*** 개짜증나 내 얘기 좀 들어줄래? 방금일어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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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 개짜증나 내 얘기 좀 들어줄래? 방금일어난일인데… 아빠가 교회가자고 또 저번처럼 강압적이시길래 걍 “안가!” 라고 했단말야 근데 나보고 요즘 기어오른다고 말을 왜 그딴식으로 하냐면서 밥먹다가 날 때리려듯이 하더라? 엄마가 옆에서 제지하고 난 좀 당황해서 일단 죄송하다고 했거든? 여튼 밥먹고 교회갈준비 하라는거아 내가 가기싫다고 하니까 자빠져잘거녜 그건 아니라고 어차피 다음주에 시험이라니까 알바얘기 꺼내면서 하루에 5만원도 못벌면서 뷔페가서 접시나 닦고 서빙하는주제에 그게 알바냐고 전에 알바해***않았냐니까(편의점) 그게 뭔 알바냐고 알바질이 다르다니까 그럼 걍 딴데가서 청소기나 돌리는 알바나 하지그러녜 어이가없어 *** 교회가서 언니들이랑 친하게 지내라는데 내가 그 언니들보다 인터넷에서 아는 정보가 더 많은데 항상 저렇게 강압적이니까 개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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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oo
· 8년 전
와 제 아빠랑 비슷하네요 완전 강압적이고 이기적 뭔 자신의 말에 반대를 하면 말대꾸하나 라고 버럭 화를내요ㅋㅋㅋ 하고싶은대로 살고싶은데 왜그러는지 전 매번 그 모습을 보며 절대로 배우지않으려고 노력하는게 일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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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hicoo 진심 나도 저리변할까봐 무섭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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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oo
· 8년 전
공감이요ㅠㅠ 끔찍한게 오랫동안 같ㅇㅣ 살아서 그런가 저도 닮아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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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yee
· 8년 전
하 저희아빠도 .. 요즘에는 조금 나아진거같은데 예전에는 진짜 심했죠 말대꾸했다고 새벽에 비오는데 쫒아내고 때릴려고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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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wonyee 세상에...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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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hicoo 하ㅜㅜㅜㅜㅜ고생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