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형태로 남길수 없듯이 그저 바라 볼수 밖에 없었던 그런날 내안의 무언가 뒤틀렸던 건지 눈물 조차 나오지 않았던 날 뒷모습 이란 그렇다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길을 걸어가는 도보에 가려져있는 신호등 처럼 그 길을 지나온 우리들처럼 하나의 형태 되어가는 뒷모습 그런날이 있지 않을까 문득 오늘 하루도 힘내서 살아온 사람들과 눈이 맞아 웃는 그런날
너무 한심해서 자살하고싶다
오늘 병원에 갔다가 약국에 들렸는데 이상한 사람 봤어요.. ㅠㅠ 저보다 나이도 20~30대는 높아보이던데.. 이상하더라구요. 그런 놈한테는 썩 ***라~ 하고 말하고 싶네요! 내가 뭐가 아쉬워서 그런 놈을 좋아하겠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울어대기만 했어요 ㅠㅠ.. 제가 이제는 어떡해야 하는건가요? 막말로 제가 뭐 그런 놈까지 다 받아줘야 된다는것도 어디서 그런 말두 안되는 ***은 경우가 있겠어요? 저는 요즘 또 너무 억울해지네요! 저는 남자를 하나 만나도 멀쩡한 사람 만나고 싶고 멀쩡하게 살아가고 싶거든요! 저좀 도와주세요..
내일도 날씨가 오늘이랑 비슷한 날씨라고 해요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특정인에게 뒤집어 씌우는 주제에 명절을 망쳐야 한다
어릴적부터 앓고있는데 간질이라는병... 20년가까이 되가는 나의병.. 이제 지겨우면서 지친다ㅠ 병원을가면 항상 똑같은말 지켜보자?ㅋ 뭘지켜봐?!! 해결방법을 알려줘!! 못고치면 못고친다고 그냥 말하지.. 그래야 희망을 안가지지?ㅠㅋ 나이가 들수록 왜이렇게 운전을 배우고싶지..? 운전도 못배우는..ㅠㅠ 아 ~ 정말로 죽고싶다 고통없이 죽는방법만 있으면 죽어버리고싶다..
나만 힘든 일 겪은거 아니라고 이 정도는 다들 느끼고 산다고 안 힘들게 사는 사람 어딨냐고 어리광 부리지 말라고 스스로에게 가했던 채찍질을 멈추고 싶다.
나는 못된 인간이라서 선한 사람이 불편하고 어려워. 절대 섞일 수 없는 성질의 사람이니까. 나는 적당히 못되고 약하고 간은 크지 않은 사람들이 편해. 내가 그런 사람이라.
슬프지만 아프고 힘들수록 사람을 더더 조심해야한다.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만노리고 이용하려는 하이에나들이 너무 많다. 여자거나 장애가 있다면 더더더더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기댈 친정이 없다면... 결혼은 진짜 안 하는게 좋은 것 같다. 결혼해보니 정말정말 맞는 말이다. + 우리 할머니도 그러셨다. 첫째 둘째 외숙모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모든 명절음식을 담당하게 했고 더 나은 집안의 막내 외숙모에겐 다른 언니들과 나에게 당연히 시1키는 (오빠들이랑 삼촌들은 애초에 안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해도 이렇게 당하고 살았는데 남녀차별 없다고 역차별이라는 말에 동의가 안된다.) 온갖 집안일도 안 시1키셨을 뿐만 아니라 싫은 소리 한 마디 못하셨다. 진짜..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 할 사람이라면 집안 잘 봐야하더라 ㅠㅠ 특히 김장 제사 다 한다는 집이면.. 바로 도망가야한다. 안 지내던 제사도 며느리 들이면 다시 한다는 사람도 많은 판이니...(우리 시어머니ㅋㅋㅋ) +임신해서 갈리는 건 여자 몸인데도 임신했다고 유세떤다는 소리까지 듣는다..큐ㅠㅠㅠㅠㅠㅠ 꿈에 그리던 화목한 가정은 판타지, 유니콘 이라 생각하고 조금만 쎄해도 피하는 게 맞다. 조상신이 도와주신거다. 파혼이 이혼보다 백배천배 더 낫다. 차라리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하우스메이트하는게 백배 낫다. 도망쳐!!!!
자꾸만 나를 드러내고 감정표현하기를 피하고 꺼리게 됩니다. 사람들한테 그렇게 해야하는 거 자체가 부담스럽고 무서워요 거의 셀 수도 없이 이 부분을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하지만 해결될 수 있는 고민이라면 좋겠습니다. 정말... 카톡이나 연락도 말 한마디 표현하는것도 부담스럽고 어려움을 느낍니다. 계속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데에 벽이 생기고 사람들과 연락을 계속 통하는것도 어렵고 원활하지가 않습니다. 내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꾸 표현하는 것을 꺼리게되고 그럴 수록 더 연락을 안하게 되는것같고 사람들과 카톡이 와도 보고서 한참을 생각하고 신중하고 신중해서야 그때서야 답장을 보내게 됩니다. 문자나 카톡이 와도 보고서는 일부러 안본척 하고 그러게 됩니다. 전화가 와도 불안하고 무서우면 일단 무조건 안받아요 끊겨서 다시 나중에 전화할까말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무서우면 전화를 다시 안합니다. 이렇게 자꾸만 나를 드러내고 감정 표현하고 말표현하나 하는게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