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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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23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19살 고졸채용으로 일찍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1년간 다니고 퇴사후 바로 알바하면서 학원다니면서 다른 직종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총4년간 한달채도 휴식 없이 미래의 불안감,돈의 불안감으로 계속 일을 구하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내년이면 24살인데 또래들은 대학교 취업준비를 하거나 사회초년생으로 경력을 쌓길 시작할겁니다 근데 저는 그 시기에 퇴사를 하고 1년간 여행과 다른 것을 배우려고 합니다.근데 계속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다시 취업하려할때 힘들면 어쩌나 못하면 어쩌지 다른이들보다 좀 일찍시작했으면 뭐라도 남아있어야할텐데 ..이런 등등 생각들이 계속듭니다 퇴사전.퇴사후.여행전.여행중.여행후 ...계속 생각해야겠죠 다만 후회되는 시간이 아닐길 바랄뿐입니다 혹시 퇴사를 생각하시거나 퇴사를 하시고 난뒤의 생활들을 말씀해 주시겠어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왔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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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h
· 8년 전
저는 20살입니당 저도 고졸채용으로 들어가서 6개월가량 일을하다가 직장상사눈치와 분위기나 맞지않아서 이제 그만둔지도 6개월이 되어가네요 부모님께 매달리다시피 나와서 이직할 회사를 준비해야만 부모님이 퇴직하라고 하셔서 나욌는데 막상 이직할 회사를 갔는데 더 똥을 만난거에요 오전만하고 너무 무서운마음에 울컥하면서 오후에 뛰쳐나온뒤 6개월째 노는중이에요 그뒤로 조금 모아놓은 얼마안되는 돈으로 여행도다니고 먹고싶은것도 먹고 놀고있어요 나온거 후회하지도 않고 아직은 즐겁지만 언젠간 취업해야 할생각에 막막하내요..ㅠ 첫직장 휴우증인지 전공을 바꿀까 하고만 있구.. 막상 놀고 먹으니깐 돈은 없어서 배울수도없고 부모님지원도 없을뿐더러 알바할려고 하니 부모님은 그시간에 직장이나 구하라고 하셔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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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ieeh 직장은 본인 스스로 정하는거에요 부모님께서 아무리 재촉하신다해도 님이 배우고싶은거 배우고 그와관련된 직종을 알아보거나 아님 관심있는 직종으로 생각해보세요 배우고싶은거 배우려면 부모님돈보다 스스로 번돈으로 배우는게 좋은거같아요 일찍취업하니까 뭔가 내 스스로 금전적인걸 해결하고싶어지고 그게 더 속편하공...배우고싶은 없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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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02
· 8년 전
괜찮아요. 아직 20대니까. 다만 30 전에 자기 길이 분명해야 40 가서 후회를 안하더라구요. 배울라면 빨리 시작해요. 배우는 건 30 전에 시작해서 30 전에 끝내고 30부터는 그 길로 아예 들어서야 해요. 30 되어도 배우겠다고 하면 좀 늦은 감 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저도 20대에 혼자서 반년 여행했는데 아직도 그때 기억하면 잠시나마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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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joyce02 20대 후반으로 넘어가면 다들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길을 찾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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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BaeS2
· 8년 전
저는 고3때 작년9월 실습생으로 회사에 들어가서 현재 까지 일하고있는 특례생입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힘들어 퇴사를하고 군대를 갈까하며 조금 신중하게 생각하는중입니다.. 뭐든 하고싶은건 하고마는 그런성격이엿다면 그냥 퇴사해버리고 군대갓다가 진짜하고싶은걸 하러갈텐데 뭐든 금방 싫증내는 성격이라 더더욱 고민이 되고있는 중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