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6명 중에 남자인 남사친3명이 있는데 한명이 장난 치면서 때리거나 잘못 때렸을때 빡쳐서 자꾸 싸울려고 하는데 저는 싸우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너무 하루마다 싸우니까 애들도 말리고 힘들어 보이고 그 남자애는 다른 애들이랑도 싸우는데 저도 조금 힘든데 그 점이나 부정적인 행동이나 불편한 행동 하는걸 제외 하곤 재밌고 괜찮은데 너무 놀기가 가끔 두려워진다? 행동을 조심히 해야겠다는 그런생각을 많이 하게되고 힘든 영향을 조금 많이 주는거 같아요. 어떡해해야 안 싸우고 공감,긍정적인 행동을 주고받으며 지낼수 있을까요?
사람들이랑 말하는게 두렵습니다. 제가 말 하나 잘못했다고 망가지고 화나고 좌절할 수 있는게 사람이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말 한마디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제게 이해를 바라는 것같아서 힘듭니다. 학교 축제나 회식 같은 가벼운 자리에서, 혹은 팀플같은 목적을 가지고 처음 만나는 사람 외에 다른 깊은 사적인 관계로 만나는 사람 혹은 가볍게라도 여러번 만나는 사람들이 다 불편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자아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그리고 그 모두가 저에게 이해를 바라는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그리고 저랑 친해지려는 모든 사람들이 결국 다 스스로 이해받고 싶어서, 혹은 다른 목적으로 저를 이용고 싶어서라는 잘못된 생각이 최근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해지려는 사람들이 부담스럽습니다. 결국엔 친한척 하고 날 이해하는 체하며 나를 잘못 해석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해받고싶어하기 시작하겠지... 하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듭니다 친밀하게 굴려는 사람은 피하고 싶고 저를 싫어하는 티를 내는 사람이 편합니다 최근 그런 식으로 친구를 사귀었고...아마 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 그래서 친구관계가 종종 나쁘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좋게 지내는 경우도 분명 있지만요. 사실은 애초에 처음보는 사람에게 호의를 갖는 심정도 이해가 가지는 않고요. 요즘 문제가 심해졌는데 예를 들면 과외 학부모님이 저를 챙겨주시려 하고 친해지려 하시는 모든 노력이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유도 모르겠고요. 어차피 저는 학생에게 항상 충실한 사람이었고 그건 학부모님과 아무런 상관 없는 일일텐데요. 사람을 만나기가 두렵고 요즘은 말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종종 숨이 차듯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제가 노력을 하다보면 나아지겠지만 언제까지 이래야하는 건지 참
저 포함 3명이서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는데 2명이 저와 이야기를 갑자기 않하게 되면서 반에서 저 혼자가 됬어요.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방학이기도 하고 많이 괜찬아 졌어요. 근데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 것이 아니라 그냥 무뎌진 기분이라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 불안해요. 언제 또 이런 감정들이 올라올지. 또 가장 친한 친구가 떠나가서 이제 그 2명만 떠나갔는데도 주위에 친구가 많이 없어진 느낌이에요. 이제 친구들 중에서는 1순위가 아닌 느낌? 가장 친한 친구가 사라지니까 다른 친구들 한테 조금 더 다가가면 친구들이 저를 또 피할까봐 걱정이에요. 개학도 두렵고 학교생활이 조금 두려워요..해결할 수 있을까요? 다시 이 이야기를 어떻게 말할지도 모르겠고요
22살 여자와 39살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동네 모임에서 만났고 남자가 이사와서 이쪽 동네에 친구가 없는 경우에요. 사실 제가 진짜 좋아했던 오빠랑 많이 닮으셔서 모임에서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뭐 만난지도 얼마 안 되었고 나이차이도 너무 많이 나는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연락은 종종하고있어요.
집 나가라고 해서 나갔고 고립되라고 해서 스스로 고립하게 만들고 있어 다들 원하는 바램이잖아? 뭐가 부족하는데?
중3때 따돌림을 당한뒤로 친구들 사이에서 눈치를 보기 시작했어요. 평소였다면 그냥 지나갈 말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혹시라도 날 흉볼까 나에대해 뒷멀이 나올까 불안합니다. 친구에게 계속 나에대한 말이 나오냐 확인을 하게 되고 날 배신하지 않을까 내가 짜증날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친구가 아무도 널 흉보고 그렇지 않다고 이젠 고등학교라고 마음 놓고 생활하라고 하는데 고1도 결국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고1때도 따돌림아닌 따돌림을 당했고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도 봤지만 선생님은 제가 중3때 일로 예민한것이라고 너가 피해망상에 빠져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난 너무 불안하고 나한테 들리는데 선생님이 피해망상이라고 하시고 친구들이 날 따돌리는게 보이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무력해보여요. 고1때도 쌤한테 친구가 나에대한 뒷말이 나오고 욕을 한다고 말을 했지만 쌤이 무시하셨고 전 아무것도 못하고 괜찮아 하고 넘겼어요. 친구들 사이에서 제 말이 나올꺼 같다는 불안감에 가끔 숨이 안쉬어 지기도 합니다. 불안감이 너무 심해지면 과호흡이 오기도 해서 미쳐버릴꺼 같아요. 이상태로는 고2,고3도 비슷하게 보내게 될거 같아요. 불안감을 줄이고 싶고 멘탈을 관리하고 싶습니아
저는 중학교 때 인스타를 하다가 인스타 안에서의 활동범위가 점점 커지면서 귀찮음을 느껴 고등학교 때 인스타를 지운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제가 인스타를 지운 기간 동안 인스타의 입지가 굉장히 커졌고, 친구 간의 많은 소통들이 인스타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고3 생활이 끝난 지금, 저는 인스타를 다시 가입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스타를 다시 시작하면서 친구관계에서의 불안감이 자꾸 느껴집니다. 최근 가장 저를 괴롭혔던 고민은 몇몇 친구들이 서로의 생일을 스토리에 올려 축하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친구가 아무 생각 없이 “아니 친구들이 스토리에 내 생일 축하해줄 때 나랑 겹치는 연예인부터 축하해주더라고ㅋㅋㅋㅋ”라고 말을 했는데, 저는 그 순간에 인스타에는 서로의 생일을 스토리에 공개적으로 축하해주는 문화가 있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물론 안 그런 애들도 많을테지만, 몇몇 아이들이 그런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위의 말을 한 친구부터 다른 제 친한 친구들까지 왜 저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를 해주지 않는지, 혹시 나만 축하 안 해주는 것은 아닌지 이런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공개적으로 축하를 해주지 않는 것은 괜찮지만, 위의 말을 한 친구부터 다른 저의 친한 친구들까지 다 저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만 공개적으로 축하를 안 해주는 것인지 너무 불안해졌습니다. 제가 그들을 친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그들은 저를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건지도 불안해졌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이 불안을 떨칠 수 있을까요..?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분을 닮고 싶었는데 그냥 미를 친 여자가 되어가는거 같아요 ㅡ.ㅡ 후 어렵다 어려워~~
저는 중 1 여학생 입니다 (이번년도에 중 1이 됐어요) 사실 예전부터 저는 남들 눈치룰 되게 많이 봤는데 어떤 사건이 있고 난 후 갑자기 피해망상이 생긴거 같아요. 사살 사건이라고 말하기도 뭐해요.. 그냥 잘 나가는 남자애들이 전학생이 왔는데 숏컷한 저를 닮았다고 뒤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웃고 넘어걸 수 있지만 제 성격상 그 일이 있고 난 후 피해망상이 생긴거 같아요.. 인스타보면 릴스, 유튜브이 숏츠, 틱톡에 저랑 닮은 사람이 있으면 그 남자애들이 그 영상을 공유하며 저를 닮았다고 웃고 떠들까봐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그래서 최근에는 친구들에 인스타 스토리에 제 얼굴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걸 너무 싫어해요.. 사실 예전부터 그런게 좀 있었지만 요즘 들어 더 심해진 거 같아요 남자애들이 그렇게 말한 이후로 제 얼굴을 캡쳐해서 걔네들끼리 돌려보며 웃고 있지 않을까..? 하며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드는 망상이 '이걸보고 나한테와서 따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걔네들이 그러진 않을거 알지만 그래도 점점 피해 망상과 망상이 심해지면서 밖에 나가는거 조차 싫어요 아는 사람 만나는게 너무 싫어서보면 피하기도 합니다.. 혹시 이런건 대인기피증 초기 증상일까요..? 이런 상황에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전 사회성 없는 애들이 싫어요. 즐겁게 대화하다가 중간에 분위기나 깨고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역겨워요. 물론 이런 제가 이상하고 꼬여있는거겠죠. 사람마다 사회성 기르는 속도는 다르니깐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너무너무 싫어요. 쭈뼛쭈뼛 와서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로만 신나게 얘기하는 애들을 보면 웃어주는거도 귀찮아요. 그냥 별로에요. 적당하게 웃고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인사하는게 뭐 어렵다고 산통 다 깨버리는 사회성 없는 친구들이 진심으로 별로에요. 눈치는 왜 이렇게 없는지 뒷북은 고사하고 분위기까지 찬물 끼얹으면 항상 연민의 자세로 뒷처리 해야하는게 돌아버릴거 같아요. 그냥 또래랑 편하게 얘기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그것들은. 조금만 방긋방긋 웃어줬다고 찐친으로 생각하는건 너무 오만하지 않나요. 성격이 왜 그모양인지..ㅋㅋ 물론 저 또한 좋은 성격은 되지 못하지만 적어도 남들 앞에서는 사회에 잘 녹아드는 사람이잖아요. 속내가 어떻든 상관없어요. 너무너무 어두워서 흡사 싸패같아도 괜찮아요. 사회성만 있으면. 눈치 사회성 처신술. 3개 중에 못해도 1개는 있어야 제대로 말이라도 걸어줄거 아니냐고요. 아무것도 가진거 없이 고개 푹 숙이고 우물거리는 꼴을 보자니 마음속에서 살인욕구까지 피어올라요. 전 정말로 그런애들이 싫어요. 진심으로요. 나이 18 먹었으면 좀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방법정도야 알거 아닌가요?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왜들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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