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절 좋아하지 않는다는것도 알고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오늘은 괜찮다가도 내일은 싫을수 있는게 상대방 마음이라는것도 잘 알고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잘보이려 하지 말고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나 자신을 믿어주고 하루하루 조금씩 마음이 단단해 질수있게 연습하는 중이지만 자꾸 무너져서 다시 쌓아올릴거지만 힘이 들고 지치는건 어쩔수 없네요 일하는 곳에서 교대하는 사람이 일을 심각하게 못하는데 그 사람이 안하거나 망쳐놓은 일을 전 타임인 제가 한거 아니냐는 말들이 몇달째 계속 들려오고 그때마다 내가 한일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는것도 짜증이 나는데 그 사람이 모르는거 실수 한거에 대해 자꾸 물어보고 같은 질문을 계속 해도 싫은 내색 없이 4개월 넘게 해주고 있는데도 고맙다고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교대할때 이건 1이에요 누가 물으면 1이라고 하면되요 라고 했을때 이게 지금은 1이지만 2가 되면요? 손님이 3이라고 하면요? 4부터 10까지 모든 경우의 수일 경우 자기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묻고 내가 아뇨.. 1만 생각하시고 일단 중요한건 1이니까 1이라도 제대로 해주세요하면 이미 그 사람은 1은 까먹고 없어요..오히려 2~10까지 자기가 물어봤는데 내가 대처하지 못하면 어쩌려고 1을 전달해줬냐의 식으로 짜증을 내는데 요즘은 최대한 전달도 안하고 최대한 엮이지 않으려 하지만 자꾸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데 그러다가 그 사람이 청소를 안했는데 그 전타임인 나도 같이 청소를 안한 사람으로 몰렸다거나 자꾸 나랑 상관없는 일에 엮이니 너무 화가나다 못해 몇개월째 기분이 너무 더러운 상태가 유지되니 힘이드네요.. 전 청소를 하루도 빼먹은적이 없고 일을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하면 했고 그걸 내 자신이 누구보다 더 달 알기에 분명 처음엔 가볍게 뭐야 나랑 상관없네 전 아니에요라고 그냥 넘기다가도 계속 반복되니 억울한 마음이 가라앉질 않아 일이 끝나고도 억울함만 자꾸 생각이 나서 매일매일 기분을 망치니 조금 감정을 내려놓고 나는 왜 자꾸 그거에 집착할까 생각를 해봤을때 상대방이 나에 대해 오해를 한다-상대방이 나에게 지금 안좋은 감정이 약간 있다-그 안좋은 감정이 들수도 있다가 아니라 나쁜 감정을 조금이라도 들게한 나에게 혹시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까지 도달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고 생각이 과하다는것도 알고 있고 상대방이 365일 나에게 좋은 감정만 가질수 없다는걸 아는데 왜 이렇게 조금이라도 나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과하게 노력하는 걸까요.. 나 자신을 믿고 난 지금 분명 잘하고 있고 그 밑바탕을 의심하지 않고 단단히 쌓아올리고 싶은데 조금이라도 일이 생길때마다 자꾸 무너지고 나라는 사람의 가치의 주도권을 자꾸 상대방에게 주는 제 자신이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아요 어떻게하면 조금 마음을 편하게 먹을수 있을까요? 쌓아올리다가도 10% 무너졌다 다시 쌓는게 아닌 매일 열심히 쌓아 올리고 다지고 있다가도 자꾸 제로가 되어버리니 다시해보고 다시 해봐도 너무 힘이들고 지쳐서 힘이드네요 타인의 생각없이 한말 그때 그 잠시의 감정에는 무게가 있고 나 자신의 말응 전혀 무게가 없어 아무리 속으로 얘길해도 변화가 없는것 같은데 나 자신을 인정하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중 2되는 여학생이에요. 벌써 비슷한 고민을 많이 올렸지만 달라진게 없나봐요. 저는 항상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저 웃으며 넘어가요. 5학년때 지나치게 당당했던 탓이였을까요? 어느 무렵부터 은떠룰 경험하고부터는 내성적인 아이가 되었어요. 예전엔 선생님께서 저에게 공개적으로 공부를 못한다며 했을때도 당당히 대꾸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애들이 발을 걸어도, 강당 청소를 혼자 다 해도, 뼈에 금이 갔는데도 휴대폰 담당 일을 하라고 했을때도 (5층이였던 반에서 2층 교무실까지 휴대폰 25개가 든 가방을 옮기는 역할이였어요.) 아무말도 못해요. 답답하겠지만도 저도 말 못할 이유는 있어요. 예전처럼 은따가 되기 싫었어요. 전 지금 친구도 없는 마당에 미움까지 받기엔 너무 버거워요. 사실 그런걸로 미움 받을까? 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미움받던 마당에 어련할까요. 대충 비위 맞추면 별로정도에서 멈추지 않을까 했어요. 그런데 맞는 해결책은 아니였나봐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위클레스나 선생님과 상담? 5학년랑 작년때 너무 힘들어서 해봤지만 효과를 보진 못했어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아님 제가 피해 망상이나 사회 부적응자인걸까요.
그치만 모두에게 사랑받고싶은걸 내가 뭘해도 날 싫어하는 사람은 있는데 자꾸 미워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어하니 괜스레 지치고 힘듭니다
저는 항상 사람들한테 잘해주려고 해요. 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모든 사람에게 제가 도움이 됐음 좋겠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서 제가 먼저 친절하게 대하고 베풀어요. 제자신을 낮춰가면서까지요.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도와주고, 상대방이 속상해하면 위로해주고 기분 나쁘지 않게 돌려서 말하고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저는 참아요. 상대방은 나한테 비속어를 써가면서 감정풀이 하는데 저는 참아요. 저도 기분 나쁘다고 화내면 상대방도 기분 나쁠 거고 서로 감정만 상하니까요. 그래서 늘 제가 참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하고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처음에는 저한테 고맙다 너같은 애 없다 하는데 말로만 그런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저를 함부로 대하더라고요. 그들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저는 그렇게 느껴졌어요.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고, 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정작 나중에 돌아오는 건 저를 무시하더라고요. 아니 무시보다 만만하게 보는 느낌? 지금 후회하는 건 왜 그렇게 사람들한테 잘해주고 베풀려고 했는지 후회해요. 차라리 나를 먼저 챙길걸, 상처만 받고 너무 속상해서 홧김에 다 차단해버렸어요. 왜 저는 제가 잘해주면 다들 처음엔 고맙다하면서 나중엔 저를 을로 보는 거죠? 이래서 처음부터 잘해주지 말아야 하는 걸까요? 이젠 사람들한테 다가가기도 겁나요. 어울리기도 싫어요. 내가 잘해줘도 나한테 고마움을 못느끼고 나중에는 결국 저를 함부로 대할까봐서요. 을로 볼까 봐서요. 저도 제게 진심으로 고마워해주는 사람들이랑 함께하고 싶고 그런 사람들만 곁에 두고 싶어요. 언젠간 만날 수 있을까요? 저는 왜 돌아보면 만난 사람들이 전부 그랬을까요?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걸까요. 너무 속상해요. 돌아보면 저한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했던 사람이 있었나 생각해보면 없어요. 그냥 다들 자기 힘들 때, 저를 필요로 할 때만 찾는 거 같고 그냥 저를 이용한 거 같아서 속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중학생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친구중에서 가장 친한 A와 B가 있는데요, 작년 11월에 A의 추진으로 B와 A의 남사친 C와 함께 소개팅을 해 최근에 잠깐 사귀었다가, 1~2주 전에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저와 제 남자친구, A, C와 함께 다음주쯤 다같이 C의 생일파티를 가거든요. 근데 A가 B한테 "나 C 생일파티 가야하는데 화장품 좀 빌려줘. 팩트 다썼어."라고 했다 합니다. 그래서 B가 A에게 "안될 거 같아, 나 거의 다 썼다."라고 하니 A가 "너 저번에 리필 있는 거 다 봤어. 새거 나한테 좀 빌려줘. 친구끼리 그런 것도 못빌려줘?"라고 해 둘이 좀 다퉜다고, B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B에게 어떻게 조언해줘야 할까요?
정말 좋은 친구인 너를 내 잘못으로 잃었나봐 너가 많이 미웠었어 하지만 고마워 네게 못한 말이 너무 많아 하지만 그래서 네가 날 오해하는 부분이 생긴다 해도 원망하거나 억울해하지 않을게 그래서 지금 친구없은 이 삶이 너에게 상처를 준 나를 향한 벌인가봐 너 류진 언니 닮았어 지금 보니 류진의 영상을 볼때 갑자기 네가 생각나서 척추부터 찌릿거려 너가 다른 친구들이랑 날 경멸스런 눈으로 본 그 시선이 떠올라 너가…대화를 요청했을때 한번 할껄 그랬나 하지만 … 그렇다고 달라지는 건 없었겠지 일본 가서 꼭 모델로 성공하길 바래 더는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아프지 말아 고마웠어 ㅈㅇ아 고3때도, 졸업 후에도 행복해야해
누구에게도 먼저 연락 오지 않고 오히려 소외 당하는 것 같다. 나는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자격 없는 사람인 걸까?
동기들과 파벌 나뉘는 것도 피곤하고 안 친한데 친한척 하는 것도 힘들고 매일매일 긴장한 상태로 회사분들 보이면 모두 인사하고 군기 잡힌채로 지시하시는 것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듣고 외우고 행하고 혹시 실수했진 않을까 불안해하는 것도 힘들고..계속 긴장하고.. 또 낯선 타지로 와버려서 첫 자취까지 겹친상황이라 그 어디에도 기댈곳이 없는 것이 너무 괴롭습니다. 원래 다들 처음 사회에 나가면 이런건가요? 이제 입사한지 2주정도 된 것 같은데 퇴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건 이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적응력과 멘탈문제인 것 같아 지금 퇴사하는 것은 회피밖에 안 될 걸 알기에 버티려고 노력중이나,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는지 심장이 두근거리고 쓰러질 것 같은 공황과 두통까지 와버린 상황입니다.. 남들보다 멘탈이 약하고 알바도 안 해봐서 사회에 대해 전혀 모르고 부끄럽지만 과보호 받으며 자라 이렇게 갑자기 사회로 혼자 버려진 적은 처음이라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극복해내야할까요? 제가 유독 심한 편이긴 하죠.. 아님 다들 첫 사회생활에서 큰 스트레스 받으시나요..ㅠ
안녕하세요. 저는 15세 여학생 입니다.저는 작년에 친구들의 창처되는 말 때문에 자존감이 점점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자신을 바꿔볼려고 살도 빼고 화장도하고 공부도 잘 할려고 열심히 해봤는데.. 하면 할 수록 나 자신을 욕하는게 점점늘어가요.. 그리고 저는 세롭게 살수 있을까요...?
일단 제가 싫어하는 친구를' 9'로 할게요. 9랑은 원래 조금 친했는데 24년 개학식에 같이 다니면서 더 친해졌고요. 제가 먼저 친해지고 말 걸었습니다. 사실 걔랑 친해진 이유는 원래 친했던 친구랑 손절해서 같이 다닐 애 없어서 걔한테 붙은 거 같아요. 9랑 다니면서 저랑 손절한 얘 욕을 9에 했을 때마다 걔는 잘 받아주고 위로 해줬었고요. 다니다 보니 재밌어서 계속 같이 다닌 거 같아요. 근데 9랑 저랑 안 맞는 거 같고, 뭔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고, 제 자존심을 자꾸 깎는 말을 해서 몇 주 전부터 9가 진짜 싫어졌습니다. 9 얼굴도 보기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고, 대화도 하기 싫고, 문자도 하기 싫습니다. 사실 전에도 제가 멀어지자고 한적이 2번 있는데 가장 최근에 멀어지자고 했을 때 9가 왜 니 생각만 하냐 왜 내 의견은 존중안하냐 내 의견도 소중하다 니 의견만 소중하냐 하냐 내 의견도 소중하다 라는 말도 들었었어서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합니다.(9가 몇일만 더 같이 다니면서 생각해보면 안돼냐길래 그건 안될거 같다고 멀어지고 싶다고 그러긴 했습니다)결국엔 못 멀어졌고요. 제가 생각 하기엔 반 애들도 9 별로 안 좋아하고, 자기가 같이 다닐 사람없으니까 저한테 더 그러는거 같아요. 그러다 걔랑 다니는 사이에 손절했던 얘랑 다시 친해졌습니다. 걔네 무리 애들이 9를 싫어해서 걔네한테 9 욕 을했어요. 그리고 욕하다가 9한테 걸린것도 5번정도 돼요. 어떻게 해야지 안 싸우고 멀어질 수 있을까요? 9랑은 다음 학년 같은 반이 됐고, 1주일에 2번쯤은 문자가 와요. 전 그 때마다 2일 뒤에 다시 문자하고요. 가끔식 전화오는건 안 받습니다. 다시 전화도 안 하고요. 진짜 걔랑은 연 끝고 싶어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솔직히 멀어질수만 있으면 싸워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멀어지거나 안싸우고 멀어지면 더 좋죠... 9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운적도 꽤 있어요. 걔 생각만 해도 짜증나고요. 어떻게 해야 잘 멀어질 수 있을까요?(최대한 빨리 멀어지고 싶어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