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도서관을 다니다가 왔다갔다하는데 시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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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여러분 제가 도서관을 다니다가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뺐겨서(버스타구가야됩니다) 집에서 하기시작했어요 하루종일 책상에만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집에 수리해야돼서 도서관을 갔는데 요근래 잠을 잘 못자서그런가 머리도아프고 속도안좋고 해서 일찍왔어요 그니까 엄마가 왜 그렇게 깡다구가 없냐면서 엄마친구 딸은 미술하는데 ***이 해가지고 합숙하고 그래도 힘들단말 안한다면서 제가 이제동안 자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참아 가면서 공부하는걸 마치 아무것도 안하고 의욕도 깡도 없는 애로 만드네요 집에서공부하는게 시간대비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하는건데 공부도 편하게만 하려고 한다면서 남의자식은 대단하고 제 노력은 안중에도 없이 말하는데 너무 서운하네요 하 위로좀 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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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ic
· 8년 전
우웅.. 나는 열심히 하는데. 이게 낫다고 생각해서 그런건데. 그런 나의 생각들이. 지금까지 한 노력들이 모두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려서. 서운하셨죠.. 글쓴이님은 열심히 했어요.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는 말아요. 스스로 그러는 글쓴이님 모습 멋지니까. 그리 잘나지 않은 나지만.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의 길이고 사람마다 다 다른 법이니까. 비교당한 것에 얽매이지 말아요. 글쓴이님은 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그 자체로 엄청 좋은 사람이니까요. 이런 기분 나쁜 기분(?)은 탈탈 털어버리고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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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cyanic 맞아요 나 사실 열심히하고있어요 아직 한참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노력하고있어요 내가 알아요 더 열심히 해야죠 뭐 인정받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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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cyanic 고마워요 ㅎㅎ 위로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