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제일 힘든건 인간관계입니다. 상사분들과 너무 힘듭니다. 상사앞에서는 말도 잘못하고 원래의 제가 안나옵니다. 긴장되서 실수를 많이 하고 실수가 제 이미지를 안좋게 만들고 저는 더 위축되서 더 움츠러 듭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눈치보느라 긴장을 하도 했더니 온몸에 근육통이 올 지경입니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그럽니다. 자꾸 자책과 자기 비난을 하게돼요. 나는 왜 실수를 할까, 눈치껏 잘하지 못할까, 내 능력은 이것밖에안될까... 어쩌면 좋을까요... 실수한번하면 회사네서 온갖 비난을 받아서 실수하는게 겁나고 업무할때 적극적으로 못하겠습니다... 자꾸 저를 의심하게돼요. 너무 힘들어요...
벌어다 준돈이얼만데 챙겨줘야지 안챙겨주는게 말이되냐 만원띡주면 끝이냐? 기빨려 죽겠는데 내가 니기를빨아가야 안억울한테 억울해 디 져버리겠네 안빨아간 기가 아까워 날놓친걸로 자책이나해서 우울해 디 져라
갈굼하는 직장상사ㅜ 하.
평가받는게 무서워요 짤릴까봐 무서워요 면접도 못보고있어요
알려줘야할거 안알려주고 휴가가서 당일에 나혼자 부랴부랴 수습하고 질문하면 그런걸 왜물어보냐고 꼽주거나 답변도 안해주고 그러면서 나한텐 너 하는일도 없는데 이거저거 더 해라 너 생각해서 일***는거다 이정도는 할 줄 알아야한다 해***도않고 뭐라고하냐 지원은 못해준다 니 사업 키운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해서 해봐라....담배냄새 풀풀풍기면서 사람 잡아놓고 40분설교... 사람 구체적으로 저주하게된다 진짜
회사에서 딱히 잘못한 일도 없는데, 팀장님이 1대1 미팅 잡으면 (아웃룩으로 일정 잡아서 보내면 내가 수락하고 일정 들어가는 형식) 뭐 때문에 일정 잡으신건지도 모르니까 매번 혼자 속으로 엄청 끙끙대고 무서워하는데 다른 직딩들도 이런가 ㅠ
동물병원에서 근무한지 이제 2주되었어요.. 원장님 2분이신데 서로 부부입니다. 잘해주시고 하나하나 잘 가르쳐주십니다. 다른간호사는 8년 넘게 근무하셔서 모든일에 베테랑이세요 모르는것에 물어보고 잘 배워가며 실수할때도많습니다. 처음 채용될시 동물병원 근무경력이 있다 해서 채용되었는데요(타 병원에서 4년근무했었어요) 타 병원경우 같은 동물병원이지만 수술은 전혀하지않았고 또한 진료,카운터를 주로했어요 혈액검사 기계도 지금과 많이 틀리구요 하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서 혈액검사 기계가 틀리기도하고 새로운것도 많이있어서 초보처럼 보이는경우가 많아요 오늘 갑자기 원장님(부인)이 저한테 "경력이 있다고하면 그래도 알고있는부분도 많을것이고 또한 웬만큼은 알텐데 다른곳에서는 잘안배웠어요?수술할때 준비과정도 전혀안배운거예요?그냥 궁금해서 그래요"라고 말씀하셔서 혹 나 맘에 안드시는걸까?! 짤리는걸까?! 그런 생각이 자꾸들더라구요 사실 다른병원에서 몇번 짤린경험있습니다.제가 스스로 그만둔적도있지만요.. 짤린경험이 몇번있어서 걱정되고 어렵습니다. 마음가짐을 강하게 가지려고해도 잘 안되요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 걱정 어려움
알바하는데 제가 염색을 초록색으로 했거든요?? 근데 어떤 할머니인지 아줌마인지 손님이 염색 왜 그렇게 했냐고 예쁜얼굴 못생겨졌다고 *** 오지랖 부리는거에요.. 아니 제가 예뻐보이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한건데 *** 오지랖 부리니까 너무 짜증나요ㅠ 그리고 무슨 남 얼굴평가나 하고 지 얼굴이나 생각할 것이지.. 앞에선 그냥 웃었지만 생각할수록 너무 화나고 짜증나요..
제발 너무 힘들어요
그냥 모든 일이 다 나 때문인 것 같아. 22년에 첫글을 썼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다는게... 지친다. 갑자기 쓰러지고 싶고 기억을 잃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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