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과 가서 제대로 상담 한 번 받아보고 싶은데 미성년자는 초진 때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못가는 상황이여서..좀 그렇네요 내가 봐도 내 정신상태는 많이 붕괴됐어요 그래서 죽고 나서 큰 상처주기 전에 사람다운 삶을 살려고 하는데 다 말해야 하는 걸까요 근데 엄마랑 어린 동생도 우울증이 있어서 상담 받고 다녔었는데 그러면 또 짐 되는게 아닐까요..
위로를 사람도 아닌, 웹툰에서나 받는 내가 진짜 너무 현타온다. 내용도 그닥 위로하는 내용도 아니고 그냥 스릴러, 로맨스인데 왜... 그런 내용에 위로를 받을까? ... 진짜 현타온다. 그리고 지금 너무 공허하다. 뭐, 매일매일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공허하지만, 지금은 채워넣을 것도 없는, 그런 공허함이다. 힘들다, 괴롭다, 지친다, 죽고 싶다. 이젠 진짜 도망가고 싶어.
이거 깐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 물론 1년 사이에 안 들어온 날이 더 많았지만 그냥 조금 해보다가 지우려고 했는데 18레벨까지 올랐네 근데 나는 왜 그대로인것 같지 왜 변하는게 없는거 같지 왜 계속 힘들지
진짜 너무 죽고싶고 힘든데 지금 못죽고 살아있는걸 보면 사는데에 조금 아주 조금의 미련이라도 남은거겠지…?
반드시 해야만 되는 일이 있었는데 눈 앞에서 놓쳐서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아요 죽고 싶어요 딱 진짜 한 발의 차이였어요 원래는 그냥 바로 할려 그랬는데 중간에 뭐땜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눈치게임하다가 실패했어요 망했어요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려워서 예를 들면 시험볼 때 처음에 3번 했다가 4번으로 고쳤는데 3번이 정답이고 이 한 문제 때문에 대학에 떨어진.. 이런 느낌의 상황이에요.. 어떡하죠.. 마음이 바뀐 그 5초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돌아가고 싶은데 돌*** 수가 없어요 자해하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답답해요 짜증도 나고 말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그냥 죽고 싶은 심정이에요 너무 말이 안돼요 납득이 안돼요 제가 ㅂㅕㅇㅅㅣㄴ같애요 자신한테 죽을 죄지었을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지막 기회였는데 실패했어요 기회가 여러번 이면 괜찮아 다음이 있잖아 라고 생각할텐데 다음이 없어요 멘탈관리 어떻게 하죠
내일 아침에는 눈을 뜨지 않길 바라는 비극의 희망.
순간적으로 화, 스트레스가 확 올라오고 그게 쉽게 삭혀지지 않아요 옆에 사람이 있으나 마나 한숨쉬고 짜증내고 욕을 중얼거리게 돼요 저는 화나면 혼자 있어야 하는데 상황상 그게 안될 때가 많잖아요? 옆사람이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다네요 … 옆사람이 눈치보거나 화 풀어주려고 하면 못참고 그 사람에게 짜증내요 감정이 태도가 되면 안되는데, 엄한 데 화풀이하면 안되는데 자꾸 성숙하지 못하게 행동하게 돼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어떻게 분노를 조절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잘 받는데 그게 평소에 쌓여서 화나는 일이 있으면 화가 크게 나요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 카 오톡 아 이 디 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하루되세여
평소처럼 출근하고 일하고 끝나면 퇴근하고를 반복하며 잘 지내고는 있는거 같은데 뭔다 마음이 휑하고 마치 로봇처럼 사는 기분이에요 사는게 재미없기도하고 아무생각도 감정도 안들기도 해요 내가 지금 슬픈건지, 행복한건지,우울한건지...
진짜 그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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