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다. 우울하다. 무기력하다. 힘이 나지 않는다. 몸이 욱신거린다. 피곤하다. 멍하다. 짜증 난다. 자고 싶다. 현타가 온다. 전부 사라졌으면 좋겠다. *** 같다.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 생각들.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몸이 아프고, 그로 인히 말할 힘도 몸을 움직일 힘도 없다. 와중에도 되는 게 없어서 짜증 난다. 현타가 오며 우울해진다. 동시에 모든 게 사라지길 바란다. 그러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모든 게 덧없어 보인다. 씻고 나니 노곤노곤해져 졸음이 쏟아진다. 이런 내가 *** 같다. 하지만 졸려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자고 싶다.
현재 10년정도 키운 강아지가 많이 아파요. 어쩌면, 앞으로 반년 정도밖에 살 수 없을 지 몰라요. 현재는 반려견은 입원해있고, 힘이 없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앞으로 남은 기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많이 매이네요. 강아지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데, 사실 어릴 때부터 연약한 아이에요. 낯도 많이 가리고, 그렇지만 그런 애를 보면서 제 삶의 동력이자, 마음의 위안이 되어주었는데. 너무 아이의 수명이 이렇게 적을 줄 모르고, 요새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네요. 저도 제가 죽고싶다는 생각도 굉장히 많이하구요. 사실 저는 인생이 간간하게 우울했던 것 같은데 근 2~3년간 좀 더 심했고, 최근에는 의지했던 반려견의 아픔과 죽음이 많이 다가왔다는 생각에 자살충동과 우울증이 더 극심해진 것 같아요. 저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고, 동물에게 안정감을 좀 더 느끼는 편인데, 근데 그 애들은 정해진 수명이 너무 짧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 부분도 그렇지만, 인생이란게 고통의 연속이잖아요. 제가 지금 이렇게 힘들다 하더라도, 사실 이 다음에 행복이 찾아올거라는 보장이 없는 것처럼요. 고통 다음에 더 큰 고통이 찾아온 적도 많거든요. 저는 그래서 솔직히 인생을 그만 살고 싶어요. 고통의 이벤트의 연속 뿐인 인생에 제가 더 살*** 이유가 있을까요..? 다들 참 어떻게 견디고 살아가는 지 .. 제가 너무 나약한걸까요.
2025년 1월 24일 밤 오늘 이 글을 통해 당신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힘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겪고 있는 모든 감정과 경험들이 소중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그 과정 자체가 당신을 더욱 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갑니다. 당신은 충분히 좋은 사람이고, 당신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영원하지 않으며,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작은 노력, 작은 희망, 작은 미소가 언젠가는 큰 행복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세요. 당신은 특별하고, 소중하며, 사랑받기에 충분한 존재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의 여정은 아름답고 의미 있으며, 언젠가 지나고 나면 지금의 고난들이 당신을 더욱 성장시켰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인지 알 수는 없으나 비록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우울증을 어서 빨리 회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는 눈에 보이는 건 죽음 뿐이고 가장 바라는 것도 죽음뿐이고 가장 미쳐있을 때이고 우울증이 낫기 싫을 때는 잔잔한 우울을 지녔을 때이다 우울증이 나으면 내 고민을 털어둘 곳도 나를 받아줄 곳도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낫기 싫은 반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일은 내 몫이기에 우울증이 나았으면 좋겠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사하는것도 자살에 해당될까요? 돈이 없어서 못 먹고 하면 죽을텐데 자살일까요?
예전부터 늘 들던 생각이였어요. 왜 저만 사는게 이리도 힘들고 불행할까. 남들은 다 행복하고 절망적이지 않던데 왜 나만 이리도 힘들고 절망적일까. 부모님한테 말하는것은 불안하고 친구들에게 말하자니 절 이상한 애 취급할거같고. 지금 상태에서 절 위로하고 제편이 되어줄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상담을 받고 싶어도 부모님에게 연락이 갈거같고 불안해 미치겠어요. 제가 지금 미자여서 성인이 될때까지 버텨보려고 해도 머리속에는 죽고싶다라는 생각으로 가득찼어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싫어요. 눈뜨면 지옥인거같아요. 아무도 절찾지 않는곳으로 가버리고싶어요. 사람들에 시선도 싫어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게 창피하고 역겨워요. 그래서 늘 대화할때 땅을보고 말해요. 눈을 마주치면 제 욕하는것만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살아가는게 매일매일 짜증나요. 제 자신이 증오스러워요. 제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왜 나한테만 지옥이 펼쳐지는지 궁금해미칠거같아요. 제가 뭘 잘못했길래 왜 저한테만 이럴까요. 하고싶은일도 하나도 풀리지않아요. 기대를하면 늘 깨지고 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 궁금해요. 진짜 제가 사라져야 모든 저주가 끝날까요? 저만 사라지면 다 끝나겠죠? 이젠 진짜 너무 지쳤어요. 제가 살***않아야지 저주가 풀리겠죠? 이젠 더이상 아무도 못 발견하는 곳으로 가 없어져줘야겠어요. 그래야지 모두가 기뻐하니깐.
음… 사실 말하기 부끄러운데 정형외과를 안 다니면 왠지 모르게 너무 불안해요 그래서 자해를 하고…또 불안하니까 자해하고… 저 너무 힘들어서 삶 포기할까 생각도 수없이 많이 했고 매 시간 1분1초가 너무 괴로워요ㅠ
한번도 죽고싶은적은 없어요. 근데 자해충동이 올라와요. 화나거나 우울할때는 당연하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을때도 와요. 피를 보고싶어요. 제가 입술이랑 손톱 옆에 살을 뜯는 버릇이 있는데 오늘도 습관처럼 살뜯다가 피가 났어요. 그걸 그냥 냅두면 피 별로 안났을텐데 더 많은 양의 피를 보고싶어서 일부러 짰어요. 짜서 쓰레기통 안으로 떨어뜨렸어요. 꽤 흥건하더라구요. 적어도 30방울은 떨어진것같은데 그걸 또 사진을 찍어서 자꾸 보게되고 보면서 희열?을 느껴요. ㅁㅣ친것같아요. 그걸 자꾸보니까 다시 더 피를 내고 싶어서 자해하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제가 왜이럴까요. 도와주세요
에너지가 너무 적은 것도 지겹고 지각하고, 제대로 출근 못하는 것도 지겹고 매일매일 피곤한 것도 지겹고 되게 괜찮게 잘 생활하다가 갑작스런 번아웃으로 일정이 꼬이게됨으로 스트레스가 확 받으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끼치고 제 스스로 자기관리가 안되는게 너무화나요 스트레스를 뱓지 않는 것을 1순위로 생각햐다보니 힘들다 싶으면 무의식적으로?라도 그냥 제가 몸을 안 움직이는 것 같아요 그러면 모든 일정이꼬이고 이게 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악순환이 반복이되네요 지겨워요 모든게
자해마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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