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난 그림 그리는걸 좋아한다.
아니. 그리고 싶어하는데,
내가 못 그릴까봐 계속 그리고 싶어도 결국엔 다시 펜을 놓는다.
되게 우스운 이유네 ㅋㅋ
손이 근질거리고 트위터에 올라오는 사람들의 그림만 봐도 그리고 싶다.
그림을 배우려고 했었는데 또 용기가 안 나서 못했다.
그림, 그리고 싶은데.
나만의 그림체 찾아내고 싶은데.
학원에서 쓰는 종이는 항상 선이나 자잘한 도형 낙서로 가득 차있다.
제발 이런 마음 없이 편하게 그림 그려보고 싶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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