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갱년기 이해하는데 정말.. 진지하게 요즘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엄마 갱년기 이해하는데 정말.. 진지하게 요즘 너무 힘들어서 죽음까지 고민하는 나야. 근데 정말 꾸역꾸역 살아보려고 속으로 끙끙앓으니까 미칠꺼같아. 정말 지금 난 엉망진창이야.. 근데 엄마 화풀이 인형이 나잖아. 그럴때마다 뭘 힘들게 살려고해 그냥 빨리죽어버려로 들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nnyten
· 8년 전
갱년기 정말 무섭죠... 뭘 어떻게 하지를 못해요ㅠㅠ 그냥 빨리 지나가기를 바랄 뿐..
커피콩_레벨_아이콘
lael
· 8년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그거 알아요? 인생은 롤러코스터와도 같아서 힘든 길이 있으면 시원한 길도 있는 법이래요. 쓰니님도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분명 좋은 날이 오실 거라고 믿어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커피콩_레벨_아이콘
jbe1234
· 8년 전
에휴ㅠㅠ 무섭죠 갱년기ㅠ 분위기가 순식간에 변하시니ㅠㅠ어머니 양태반이나 달맞이꽃유 사드려보시면 어떨까요. 제법 효과있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는ㅎㅎ그리고 어머님께 나 정말 힘들다고 글올리신대로 어머니 이해는 가지만 본인에겐 어떻게 느껴지는지 사실대로 말해보는 건 어때요ㅠ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sunnyten 감사합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lael 감사합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jbe1234 사실 이 글을 올린이유도 엄마가 이럴때마다 나도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꺼냈다가 오히려 말로 폭행당하고 너무 서러워서였어요ㅎㅎ...아직 공부하는 학생인지라 금전적으로도 힘드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nnyten
· 8년 전
갱년기때는 뭔 말을 해도 안 통해요~ 죽일 듯 싸우시던가 아님 그냥 가만히 버티시던가.... 둘 중 하나라 봅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sunnyten 둘다 너무 가혹하네요.. 어쩔 수 없죠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nnyten
· 8년 전
전 독하지가 못해서 버팁니다.....ㅠㅠ 제 친구는 엄마랑 죽일듯 서로 막말하고 그랬데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sunnyten 고삼과 갱년기 정말ㅎㅎ.. ㅠ 저는 싸울기운도 없어서 그냥 버티고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