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이 편해야되는데 불편해요 지옥 같아요 어떤집은 집이 화목 하다던데 막 가족 끼리 섹드립도 친다는데 우리집은아닌거같네요 다들 어떤가요 정말 안싸우나요??
퇴근하고 집에 오신 어머니가 왜 베란다 닫고 선풍기 트냐고 고함을 치고 소리를 지르십니다... " 넌 뇌가 없니? 생각이란걸 못해? 너가 모르니까 엄마가 가르켜주는건데 왜 엄마가 하라는대로 왜 안해?" 폭언을 쏟아 부으시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ㅜㅜ 항상 제가 뭘 할때마다... 어머니는 저렇게 너가 모르니까... 제가 몰라서 그런거라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치려 하세요.. 그럴때마다 진짜 제가 밖에 나가면.. 고장난 사람처럼... 뱅ㅅ이 되어가는것만 같아요....
엄마의 친구와 통화하며 계속 웃는 소리. 갑자기 로딩 상태가 된 티비. 쓰던 도중 아예 리셋이 돼버린 마인드 카페 게시글. 메시지 알람 소리. 등등··· 그냥 모든 게 다 서럽다. 들을 때마다 행복했던 알람 소리는 이젠 듣기가 싫어졌다. 내가 뭔 말을 해도 건성으로 대답 또는 피식 웃는 걸로 대충 받으면서 온라인 친구와 통화할 때는 농담에 계속되는 웃음소리에 서러움과 짜증이, 그리고 원망이 몰려온다. 매일 같이 방에 들어가서는 통화만 주야장천.. 내가 우울한 티를 내야지만 잠깐 괜찮냐고 물어보고, 내가 대답하기 싫은 눈치니 물러났다가 그대로 다시 원상복귀. 답답해.. 도망치고 싶어 나. 밖에서도 집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난 펑펑 울 수가 없어. 언제는 자기를 신뢰 못하냐고 했으면서 본인은 딸인 나를 포함해 모두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고. 난 그동안 엄마를 신뢰하니까 힘들었던 것도 얘기하고, 고민 상담도 자주 부탁했는데.. 이젠 언쟁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기분이 나빠지니까 하기가 싫어... 못하겠어. 내 힘듦을 말할 수 있는 존재는, 내 버팀목은 이제 없어. 반려견밖에 없어.
저는 올해11살이고 9살때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때부터 친구들한테 숨기고있엇어요 친구들은 옛날에는 저희 어머니를 만났는데 지금은 어머니가보이시지않아 엄마 어디있냐고 물어봐요 계속 거짓말을 치고있지만 숨기는 것도 힘들고거짓말할때마다 마음도복잡하고 힘들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 나이 24살 여자로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를 외국에서 생활했고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살고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외국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군으로 8년째 컴퓨터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외국인이지만 보수적이고 가족을 엄청 중요시 여기고 저만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술마시는 문화에는 끼지 않고 저를 만나고 부터 대학교 공부도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저희는 미래 얘기를 하고 아이를 28살쯤에 갖자는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4살 많은 28살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12년만 더 채우면 정년 퇴직을 하면 거의 매달 죽을때까지 ***불씩 나옵니다... 근데 저희 부모님이 정말 저랑 몇년간 싸우면서 반대하셨습니다... 정말 싸우는 과정에서 많이 상처 받았고 힘들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타투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뷰모님은 50대인만큼 타투도 싫고 외국인도 싫고 직업도 싫다고 하셨습니다...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이해가 가지먼 한 번도 만나*** 않고 사람을 판단한다는게 저는 너무 힘듭니다... 저는 원래 좀 독립적인 삶을 사는걸 항상 좋아했고 그래서 자유를 좀 얻*** 계속해서 싸웠었습니다. 한굳에 있는 가족들은 저희 직계 가족이 아닌 이모들 마저도 저에게 상처쥬눈 말들을 하며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어렸을때부터 부자와 결혼하기를 바랬습니다... 현재 저는 지금 남친과 결혼을 하고 싶은 상태였지만 부모님을 생각해서 미국에서 인턴을 구했는데 이 비자 인터뷰에서 거절을 당하게 되었습니다...이런 거절 이력이 생긴 이상 저는 미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남친과는 거의 2년째 롱디를 하고 있어서 롱디가 끝날 줄 알았는데 그게 물거품이 되어 정말 정신적으로 너뮤 힘든 상황입미다..원래는 인턴이 끝나고 결혼을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결혼의 결짜라도 꺼내면 연을 끊겠다는 이야기도 하셨었습니다...근데 저는 부모님이랑 계속해서 싸울만큼 제 남자친구가 정멀 놓치기 아까울 정도의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결혼도 하고 싶은 마음은 원래 있었고 비자를 위해서 혼인신고를 할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은 그러면 저를 한동안 안보거나 아마 저를 쫓아낼꺼 같은 상황입니다... 정말 뭘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저는 부모님만 아니였다면 이미 결혼을 했을꺼라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물론 이기적인것도 알고 있습니다...근데 저흐ㅏ 부모님은 평생 설득이 안될꺼 같은 분들입니다...의견 좀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고 여기서 직업이나 살고 싶운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옛날에 동생한테 잘해주지 못한게 생각나서 한없이 미안할때가 있어요. 사과를 해도 나 좋자고 하는 것 같고 사실 다 지나간 일 내가 사과한다고 다 없었던 일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사과하긴 했어요. 그때 잘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했다고요. 동생은 다 잊었다는데 그래도 너무 미안해요. 가끔은 미안한게 사무칠 정도로 미안해요. 특히 나 때문에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속상했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잘해주려고 하는데 잘나지 못해 많이 해줄 것도 없네요... 시간을 돌릴 수 있으면 돌려서 마냥 잘해주기만 할 것 같아요...
무엇이 안되는거 같다 . 맞지 않는걸 준다ㅜㅜ
취업때문에 자취하기 전까지만해도 게임기가 멀쩡해있던게 2주 후에 집에 돌아오니 부품이 빠져있고 고장나있길래 그동안 충분히 사과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 하고 사과나 대응을 안한점이 화가나 "난 세상에서 인성 터진사람을 젤 싫어한다. ""당분간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 "본가에 돌아올때까지 원상복구 해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사과나 대응은 커녕 보관한 니 잘못이라느니 *** 없다느니 인간성 없다느니 애비랑 똑같다드니 손절이라느니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잘못 보관했다고 해서 그동안 고장한번 난적 없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과 한번 안하고 전적으로 제 잘못으로만 돌리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저번에도 부모님의 실수에도 실수를 지적한 절 인성쓰레기로 몰아가고 집을 나가서 고아처럼 살란말까지 한적 있어서 부모님이 나르시스트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싫은 거 아닙니다 노키즈존 많아지는 거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 입장이고 애들이 울고 소리지르는 거 아직 애들이니까 다 이해해요 저는 옛날부터 애들한테 관심이 아예 없었어요 남들이 귀엽다 사랑스럽다하는 그 느낌 자체를 아예 이해 못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제 언니도 저의 이런 점을 알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주변 어른들이 나중에 네 애 가지면 다르다 해도 항상 제 옆에서 얘는 자기 애 가져도 똑같을 거다 애한테 아예 애정을 못 가지는 사람도 있는 거다 하며 제 편을 들어줬구요 그런데 막상 언니의 애한테는 다를 거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조카를 예뻐해줬으면 한다는 게 너무 눈에 보여요 인스타나 카톡으로 항상 조카 사진을 보내고 저랑 평범하게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조카 얘기를 꺼내고 그냥 말로만 귀엽다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애 사진이나 얘기가 나오면 뭐라고 반응해야 될 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안 읽을 때도 많아요 전에는 저랑 언니랑 조카랑 실제로 만나서 노는데 제가 조카한테 관심없어하는 티가 났나봐요 헤어질 때 언니가 저한테 ㅇㅇ(저)이는 ㅇㅇ(조카)이가 안 예뻐? 안 귀여워? 하고 묻더라구요 거기서 응 솔직히 아무 감흥도 없어 이렇게 말할 수도 없고 아냐 귀엽지 내 조카인데~ 했지만 당연히 믿지 않는 눈치예요 저도 귀여워하지 않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거든요 진짜 봐도 아무 생각 안 들어요 이모니까 선물도 사 주고 챙길 건 챙기는데 아무 마음도 생기지 않아요 다른 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어디 놀러가서도 불만 뭐 먹으러 가서도 불만 내가 가자고 한 거면 말이라도 안 하는데 난 파워 I고 외출하는 거 엄청 싫어해 매번 엄마가 가자고 해서 그냥 꾹 참고 따라가는 건데 대체 왜 가자고 한 거지 하는 생각밖에 안 들어 비용도 다 내가 부담하는데 솔직히 너무 현타오고 속상하다 이런 거 제외하고도 그냥 사람이 모든 거에 다 부정적이야 엄마의 이런 성격에 지쳐서 언니는 거의 10년 전부터 아예 엄마랑 연락 끊었고 나도 스무살 되자마자 자취 시작하면서 연락 끊었다가 그래도 엄마인데 싶어 2년 전부터 다시 연락하기 시작했어 아빠도 나 성인 되자마자 너네 엄마 성격 이제 못 버티겠다면서 이혼했어 얼마 전에 엄마가 매사에 너무 부정적이기만 해서 내가 힘들다 했더니 자기는 원래 그런 성격이라 어쩔 수 없고 딸인 내가 그걸 이해해줘야 한대 진짜 내가 어떻게 해야될까 다시 연락을 끊는 게 답이려나 싶다가도 우리 엄마는 친구도 없고... 이제 어디 놀러다니고 싶어도 같이 다닐 사람이 나밖에 없는데 싶어서 걱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