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들과, 제일 친하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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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친한 친구들과, 제일 친하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친구들과 같이 있을때. 항상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나는 여기있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또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서 싫은 얘기가 하루종일 나올때는 불편해서 피하고 싶어도 피하면 일이 커질까, 싫은 척 하면 또 무슨 일이 생길까, 내가 여기서 빠지면 안되겠지라는 생각울 항상 달고 사는 것 같아요.... 나는 쓸모 없다, 되는 일도 없다,나는 태어나면 안됬다라는 생각울 항상 자기전에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망했어'라며 잠에 드네요.... 그래서 나 이제 이런 삶 그만 살고 싶어,그 친구들과 그냥 떨어져서 있고 싶어.. 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도 (저희집은 아빠가 안 계십니다)엄마가 또 걱정하고 속상해 하실까 항상 겉으로는 내색을 안하고 항상 밝게, 착하게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지만, 단 조금이라도 혼자 있게 되면 죽고 싶을 때가 많아요 언제부턴가 '그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나?'가 아닌 '제발 나를 싫어해줬으면 좋겠다, 떨어지게.'라는 생각이 훨씬 많이 듭니다 제발... 항상 돌아가는 이 삶...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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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gitg
· 8년 전
무슨일이 있으셨던 건가요? 힘내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