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적부터 20살때까진 술도 먹지않았고 남이야기 뒷담화 이런건 일절 한적없는데 계속 자존감만없고 자존심만쎄서 있는척 잘난척 뒷담화 이런거만 반복하고 최근에 만났던사람이랑도 이별했는데 남자인친구랑 동시에 저한테 성적수치심 비아냥하면서 그러니까 친구도없는거고 한심하단식으로 내리깔아보는데 왜이렇게 안좋게 변했을까 제자신이 초라하고 괜히 쎈척하는것도 슬프고 서러워요 술만먹으면 나도모르게 이상해지고 한심해요.. 신앙심이라도가져서 교회나 천주교 이런곳에 나가봐야할지.. 속상하고 자격증 이제 막 시작했는데 이것도 불안감때문에 잘해낼수있을지 슬퍼요 너무 제 자신을 스스로깎아내리면서 남말 욕이나하는거 형편없는사람된거 자각해서 슬퍼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나가야할지 도움좀 부탁드려요 ㅠ
아무도 관심 없겠지 나를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씁쓸하지만 사실인걸 어쩌겠어.
아침준비 하는데 오래 걸림.눈은 일찍 떠지나,침대에서 3시간 장도 더 뒤척임.불안함.ㅈㅅ생각도 나고,사람은 안 만나고 싶고 그냥 잊혀지고 싶음
한번도 무언가를 진심으로 간절히 바라고 원한 적도 그걸 이루려 노력해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마음을 주는 게 무서웠던 건지 마음을 드러내는 게 무서웠던 건지 이젠 하고 싶은 게 뭔지도 모르겠다 결국 내가 원하는대로 선택해 현재가 된 걸텐데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는 생각은 확실히 든다
밖에선 비가 내리고 있고, 지금은 새벽이고. 내 옆에선 노래가 들려오는... 오늘의 이 새벽이 너무 행복해. 지칠대로 지쳐서 눈물도 제대로 안나는데도.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좋아. 다 때려치우고 침대에 눕는다던가, 우산을 집어치우고 그냥 비를 맞는다던가. 난 그런게 너무 좋더라. 그리고 지금 그게 반반 섞인 기분이라 너무 좋아! 진짜로. 진짜, 진짜 너무 좋아. 감기기운이 있어서 기침을 하는데도, 이미 지쳐서 눈물도 안나오는데도..!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 고작 새벽에, 비오는 새벽에 노래 하나 듣는 것 뿐인데. 아, 진짜 너무 기분 좋다. 고생많았어, 오늘 하루도!
아련한 꿈을 꾼 기분이 든다 길고도 아름다운 꿈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온전한 나였다 다시 오기를 항상 기다리는 짧은 꿈 작은 벚꽃나무 아래에서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고는 있었지만 오지 않을것을 알고있었다 눈물이 떨어지는 소리에 꿈이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 희미해져가는 하늘에 비친 맑은 달을 발견했을때 비로소 너가 생각났다
1. 맛있는 초코릿을 먹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혼자 있는 시간도 즐거울 수 있게해주어 감사합니다 3. 삶의 재미를 알게해주어 감사합니다 4. 듣고있는 노래가 좋아서 감사합니다 5. 행복을 되찾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6. 인생의 서사를 쓸 수 있게해주어 감사합니다 7. 나를 믿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8. 착한 친구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9.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합니다 10. 나를 믿게해주어 감사합니다
지금 이런 성격말고 아닌 나로 탈바꿈해서요
제가 이기적인 것 같아서 고민이예요. 누군가 도와주거나 배려하는 모습이 보여도 딱히 감흥이 없고 제 이익만 우선시하는 것 같아요. 저도 다른 사람을 순수하게 좋아하고 의지하고 싶은데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고... 결국 내가 먼저고 다 이기적으로 느껴져요... 전 왜 이러는 걸까요?
제가 에이디에히치디인것 같아요 단순히 집중력이 떨어져인것이 아니라 해야할 일의 순서를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한곳을 오래 보고있지 못해요 사람 눈은 특히 심하고요 마주보고 말을 할때는 상대방이 알아듣기 힘들정도로 두서없이 말할때도 있어요(저는 중학교 3학년 이에요) 쉽게 집중 못하는건 당연하고요 제가ADHD가 맞을까요? 아니라면 위에 해당되는 버릇?들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