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좀 집에서 편하게 쉬고싶다
솔직히 내로남불도 맞고 서로 듣기 싫은 말 하는 것도 인정. 근데 결이 달라. 나는 뉴스를 본 내용을 말 한다. 그 중에서 좋지 않은 이야기가 있는거 인정한다. 근데 난 합법?적인 것을 본 것을 말 한 것이고, 오빠는 저질 단어, 본인이 불법으로 고문당하는 거 본 거. 이런 뭔가 찝찝한 내용을 말해서 내가 왜 그런거 말 하냐 듣기싫다. 라고 하니까 너도 내가 듣기싫은거 말 하면서 왜 나는 안돼냐고 하는데.. 환장하겠다. 그리고 나는 아무리 짜증나고 화나고 억울해도 욕을 전혀 안한다. 왜냐면 내 성격도 있는데 오***는 사람이 무섭기 때문이다. 분노장애, 자신은 엠비티아이 T라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아니다. 그냥 정신에 문제있다. 심지어 아빠도 패고 나도 어릴 때 맞았다. 엄마한테는 무서울정도로 화를 낸다. 나는 도대체 왜 그래? 라고 한다면 같은 말을 오빠는 뭔데 ***이야. 이런다.. 내가 만약 똑같이 욕을 한다? 그럼 눈에 불 키고 죽일기세로 나에게 욕을하고 어쩌면 때리겠지. 가족,남매사이에 이런관계가 옳지 않다. 부모도 무시하는 사람인데. 20년 동안 이런 사람이랑 같이 살면 자존감,자신감,우울감. 여러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엄마는 그래도 내 자식, 니 오빠잖아. 라고 하는데 답답하고 싫다. 엄마는 가족이라는 완전체가 깨지길 무서워한다. 이해는 간다. 나도 결혼해서 가정이 생기면 나의 가족이 온전하길 바라겠지. 그렇지만 나도 엄마자식인데 나는 항상 고통스럽다. 능력으로라도 찍어 누르고싶은데 하필 그 사람보다 말 하는 능력도,학업도 그 무엇하나도 잘 하는게 없다. 그래서 날 무시해도 나는 그저 울기만 할 뿐이다. 언젠가는 복수를 생각하면서.. 인생은 힘든 일이 겹쳐서 온다. 아니, 힘든 일이 해결되지 않은상태로 새로운 일이 생기는것 같다. 집,학업,수술,자기계발 등. 현재 다 망쳤지만 집 꼬라지,학업 시험 망함, 수술의 무서움이 제일 크다. 자기계발도 힘들긴 하지만 지금 바로 마주보는건 아니니까.. 여기서 아빠는 왜 말이없는가? 아빠는 일 가고 집에 있을 때는 밥도 거의 혼밥하고 방에서 핸드폰하다 자고싶은면 자고.. 거의 집안일에 신경을 안 쓴다. 맞벌인데 집안일 안 함, 자식들의 일에 관심은 있지만 적극참여 없음. 나 저번에 충격적인거 봄. 아빠가 유투브 보는데 화면에서 ***한 젊은여자보는거. 내가 볼 때는 정치와 경제,여자,가짜뉴스,전자소설 보는 듯. 쨌든 *** 젊은 여자 보는거 자식 입장으로서 충격이였음. 그리고 트라우마가 있는데 집에 화장실 문 잠그는게 고장나서 못 잠그고 샤워하는데 아빠가 내가 있는지 몰랐나봄. 문을 벌컥 열고 몇 초 동안 안 닫고 보는거임! 당황해서 빨리 못 닫은거라고 믿을려고 최대한 노력중인데 어쨌든 아빠가 내 샤워 모습을 본 것은 사실이니까 아직까지 트라우마이다. 막 매일 신체적 폭행하고, 언어폭행하고, 바람피고 그런 극적인 것만 힘든게 아니다. 삐걱삐걱 안 맞는 타이어로 자동차 운전을 하는 것 또한 힘든 가족이다. 내가 보***란 거. 시엄마는 남자가 부엌에 오면 안돼, 우쭈쭈 울 아들 살 빠졌네, 친정집 가지 말라, 근데 제사음식은 며느리가.. 아빠는 맞벌이면서 집안일 아무것도 안함. 안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자식들 케어 해본적 없음. 이러니까 결혼하기싫기도한데 난 보란듯이 좋은 결혼생활 하고싶기도 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자신들이 자식인 시절에 부모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내자식에게는 사랑 듬뿍줄거야! 해서 그게 오바스럽게 변질?되어서 우리집 얘가 최고야, 혼내지도 않고 우쭈쭈 울 얘기! 이런사태가 벌어진건 아닐까..? 라는 오로지 편협된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너무 짜증나서 글이 글어졌지만 결론은 오***는 사람이 싫고 아빠도 싫고 엄마는 애증이고 삶이 힘들구나.
가족들은 날 위하는 말이라고 포장하는 것 같아요. "넌 친구도 없잖아. 사회성이 없으니 그렇지. 이유가 다 있어"니 성향은 이러해서 관심받는 걸 좋아해"라고 단정짓거나 한심하게 봅니다. 제가 무언가를 시작하면. "이상하다" "재능없다"를 반복해왔습니다. 불쑥불쑥 문을 열며 공부나 하라고 해왔고. 이젠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공부 안해도 되니 다른 거 해" 그래서 또 시작하니. 저를 까기 바쁩니다. 아픈곳을 찔러되고, 한심하게 봅니다. 이 집을 나가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무시하고 싶은데...저는 무너져서. 침대에서 아무것도 안하게 됩니다.
중 1학생입니다,, 오늘 엄마와 제가 아주 크게 싸웠어요,, 엄마는 이제 저 한테 신경 안쓰겠다고 하시고, 밥 알아서 하고 학원과 핸드폰, 통학버스는 이번달까지만 쓰라하고 마음에 문을 금고로 잠겨놓을거라고 다신 눈앞에 나타 나지 말라고 하십니다,, 부모님께 사과 하고 싶은데 저도 제 맘을 모르겠어서 올립니다,, 사이 좋아지는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개인적인 집안사정으로인한 분노임을 밝힘니다. 나는 둘째 딸로 태어나 엄청난 차별을 받지 않았지만 쌓이고 쌓여 요즘 폭팔단계이다. 보통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가 서운해 한다, 사랑을 나눠갖게 되어서 온전히 못 사랑하게 되어 미안하다.. 등 첫째에게 미안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그 뒤에 태어난 나는 1. 첫째와 달리 온전히 사랑을 받아본 적이 처음부터 없다. 둘째가 막상 태어나면 첫째가 서운할까봐 첫채 우선 선택권 양육법? 그런 양육법을 하는데 그거 진짜 별로다. 또한 유투브에서 육아 브이로그 찍는 사람들 중에 그런거 많이보이는데 개인적으로 별로다. 심지어 엄마 본인이 우리 첫째 아들 어떡해ㅠ 하면서 우는 것을 찍어 올린 유투브가 기억에 남는다. 그럴거면 둘째는 생각하지 말았어야지. 둘째, 특히 딸 갖고싶어 열심히 만들면 뭐해? 첫째가 불쌍하다며 딸이 배속에 있는 상태인데 울어버리면 배속에 있는 딸이 다 느껴. 본능적으로 아, 엄마는 나를 덜 좋아하는구나. 하고. 진짜 그 유투버 좋아했었는데 요즘 첫째 아들이 서운해 하겠다ㅠㅠ 우는 모습이 나의 트라우마를 자극해서 싫다. 2. 장유유서. 첫째 먼저 선택권을 준다. 귀찮은 일을 작고 큰 일을 둘째한테 떠 넘긴다. 싫으면 너가 첫째로 태어나지 그랬냐ㅋ 이럼. 3. 부모의 믿음,관심 차이. 나의 집은 자식들이 주로 엄마와 많이 접촉이 많다. 엄마는 첫째만큼 믿음과 관심 주지 않으면서 둘째한테 그 이상의 것을 바란다. 4. 아들과 딸의 차이다. 어쩔 수 없이 서로 다른 성별이 더 애틋하고 좋은가보다. 우리의 주 양육자?는 엄만데 엄마는 아들을 더 좋아하니 나는 항상 갈망한다. 5. 첫 정. 첫 정이라고 더 애틋하다. 맨날 옛날에 니 오빠가 말이야~ ㅋㅋ 그랬었지~. 이러는데 매번 내 옛날이야기는 안 한다. 6. 개인적 이야기인데 엄마는 나와 문제가 생기면 쪼르르 오빠한테 달려가 쟤가 나한테 ~~이렇게 했어ㅠ 이러면 오빠는 나에게 ***한다. 왜 엄마한테 그러냐고. 어이없게도 오빠의 성격이 더 ***인데 그런사람이 나한데 그러니까 짜증난다. 나이차이도 4살밖에 안 차이난다. 오빠가 엄마의 부모야, 선생이야? 왜 쪼르르 다 말하는데? 나는 이 집안에서 존재를 모르겠다. 외롭다. 몇 번 엄마에게 말 해봤지만 지겹다는 듯 이제는 안 들으려고한다. 나는 나중에 외동 딸만 낳아서 내가 못 받은 사랑 듬뿍 주고 키우고싶다.
엄마란 사람이 벌 받았으면 좋겠다.
어렸을때 부터 아빠는 술만먹으면 욕하고 소리를 많이 질렀어요 그럴때 저는 아빠에게 상처주는말을 했고요 그게 죄책감으로 남아있어요 근데 요즘 아빠가 너무 싫어요 같이 밥먹기도 불편해서 같이 밥먹을때면 3분컷 하고 방으로 들어와요. 아빠가 술취해서 했던 말들이 마음속에 남아있고요 아빠가 술취하면 눈빛이 변하는데 아빠의 눈이 너무 소름끼치고 혐오스러워요.아빠가 없어지면 좋겠어요.목소리도 듣기 싫어요.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엄마는 진짜 좋은 사람이거든요 단순히 저를 잘대해줘서가 아니라 마음이 정말 따뜻한 사람이에요.아빠때문에 엄마가 힘들어하는거 보면 정말 저도 힘들어요. 빨리 돈벌어서 독립해서 엄마랑 둘이 살고싶어요 제가 아빠한테 잘했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어렸을때 부터 아빠는 술만먹으면 욕하고 소리를 많이 질렀어요 그럴때 저는 아빠에게 상처주는말을 했고요 그게 죄책감으로 남아있어요 근데 요즘 아빠가 너무 싫어요 같이 밥먹기도 불편해서 같이 밥먹을때면 3분컷 하고 방으로 들어와요. 아빠가 술취해서 했던 말들이 마음속에 남아있고요 아빠가 술취하면 눈빛이 변하는데 아빠의 눈이 너무 소름끼치고 혐오스러워요.목소리도 그렇고요.
제가 20살이 되고 다른 애들처럼 늦게 들어가고 외박하는게 할머니가 화가나신건지 걱정하신건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저한테 서운하다 말하지 말라하셔서 왜 그러시냐 라고 여쭤보니까 집에 그렇게 늦게 들어오고 외박하면 차별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시더라고요. 저를 걱정하시는게 맞는건지 제가 싫고 아니꼬우신건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이랑 자고 온다, 집에 늦게 들어간다라고 말하면 언제부터 그런걸 말했다고 전화해? 이러시고 그렇게 할거면 니네 아빠한테 가라고 하시고(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외갓집에서 살고있음) 다른 애들은 그냥 무시한다고 하는데 그말이 너무 상처고 속상해요... 왜 이렇게까지 저를 잡으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고치려고 7시 8시에 집에 들어가도 별로 달라지는것도 없고...속상하네요..ㅠ
아니? 사실 이해 못 해요. 집 나가고 싶어요. 의사소통에 문제와 문화 차이 문제로 인해 다툼이 자주 발생하곤 했어요. 그 정도로는 제가 맞춰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근거를 대지 못 하고 그냥 우기실 때에는 저도 큰 소리 못 하고 울었거든요. 제가 전에 친구와 놀러갔을 때였어요. 친구네 집이 멀어서 친구네 아버님이 태워다주셨어요. 다 놀고 집에 오니 어머니가 누가 차 태워줬냐고 물어보시는 거 있죠? 그래서 친구네 아버님이 태워다주셨다고, 친구랑 같이 탔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왜 아버님이 태워다주시냐고 친구네 어머님이 태워다주신다고 했지 않았냐, 하시곤 궁지로 모는 거에요 (실제로 친구네 어머님이 태워다주신다했는데 운전하는 법을 까먹으셔서 아버님이 태워다주신 거라고 했어요) 제가 친구네 아버님이랑 성적인 문제가 있을뻔 했다는 듯이 말하시는 거에요. "친구도 같이 타있었고 자기 딸아들뻘 되는 사람한테 그럴 수 있겠어요?" 라고 당당히 말했는데도 계속 그래도 세상이 흉흉하다, 원래 자기 자녀를 이용하는 범죄도 많다 라면서 친구네 가족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거에요 이때 온가족 앞에서 소리없이 엎드린 상태로 울었어서 기억에 남아요. 울면서 아버지한테도 말했는데 어머니 편을 드시더라구요. *** 절 걱정하신 건 알지만 친구 얼굴 보기가 부끄럽더라구요. 뒤에서 범죄자니 뭐니 하는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당당하게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겠어요. 이건 제가 초등학교 4~5학년 때쯤 일어난 일이었어요. 다음으로 큰 문제인데 저희 가족이 이사를 가야하거든요? 형편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어서 어머니 돈과 아버지 돈을 모아서 이사를 갈 계획이었어요. 그래서 아버지가 저축하라는 의미로 어머니에게 매달 돈을 보내셨대요. 어머니가 그 돈들을 자기 나라에 있는 땅을 사는데에 쓰셨다는 거에요. 고작 몇 백이나 몇 십을 남기고 그 나머지는 전부다요. 그걸 들은 아버지는 꼬치꼬치 캐물으면 싸움날까봐 뭐라 하지도 못 하셨대요. 그런 걸 술 먹고 밤에 오빠랑 절 불러서 하소연하시는 게 서러워서 오빠랑 아버지 나가자마자 펑펑 울었거든요. 왜 내가 이런 얘기를 들어야하나,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도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았어요. 사춘기 시기의 오빠도 어머니한테 화 한번 안 내고 넘어갔어요. 둘이 싸운 적이 있는데 정말 객관적으로 어머니 잘못이 컸거든요? 근데 어머니가 억울하다는 듯 우시고, 이불로 얼굴을 가리시는 거에요. 결국 아버지가 오빠에게 사과하라고 강요해서 끝나게 되었어요. 부부싸움을 하셨을 당시 어린 저와 오빠에겐 큰 공포였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상황을 보고 듣고 있었어요. 일방적으로 또 어머니가 돈을 막 쓰시고 그걸 아버지가 물어보시다가 싸움이 난 상황인데 말싸움을 하시다가 그냥 그대로…, 기절하셨어요. 오빠와 아버지는 어머니를 들어옮겼고, 저는 그걸 또 도왔어요. 그 때부터 그냥 ' 아 잘 맞지 않구나, 내가 맞춰줘야겠다' 하고 자각했어요. 오빠한테는 맞고 욕 먹고 어머니는 매일 전화하셔서 시끄러운데다가 (적당히 X)몸매가 어떻니 그러다가 못생겨지니 외모 지적하고 이런 상황에서 조용하고 내 선택을 존중하는 아버지가 얼마나 좋겠어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에 아빠가 좋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왜 자길 싫어하는 줄 모른다는 듯 황당해하셨어요. 어머니의 전화 속에는 제 뒷담도 들어가있고 어머니만의 우울전시도 들어가있어요. 그렇기에 더 더욱 좋아할 수 없게 됐고요.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평범하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쓰다보니까 새삼. 다문화가정으로 인해서 저같은 다툼이 생긴 글을 본 적이 없더라구요. 이 세상 어딘가에는 있겠지만 말이에요. 포기했어요. 그냥 어머니께 맞춰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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