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데.. 저는 한중학생입니다. 요즘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사회생활|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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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처음 써보는데.. 저는 한중학생입니다. 요즘은학교에가기싫고 힘든일이 겹치고 겹쳐 점점커지는 것만 같습니다. 학교는 날라리가 넘쳐나고 공부 말고는 다른길이없을까 라는생각을자주합니다. 어쩔땐 내가필요로하는사람은 있을까.. 제 친구들덕분에 제가힘들때마다 옆에있어주고 그런친구가 있어서다행이라고생각하지만.. 집에 오면고통으로다시물들어버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술담배를 하십니다. 할아버지는 술담배가 심해돌아가셨습니다. 폐암 각종장기가썩어 재활이 불가능하셨습니다 한달이라는시간이 이렇게 괴로운줄몰랐고 할아버지는 한달도 아니고 일주일만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너무못해준것같다고 아빠는 눈물을 흘리셨고 저희아빠도 그렇게 돌아가실까봐 두렵습니다. 술 담배 하나라도 끊으셨으면 하는데 집에오면 술때문에 돈때문에 항상싸우시는 부모님때문에 너무 슬프고 무섭습니다. 나라도 열심히하자는생각도들지만 그게 너무힘듭니다. 그런압박감때문에 세상이 무서워집니다. 내가커서도 좋은직장을 얻을수는있을까.. 사회생활은 잘할까 나같은 못생기고 소심한 내가 잘할수있을까 대학은? .. 공장에서 일하지는 않겠지 설마.. 저희 어머니는 공장에서 일하시고 정직원입니다. 하지만 일로스트레스받아 항상집에오시면 화부터 내시고보는 저희 엄마 저도 화가날때가 많습니다. 집에서 나가고싶다 좋은부모였으면 .. 아빠는 술먹고 개가될때마다 .. 저와언니동생은 방에서 절때나오지 않습니다. 저도 사춘기고반항기인나이라 반항이 싸움으로 변질될때가 많아서.. 부모인데 내가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안되는데.. 항상 듣고오는말 못생겼다. 못생긴건 알지만 저는 그런애들이 저를 평가하는게 기분이좋진않습니다. ***같지만..어쩔수없다고생각합니다. 말하고싶습니다 살려달라고 공부에 찌들어살기싫습니다. 자유롭게 방법은 없겠죠 . 죽는거봤게 죽는게쉬운일은 아니지만 전 할수있을것 같다는생각을 많이하죠 전 중학생이니 공부를 당연히 해야한다. 그래야 사는데 편하다. 저는 솔직히 할아버지 옆에가고싶어요. 죽고싶어요 공부하기싫어요 ***같은학교다니기싫어요. 어떻할까 저랑비슷한사람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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