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잠깐 외국 나가서 살아봤는데 진짜 엄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소개팅|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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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학창시절에 잠깐 외국 나가서 살아봤는데 진짜 엄청 외모로 까고... 뚱뚱하다고 놀리고... 나 키에 비해 몸무게가 10키로 더 나가... 진짜 매번 그랬거든 고딩때는 아예 나랑 말도 안 섞는 남자들도 잇었고.. 나랑 친한 여자애들이랑은 말 섞으면서 난 안 섞고... 대딩때 신입때 페이스북에서 얼굴 보기 전엔 얘기했는데 직접 얼굴 보고나선 나랑 얘기도 잘 안 하고 그 모임에도 나 빼고(룸메이트들하고 나랑 친한 여자애들은 다 모임에 가입됨) 모임도 안 껴주고... 신환회때 내가 내 소개 하는데 남자들이 다 비웃더라.. 오죽하면 어떤 언니가 왜 웃냐고... *** 웃어서 진짜 너무 기죽엇음... 그냥 대학때도 나보다 한 살 어린 남자애가 나 *** 싫어했고(이유없이.. 아직까지도 모르겠어 이유) 그냥 어떤 못된 여자앤 그냥 나는 답이 없다 그랬고... 소개팅 처음으로 해봤는데 얼마전에 나 딱 보자마자 표정 구려져서 그냥 가버리고... 그래 맞아 난 안 예뻐 그건 나도 인정해 화장하고 꾸미는 편이긴 한데 남자들 눈엔 영 아닌가봐 진짜.. 물론 남자친구 사겨본적 없지 한번도.. 근데 길거리 지나다보면 통퉁 한 애들도 잘 사귀던데... 난 진짜 남자들 눈엔 영 아닌가봐... 그냥 이런 과거들 더 많긴 한데 여기다 적어봐... 어린 나이도 아닌데.. 이런 과거들이 문득 문득 떠올라서 너무 힘들다.. 음.. 나 눈 코입 그래도 잘 박혀있거든 제자리에? 피부도 나쁜 편 아니고.. 뭐가 그렇게 그들 눈엔 완전 별로처럼 보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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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orker
· 8년 전
그대는 화장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쁘고 사랑스러우니까요!,,, 그런 나쁜 말들에 괜히 상처 받지 마세요....! ((토닥토닥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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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nw
· 8년 전
상관 쓰고 싶지 않아도,자꾸 상관 쓰게 되고 듣고 싶지 않는데, 자꾸 듣게 되는 그런 것들은 당신에게 불필요되는 말들이에요. 자신감 가져요. 남이 뭐라해도 님이 최고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