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씩씩한척 든든한척 하고싶지않아요 살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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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be54
·8년 전
이제 더이상 씩씩한척 든든한척 하고싶지않아요 살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어리광 피운적없어서 애어른이라는 말도 들으면서 컸어요 나 하나만 믿고 산다고 하지만 나에겐 삶이 부담의 연속이었어요 사실 요즘 굉장히 지치고 힘들어서 연락이오면 받고싶지도않고 짜증만 나요 집안상황이 더 어려워지고나서 부터 인것같은데 정말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라도 살아보는게 제 꿈이에요 그냥 요즘 삶도 무기력하고 눈물이 자꾸 터져요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은데 어디가서 말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너무 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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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sil
· 8년 전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힘든거같아요... 부모님한테 한번 털어넣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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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be54 (글쓴이)
· 8년 전
@mongsil 맞아요 평범한게 제일 힘들죠... 한번 부모님과 이야기를 해봐야겠지만 끝이 좋을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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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sil
· 8년 전
그래도 말안하고 혼자 힘들어하는것보다는 괜찮을꺼에요..! 저도 부모님한테 안좋은감정 가지고있던거를 털어놓은적이 있는데, 그때는 엄청 말다툼하고 난리를 떨고 그랬지만 답답했던거는 가라앉았어요ㅎㅎ 잘말씀드릴수 있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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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be54 (글쓴이)
· 8년 전
@mongsil 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용기가 생긴것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