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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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aehh
·8년 전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이제 버겁기만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면 분명 떠날 것이 분명하기에 그럴싸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많이 힘듭니다. 착한 딸로 쿨한 친구로 관계 유지를 위해 감정을 억눌러야하는 연인으로 사는 것이 점점 버겁게 느껴지고 놓아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저를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받은 것이 있어 고스란히 드리기 위한 관계가 아닌 선을 그어 속내를 말 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닌 사랑 받기 위해 구걸해야하는 관계가 아닌 진심으로 저를 바라봐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저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긴 할까요? 사랑 받지 못할 운명으로 태어난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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