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에 좀 잘 나가는 남자애가 있는데 그 남자애가 오늘 학교를 안 나와왔는데 친구가 머리카락이 이상하게 잘려서 학교에 안나왔다 그래서 반에 친한애들한테 그렇게 얘기했는데 우리반 남자애들이 그걸 듣고서 그 당사자한테 얘기를 해서 당사자한테 디엠이 계속와ㅠㅠ
제가 친한애가 있는데 같은반이에요 근데 얘랑 잘 지내다가도 난 이유를 모르겠는데 자주 어색해져요 오늘도 제가 로블하자해서 얘도 좋다했는데 제가 공부중이라 이따 언제할래? 이랬는데 걍 낼하자 이러는거에요 암튼 엉 낼 학교에서보자 이러긴했는데 얘랑 자주 어색해지고 이러는게 싫어서 방법 없을까요? 반에서 진짜 딱히 친한애가 얘밖에없고 애들이 무리지어서 너무 자기들끼리만 노니까 전 이 친한애랑 더 잘지내고 싶고 어색한게 싫은데 고민이에요
저는 14살 여자인데요.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몇명 안가는 중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랑 같은 초 나온 친구들에게 정이가서 남녀 가리지 않고 같은 초 나온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냈거든요. 근데 그중 남자 한명이 저한테 고백을 했는데 제가 고백을 거절 하였음에도 저와 카톡이나 디엠, 게임을 같이 하였기 때문에 안불편하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며칠 뒤 톡으로 자신에게 어장을 친것같다. 정떨어진다며 저를 차단하겠다고 하였는데 저를 차단한 남자애랑 평소에 욕이나 성적인 드립을 많이 해서 그런 내용을 다른 남자애들 한테 말하고 다녀서 불안하고, 그 친구들이 저랑 사이가 안좋은 애들이 많아서 제가 고백했다 찬 남자에 대한 질문을 해도 계속 절대 못알려준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더 궁금하게해서 미치겠어요. 인스타도 정지먹었는데 그 남자애가 신고 한것같고. 학폭위로 신고해도 제가 증거를 안남겨놓아서 저 성적인 말로 학폭위 갈까봐 두려워요. 그리고 그 친구랑 사귀는거로 오해받는것도 싫고 ,걔 얼굴만 봐도 불안해요. 갑자기 뭐라하면 어떡하죠?? 아빠는 아직어려서 그런거라고 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전 늘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뜻대로 잘 안 됐던 것 같습니다. 심하게 왕따를 당한 건 아닌데 늘 어디가나 소외되고 은따도 당해보고 친구가 생겨도 반이 바뀌거나 그러면 늘 소원해지고 제가 연락하고 해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하더군요. 대학생 때도 동기 몇명 겨우 사겨 수업만 듣고 집에 가고 점점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무서워지고 알바, 동아리, 연애 등등 아무것도 못한 채로 그냥 학교만 다녔습니다. 대학 졸업할 때쯤 취준도 안 하고 우울감에 빠져 2년 정도 고생을 했습니다. 그냥 모든게 제 탓이고 지난 과거들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더라구요. 안 좋은 충동도 많이 들었고 어쩌다가 나갈 일이 생겨 사람들을 보게 되면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보여 집에 오면 시도때도 없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2년동안 야간 알바 좀 하면서 그렇게 보냈네요.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도 받다가 시간이 약인지… 이렇게 가다가 정말 안 될 것 같아 용기내서 취준을 하다가 2년 가까이 일을 했습니다.. 물경력이고 해서 그것마저도 버린 시간인 것 같더군요ㅠ 전공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퇴사하고 한달 뒤 운 좋게도 공공기관 계약직에 붙어 간단한 데이터 분석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원하던 쪽이라 만족하고 다니고는 있지만 내년에 29살인데 계약직 끝나면 나이도 그렇고 아무것도 없어서 취업도 안 될 것 같고 친구도 딱 두명 있는데 다 서울에 있어서 서로 바쁘기도 하고 요즘 연락도 제가 안 하면 안 해서 그냥 모르게 서운한 맘도 들고 남친이랑도 4년 가까이 사겼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만 나이차이가 좀 나서 전 결혼 생각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28살인데 모은 돈이 2천만원도 안 되고 앞으로 연애도 못할 것 같고 사람 사귀는 것고 힘들고 삶의 낙이 없네요
대인관계문제예요, 직장도연애도가족도 직장에서는 제의견하나말못하고. 퇴근도 자율인데 꼭 이유를 자세히말해야해야되는지 모이리궁금한지 물어보고 굳이알고싶지않은 남 흉보는소리듣고있음 힘듭니다 기운빠지고요 그리고 항상 맘과다르게 웃으면서 좋은척하는것도지치고.. 사람만나는게 기운빠지네요 서비스직이라더심한듯 그냥다 죽었음좋겠어 나한테 괴로움을주는것들 사람도아님 거기다가 남자친구도 잘해준다말할수없는게 너무 자기위주야 집에 안보내주네요 자기출근할때서야 데려다주고 다 그 사람 위주로 시간맞추니 평일이힘듭니다 어떻게 난 해야하는거지 직 장을바꾸고 헤어져야하나 가족도너무나 힘듬 별일아닌일에 과민반응하시니 그냥 화나게해서 연락 끊었음요
친구가 자꾸 절 무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단디에 뭘 말하면 읽고 ***고 다른 친구가 왜 답 안했냐고 물어보면 까먹었다 항산 그런식입니다. 학교에서는 절 빼고 가는 것 같아요. 저희가 4명끼리 다니는데 2명은 딴 사정땜에 먼저 가고 그럼 남은 저랑 그 친구 2명이서 갈줄 알고 찾았는데 어떤 애랑 가더라고요. 그래서 빠른걸음으로 가니까 이제서야 같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공부를 좀 못하는데 자꾸만 절 한심하다는듯 보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다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요. 그 친구랑 친해진지 2년 좀 넘었는데 요즘 그 친구를 보면 제가 알던 그 얘가 맞나 싶으면서 그 친구랑 있으면 저한테 화가 난걸까 눈치만 보여요. 저희 4명 무리에서 이 친구가 좀 중요한? 그런 친구여서 절 이 무리에서 떨구면 전 진짜 망하거든요. 진짜 이 친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이 친구가 절 싫어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만약 이 친구가 절 싫어해서 제가 이 4명 무리에서 떨궈지면 어떡하죠. 다들 각자만의 무리가 있어서 끼기가 좀 그러거든요. 요즘 무리에서 떨궈질까 너무 무서워서 밤에 잠을 잘 못자요. 항상 이 친구 눈치만 보고.. 정말 이 친구가 절 싫어하는걸까요.
좀 많이. (본글⬇️) 중학교 3학년입니다. 원래부터 알던 친구들과 반배정이 되면서 넷이서 같이 다니고 있었어요. 언제는 또 둘둘씩 다니는데 같이 다니고 있는 친구 하나가 자꾸 저 말고 다른 애랑 다니려고 하고 저만보면 한숨쉬고 좀 자주 때려요 저한테만. 다른 애들한테는 때리는 걸 본적이 없어요. 제가 뭐 피해를 받아도 의견을 표출하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그냥 맞고사는 사람인데 요즘따라 걔가 더 짜증내고 저 싫다고 다른 애랑 다니려고 해요. 그럴때마다 진짜 왜 살지 싶기도하고 요즘에 너무 죽어버리고 싶어요. 1~2년 전부터 (다른 익명 게시글에 올렸어요) 우울한데 저도 제가 왜 우울한지 몰랐거든요. 초6에 전학왔는데 제가 소심하고 ***같이 굴어서 친구도 못 만들고 그냥 중학교에 갔었어요. 중1때도 거의 혼자다니다시피했고 중2때는 다행히 친구 생겨서 지금도 같이 다니고 있어요. 위에 저 때린다는 걔는 아니에요. 저는 그냥 다 뛰어내리고 싶고 때려치고싶어서 고등학교도 안 가고싶다고 부모님께 말했는데 학생이 학교를 왜 안가냐며 배신당한 느낌이라며 몇 날 며칠로 싸우고 혼나고 울었어요. 이래서야 우울하다고 말할 수도 없게 생겼어요. 지금도 시험공부를 해야할 타이밍이니까, 너 왜 시험 공부 안 하냐면서 혼나고 있어요. 시험 성적을 올리지 않으면 휴대폰도 없애버릴거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고등학교 때려치고 싶거든요, 사실 저 고등학교 안 가고 자살하려고 했는데 그러지도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요즘 자살충동이 너무 많이 와서 여름방학 때 계획 중이긴한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너무 우울해서 병원이라도 가고싶은데 왜 이렇게 태어나서 지금 병원도 못 가는 신세에 있고 왜 태어났을까 24시 고민중이에요 진짜너무힘들어요진짜너무우울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친구가 자꾸 절 무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단디에 뭘 말하면 읽***하고 다른 친구가 왜 답 안했냐고 물어보면 까먹었다 항산 그런식입니다. 학교에서는 절 빼고 가는 것 같아요. 저희가 4명끼리 다니는데 2명은 딴 사정땜에 먼저 가고 그럼 남은 저랑 그 친구 2명이서 갈줄 알고 찾았는데 어떤 애랑 가더라고요. 그래서 빠른걸음으로 가니까 이제서야 같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공부를 좀 못하는데 자꾸만 절 한심하다는듯 보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다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요. 요즘 이 친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이 친구가 절 싫어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만약 이 친구가 절 싫어해서 제가 이 4명 무리에서 떨궈지면 어떡하죠. 다들 각자만의 무리가 있어서 끼기가 좀 그러거든요. 요즘 무리에서 떨궈질까 너무 무서워서 밤에 잠을 잘 못자요. 항상 이 친구 눈치만 보고.. 정말 이 친구가 절 싫어하는걸까요.
그 이틀 전부터 자꾸 그 여자애랑 그 친구가 자꾸 밥먹고있는데 쳐다보고 저 게임하고 있는데 신경쓰이게 하고 저한테 대놓고 뭐라한거에요 저는 따지려다가 참았어요 너무 억울해요 솔직히 같은 학원에 다니는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이랑 잘 어울리기만 하는데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갰어요 하느님이라는 ***은 ***는 언제까지 저를 이렇게 괴롭힐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무리 원숭이같이 생겼어도, 뻘짓을 했더라도 서로 모르면 얘기 안하고 넘어가는게 예의 아닌가요 생각해보니 죽은 여자친구가 진짜 goat였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갑니다ㅋㅋ
친구들이 저 빼고 놀이공원 가요ㅋㅋㅋㅋㅋ 제가 처음 알게 된건 오늘 점심시간이예요 오늘 점심시간에 친한 친구 A,B,C와 밥을 먹고 있었어요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좀 하면 A제외 다른 두명은 다른 반입니다 아무튼 갑자기 B가 A한테 놀이공원 너도 같이 갈거냐고 묻더라구요 저도 듣긴 했는데 상황파악을 좀 하려고 일단 듣기만 했어요 여기에 추가로 집에 와서 아는 남사친(D)한테 전화를 걸어서 정보를 더 캐냈고요 그러면서 알아낸 건 이렇습니다: 1. 놀이공원에 가는 사람은 A, B, C 그리고 나와도 접점이 있는, B, C와 같은 반 남사친이다. D포함. 2. 가는 건 시험이 끝나고 나서. 3. D는 저도 같이 가자는 제안을 이미 다 같이 있었을 때 했고, 별반응이 없었다고 한다. 4. 추가로, D를 제외하면 아무도 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5. 점심을 다 먹을 때까지 아무도 저한테도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안 꺼낼수도 있죠. 같이 가기 싫을수도 있잖아요. 근데 ㅅ1ㅂ 그 이야기를 왜 A, B, C, 그리고 저 다 같이 있을때 하는거죠? 뺄거면 제가 모르게 확실히 빼든가요. 이건 기만도 아니고... 특히 B에게는 더 서운합니다. 중2때부터 알아온 가장 친한 친구고 B도 자주 넌 가장 친하다고 말해주는데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이뒤에 한번이라도 '너는 어때?'라고 의식적으로라도 물어봤다면 이렇게까지 비참하진 않았을 겁니다. 암튼 집에 와서 너무 빡치고 서운해서 결국 엄마 앞에서 엉엉 울어버렸어요 친구들이 최근 저에게 거리를 둔다는 거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하는 말에는 대답을 성의없이 하거나 아예 무시할 때도 있고요 특히 넷이서 있을때 저는 항상 뒤로 밀립니다. 셋이면 서운하지도 않아요 홀수니까요 친구무리에서 짝수가 가장 완벽하다는 것도 이젠 거짓말 같습니다. 대화주제도 항상 제가 모르거나 끼기 어려운 화제라 숟가락이라도 얻을수도 없고요 그렇게 3달동안 계속 서운함 스탯이 쌓이다 이번에 터졌네요 너무 화나서 말도 안나와요 누가 대신 욕 좀 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