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우리 다같이 힘내자.
가끔 힘든 일도 있겠지만,
언제나 그 끝에는 행복도 있을거야.
언제나 힘들지만은 않을거야.
계속 앞만 보고 달리는게 지쳤다면,
잠깐 걸으면서 주위를 둘러 봐.
걷는 것도 지쳤다면,
잠깐 앉아서 쉬는 것도 좋지.
가는 길에 아주 큰 바위가 막아서 지나갈 수 없을 땐,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돌아서 가면 돼.
너무 많이 다녀서 평평해진 흙바닥이 지루하다면,
오히려 내가 길을 만들어서 갈 수도 있지.
난 아직 반도 못 갔는데 사람들은 도착해서 불안하니?
걱정하지마.
좀 늦으면 어때, 좀 뒤쳐지면 어때.
저 사람들은 저 사람들이고
나는 나야.
저 사람들이 날 보고 '왜 그렇게 늦게 오니?' 라고 해도 신경쓰지마.
나는 저 사람들이 미쳐 *** 못한 것들을 보고 왔잖아.
옆에 강이 얼마나 맑고 잔잔하게 흐르는지,
또 옆에 있는 꽃은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로***.
살랑살랑 바람이 불 때에
옆에 있는 벤치에 잠시누워 자는 잠이 얼마나 달콤한지.
잠시 하늘을 바라볼 때에 하늘은 맑고,
또 구름은 얼마나 하얗고 예쁜지.
비가 올 때면 비를 맞고 노는 기분은 어떤지.
많은 걸 느끼고 알았잖아.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많이 수고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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