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곧 연애1년차 동거도 1년이 다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초반에 남자친구가 엄청 표현하고 구애하고 계속 저를 좋아해줘서 만나게되었어요 최근 지난달까지만해도 좋았그요 근데 최근들어 전엔 자기전에 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잠들고 내 하루를 궁금해하고 질문이 많던 남자친구 였는데 요즘들어 카톡을 보면 질문은 없고 다 웅 이라는 대답뿐이네요 너무 서운하지만 감정적으로 대하는걸 싫어하는 남자친구라 제가 이래저래 이야기를 수놓으면 지칠까 겁도 납니다 근데 또 오늘 아침엔 갑자기 저에게 뽀뽀를 엄청 해대며 자길 사랑하냐고 묻더군요 얼마나 사랑하냐고 해서 내가 하고싶은걸 참고 너의 감정을 존중 할 수 있을만큼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더니 멀 하고싶냐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저는 출근을 했구요 남자친구는 친구 잘 안만나는데 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그전엔 친구 만나도 연락 잘 남겨주고 게임중에더 연락 남겨즈고 했는데 지금도 그런걸 바라는건 제 욕심일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어떤 기억을 보고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사람이 필요하구요 무언갈 지속하기 위해서라면 사람이필요합니다 저 좀 주기적으로 만나주실분있나요 저 부산입니다 가끔씩 만나주시면됩니다 제가 어떤것을 깨닫고 기억을보고 원래의 나로 돌아가고 발전하기 위해서라면 사람이필요합니다 14년만에 돌아가고싶습니다 무슨말을하는지 가늠도 못하겠지만 전 그래야만합니다 카 톡 아 OI 디 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신앞에 목숨걸고 진심입니다
안녕하세요. 연애 600일이 넘은 글쓴이 여자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랑 연애를 하면서 깨달은것도 많고 사랑에 대해서 많이 배웠어요. 남자친구가 사회성도 좋아서 저도 친구도 많이 생겼죠. 사람이나 세상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만나다보니 깨달은건 근본적으로 남자친구랑 성격이 안맞다는겁니다. 전 무뚝뚝하고 말수가 별로 없는편인데 남자친구가 장난을 치고 활발하게 말하는게 절 정신없게 만들어요. 남자친구는 투자로 4천만원정도 빚을 지더니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졌습니다. 기분나쁘게 툭툭 내던지는 말들도 빈번해졌는데, 저게 원래 성격인가 싶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안맞는 신념과 성격에 감정기복까지 더해지니 버겁습니다. 함께한 추억이나 절 좋아하고 아껴주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결혼할 나이가 된만큼 미래가 안보인다면 놓아줘야 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제가 잘못한 점을 나열하며 화를 내다가 너밖에 없다고 애원하고. 문자나 전화를 무시하면 집까지 쫒아옵니다. 가족들 다있는데 자꾸 벨눌러요.. 1,2주정도 연박으로 모텔을 잡아두고, 정중히 이별을 고한다음 문자나 전화를 끊어내는게 나을까요? 이별이 어렵습니다. 나쁜사람은 아니라 때린다거나 그런건 없지만 집착은 좀 있는편 같아요. 힘드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SFP인 저의 짝녀가 있는데요...지금은 잠시 친구가 되기로 마음 먹고 노선을 바꾸었는데 저는 ESFJ인데 그 친구는 ISFP여서 어떻게 친해질지 모르겠네요...뭘 좋아하는지 어떻게 다가가면 좋은지 알고 싶어요!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중입니다. 지금 남자친구가 첫 남자친구고 같이 한 모든것이 저는 처음이었어요. 근데 최근들어 마음이 이상합니다. 처음에는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밥 먹을때도 메뉴 하나 고르는데 오래 걸리는 거, 같이 영상을 보다가도 제대로 못 봐서 몇번이고 앞으로 되감는 습관, 애교라고 생각했는데 사소한 거 하나에 잘 삐지는 성격까지. 그래도 잘 해주니까, 말을 잘 들어주니까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최근 같이 하는 대화에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 들었어요. 의미없는 대화 몇 줄이 연락에 끝이고 데이트도 계획도 내가 혼자 세워야 하는 것도, 어느새인가 여성스러운 성격 때문이 남자로 안 느껴지는 마음도 들어요. 근데 문제는 첫 연애이다 보니 지금 감정이 단순히 지나갈 권태기인지 좋아하는 마음이 다한건지 모르겠어요. 같이 있는게 불편하지 않지만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고, 당장 약속은 잡지만 보고싶은 마음보다는 봐야할 거 같아서이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 안 하게 되는 걸 보면 이제 좋아하지 않구나 했는데 막상 헤어지면 후회할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힘들게 하네요..
1년넘게 연애를 하던 중입니다. 저는 25살, 남자친구는 23살입니다. 정관수술을 했던 남자친구이나 임신을 한 사실을 1월에 알았고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 저를 두고 그 사람과 연애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저에게 책임진다고 아이를 낳자해 저는 남자친구의 아무 지원없이 버텼고 그러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본가로 내려와 저는 저대로 본가에서 남자친구는 일 근처에서 숙소생활을 하며 일을 하였고 곧 집을 구해서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여자와는 연애를 계속하여 연락이 안오는 상황이 많았고 저와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여자와의 만남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 그 여자가 저에게 연락이 왔고 여자친구라며 일을 해결하고 연락 하라고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각 정리해서 말하겠다며 제가 기다리고 연락달라고 한 말을 읽고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계속 연락달라고 여러번 말했고 읽지 않자 저는 사실대로 그 여자에게 말해주며 제가 임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남자친구의 아이가 아니다라고 들었다며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곧 연락 할거다. 연락 최대한 빨리 하게끔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일까요?
저는 26살이고, 30대초반 남친을 만나고있어요.남친이 너무너무 좋은데요 저는 성공을 갈구하는 편이고 남친은 안주해있는 걸 좋아해요... 함께 경제공부하자고하면 늘 싫은티 팍팍 냈고요,,,,,제가 200벌면서 3년간 모은돈이 2000 좀 안되는데요,,,, 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모은 돈이 2000정도래요...게다가 친구들 돈 없다고하면 돈도 여러번 빌려줬나봐요 소득 자체는 저소득은 아닌데 인생의 추구미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가정환경도 많이 다르고요... 얘 자체로만 보면 괜찮은데 저를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ㅠㅠ 나이도 있고한데 경제 관념이나 가정환경 이런 부분들이 마음에 걸려요...ㅠ
여자친구와 11살이 차이납니다 처음에는 좋게 만나다가 여자친구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남자를 엄청많이 연락한걸 저한테 들켰어여 근데 그중에 만난사람도 있고 sns에서도 남자가 많고 근데 20살이다보니까 이해하고 봐줬는데 요즘은 엄청 잘하고 실수도 않하고 사진도 잘보내주고 노력하는데 술집에서 술을안먹어도 친구들이랑 놀거나 이러면 저는 걱정되요 그리고 이걸 연애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할수 있는지 버티기 힘든것 같으면서도 좋기도하고 어렵네요
소개받은 후로 이번이 두번째로 만난건데 한참 서로 신나게 여행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먼저 나와 언제 같이 여행 가야겠다고 하더라. 순간적으로 쓰레기였던 전남친이 생각났어. 전남친 그 놈 처음부터 나와 잠 잘 목적으로 내게 엄청 잘해준거고 내가 좋아한다는것에 일방적으로 다 맞춘건데 난 그것도 모르고 진심으로 그 놈 좋아했다가 내가 결혼도 안했는데 어떻게 동거를 하고 어떻게 여행을 가냐고 안된다 했더니 이제와서 가치관이 서로 안 맞다며 나 차버렸거든. 난 그 놈 속도 모르고 그런 놈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마음 주기전에 이런건 말해야 할거 같아서 섭섭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성과는 여행 안 간다고 했어. 그 사람 엄청 당황하면서 장난이었다고 그러던데.. 그리고 음... 잠깐 좀 공기가 썰렁해졌었어. 그때 뭐지 싶더라. 이 사람은 순수해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가치관, 성격, 취미가 다 맞고 이 사람은 내게 일방적으로 맞춰주려는게 아니라 정말로 나 속이는거 없이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거 같아 편했는데 내가 사람을 잘못 본걸까. 분명 답장은 칼답으로 오긴 하는데... 뭔가 카톡 대화도 별로 안 이어지고.. 뭔가 애매해. 찝찝한 기분이야. 가끔씩 하던 질문도 별로 없고 카톡 이어가려는 느낌도 그다지... 분명히 여자 만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들었는데... 그래서 엄마한테 조언 받는다는 얘기를 건너건너서 들었었는데... 세심하고 다정한데 나를 대하는 행동이 엄청 조심스러워서 진짜로 여자는 처음인거 같아서 순수해서 좋게 봤는데 이번에도 아닌걸까. 그냥 그 쓰레기처럼 나와 하룻밤 자고 싶었던게 목적이었던걸까. 난 진심으로 취미도 가치관도 다 맞다 생각해서 육체적이 아닌 정신적 교감이 되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호감이 생겼었는데... 일단 다음 만남은 어디서 만날지 약속 잡아놓긴 했는데 모르겠다... 그런 말 하지 말지. 그랬으면 그냥 계속 호감만 있었을텐데... 덕분에 의심도 약간 생겼잖아... 나와 그 사람 둘 다 똑같이 ISTP인데... 뭐지... 뭘까...
저는 34살(infp) 남자이구요 여자분은 24살입니다(intp)런닝하다가 여자분이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서로 1시간 가량 스몰토크 하다가 제가 번호따고 두번째 만난 상태이고요 첫번째 만남에서 런닝하고 술먹고 코노 갔다가 헤어졌고 어제 두번째 만나서 영화보고 술먹고 헤어진 상태입니다 일단 술먹을때 저한테 연애관련 이상형을 엄청 물어 보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저번에 자기 해외 여행 갔다가 선물을 사서 저한테 주셨습니다 이런거 보면 저한테 호감이 있는거 같기도 한데 문제는 만날때는 대화도 엄청 많이 하시고 좋은데 헤어지기만 하면 연락이 진짜 안됩니다 약속 연락이런거는 바로 바로 답장 하시는데 일상연락은 진짜 6시간 뒤 답장입니다 그리고 이분이 약속이 진짜 많으셔서 다음 약속은 현재 못잡은 상태입니다 가망있을까요? 참고로 첫번째 약속은 제가 제안 두번째 약속은 여자분께서 제안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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