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상상을 기반으로 짜여진 세계관을 누군가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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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나의 상상을 기반으로 짜여진 세계관을 누군가에게 말한단들 관심없어하는 것이 눈에 보이고 귀찮아하는 것이 보여서 더는 그 말을 가리기 시작했고 결국 상대는 나의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생각이 없다는걸 아니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했다. 당연할테지만 누가 남의 내면적 세계관에 관심을 가지겠냐만 이런 욕심을 버리지 못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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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0102
· 8년 전
동지네요! 저도 저만의 세계관을 가지고있어요. 세계관이란것은 그냥 듣기만하면 세계관의 주인이 느낀 흥미로움과 멋짐까지 느끼기에는 다른사람들이 이해를 잘 못할지도 몰라요. 그래서 이 흥미로운 세계의 이야기를 다른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글로 풀어내는거겠지요. 그래서 작가라고도 불리는거구요. 저도 제 세계관을 다른사람들한테 알리고싶어서 몇년을 더 쌓고 쌓아 만화로 그리려고 한답니다 자신의 생각을 다른이들이 알지도 못하고 흥미도 없어한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아요 오히려 그런 세계를 담고있는 글쓴이님은 특별하답니다 언젠간 모두가 그 세계를 보고 흥미있어할 날이 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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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myung
· 8년 전
소울메이트가 필요하군. 나도 그런 친구가 없어서 한동안 굉장히 우울하다가, 딱 맘 통하는 친구를 만났지. 그런데 사람이 간사한게, 소중한 보물을 쓰지 못하고 아껴두는것 처럼, 나도 그 친구를 아주 편하게 대하진 못하고 서로의 정신만 공유해. 물론 그 것이 내면을 공유하는것이고, 위로가 되어주지만, 사람 자체를 아끼다 보니까 인간적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더라고. 뭔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울꺼야.되게 오묘하거든 ㅋㅋㅋ 사람마다 성향이 다를수도 있으니까. 암튼 나와 내 친구의 관계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