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차 사고를 낸 아빠한테 괜찮냐고 어디 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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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두번째 차 사고를 낸 아빠한테 괜찮냐고 어디 안다쳤나고 이말부터 한게 아니라 운전 좀 안전하게 하라고 보면 너무 과격하게 한다고 뭐라했다. 차 문만 조금 찌그러져서 큰 사고가 아니니까 다쳤을수도있다,위험했다 이런 생각은 아예 하지않았는데.. 아빠가 내 말 듣더니 아무말 못하고 눈치보니까 그때서야 아차 싶었다. 아빠가 중요하지 그깟 차가 뭐가 중요하냐.. 그 뒤에 아빠 괜찮냐고 다행이라고 했는데 뒤늦게 한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 아빠 죄송해요. 아빠 사고 냈다는 얘기 들으니까 철렁해서 좋은소리가 못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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