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병원간호사 이고 근무한지 6개월되었어요 수술과정도 어렵고 여러가지 배우고있으며 모르는것투성이라 실수도해요 저말고 두명직원분이 있습니다 한분은 나이가 저랑 15년차이나고 근무하신지는 16년 넘으셨어요 한분은 나이가 저랑 10년차이나고 근무는 1년반되셨습니다. 어떤사례중에 한 손님이 자기주장만 내세우시며 대화가 잘안통했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대처하기위해 서비스마인드를지키며 웃으며 대화했습니다. 하시는말에대해 대답을드리며 이어갔어요 하지만 대화도중 16년넘으신 직원선배가 갑자기 수술보조하다가 나오더니 "이 직원분은 새로들어온지 얼마안되서 대처능력과 상황판단이 잘 안되요 그러니 저한테 말해주세요"그렇게 말하더군요 꼭 저를깎아내리는듯이 말하니 기분이 안좋았어요 요즘들어 소외감드는부분도 있어요 저말고 두분직원은 하하호호 웃으며 분위기도좋고 대화도 하며 서로 이끌어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16년넘으신 직원분에게 말을걸거나 물어보면 대답을 네 하며 끝이고 무슨말하면 말을 ***요 16년 넘으신 직원분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아직 새내기라 말은 못하겠고 어떻게대처하면좋을까요? 신경쓰지않으려고해도 자꾸 미치겠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회사 사장이 처음에 제 말투로 트집잡으면서 가스라이팅 하더니 나중엔 과장님과 비교하고 저번주 금요일엔 폭행까지 당했습니다 경찰에는 신고했고 고소장은 접수하지않았는데요 금요일 밤에 자려고 하니 계속 생각나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려서 못자겠더라고요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외출했는데 웃어도 웃는거 같지않고 계속 생각이 나서 매우 우울한 상태였어요 일요일도 집에 웃어도 웃는게 아니고 제 자신이 매우 어색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러고 오늘 출근했는데 괜찮을줄 알앗지만 사장과 같은 공간에 있으니 숨막힐거 같고 심장이 너무 뛰고 손이 떨려서 일을 못하겠어요 이런 경우 회사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사장은 폭행에 아니고 답답해서 그냥 친거라는데 전혀 답답할 일이 아니였고 업무상 저랑 사장이랑 둘다 놓친 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제 책임다고 하시면서 다툼이 일어났거든요 그러면서 폭행을 당했고 앞에서 때린것도 아니고 뒤에서 때려서 피할수도 없이 5대나 맞았어요 제 입장은 사장이면 모든 업무를 알고 이해해야하다는 입장이고 사장은 사장이 모르니 직원을 고용하는서 아니냐는 입장입니다 아니 대체 바지사장도 아니고 업무파악조차 못하는 사장이 사장인가요? 진짜 누가 더 답답한 상황인가요? 폭행은 전치2주 나와서 산재처리되는지 문의해볼려고요 지금 형사고발도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재중중인데 고발해도 괜찮을까요? 사장은 자기 생각대로 직원이 안움직이면 엄청 화를 내는거 같은데 대체 왜 이럴까요? 그냥 ***면 하라고 했다가 문제 생기면 또 왜 안했냐고 난리치고;;; 하 진짜 ***를 넘어선 도라이같아요 그렇게 옛날 방식이 좋으면 산에가서 살지 왜 요즘 최신 기술 혜택은 다 받으면서 사고방식은 옛날에 머물러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넘 답답해서 죽을거 같아요 ㅠㅠ 아 종교강요도 있었는데 성경말씀 들어보라고 강요하는것도 괴롭힘에 속하나요? 입사하고 몇달 있다가 들어보라고해서 듣고 저한테 안맞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또 들으라고 해서 거절했거든요 거절하고 일주일 지나서 폭행 당했어요 아 진짜 너무 괴롭네요 ㅠㅠ
우리 회사에 뒷짐지고 걸어다니며 아침마다 쓸데없는 수다 떨러 다니는 할아버지가 있다. 그 사람은 은근히 나를 내리까는 말을 한다. 근데 오늘은 내가 좀 실수를 한 것 같다. 나를 폄하하는 말에 나도 모르게 웃으며 끄덕여 버렸다. 생각해보니 내가 왜 무의식적으로 동의를 했는지 후회가 된다. 내가 끄덕였다고 해서 내가 그 ***은 의견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후회가 된다. 반응하지 말아야지.
친한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평소 이 분이 반응이 크고 재밌어서 주변에서 놀리기도 많이 놀리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인데요. 그럴 때마다 장난치듯 ‘ㅇㅇ강(본인 지역 큰 강)에 빠지고 싶어요?’ ‘ㅇㅇ강 시체 떠내려가면 못 찾는거 알아요? 빠뜨려줘?’ 이런 말을 하세요. 또 제가 메신저도 ‘ㅇㅇ님.’ 하고 부르면 ‘저 뭐 잘못했나요? 죽을까요?’ 이럽니다. 그냥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말인데도 제가 심장이 쿵쿵 거리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작년 이맘때 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었거든요. 그래서 그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작은 생채기가 됩니다. 그래서 조금만 자제해달라고 하고 샆기는 한데, 주변 사람에게 집안사정을 이야기하는건 아니라고, 좋은 이야기도 아닌 걸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무작정 하지말라고 하니에는 다들 웃고넘기는 대사를 혼자 날카롭게 받아치는 게 되어버려서.. 어떻게 말하거나 대처해야 좋을 지 고민입니다.
심각한 트라우마적 사건을 한번 겪고 점차 나아지는 중에 2년 계약직으로 일하는 곳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3개월 차인데...업무 시작한지 일주일쯤 부터 계속 선임에게 지적받고 사이 안좋고 그래서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내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인격이라는 부분을 내가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구나, 인생에서 타협 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있구나 싶으면서 일적으로는 더 꼼꼼하게 처리하려고 업무용 일지를 쓰고 정신적으로는 기준을 세우면서 조금 괜찮아졌다가, 이번에 어떤 일을 했는데 위에 어떤 분이 그게 맘에 안들었는지 이건 이렇게 고치고 저건 그렇게 해주세요. 그렇게 전화가 왔습니다. 사실상 본인이 더 연차가 많으니 다른 분들의 수요나 고려사항보다 자신이 더 좋은걸 누리*** 제게 그렇게 처리하라고 해서 변경은 했지만...그걸 처리하는것도 스트레스, 말은 부탁이지만 선택권이 없고 말투 자체에서 권력구조가 느껴진다는 것에 대해 내가 이 조직의 부품같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너무 힘이 듭니다. 버티고 버텨도 끝은 없고. 웃을수도 즐거워 할수도 없이 깊이 빠져서 다 내려놓고 싶습니다. 일단 선임문제는 다른 분과 얘기를 나눴을때 제가 일을 못해서 그런 문제가 아닌것 같다고 하셨고.. 전화한 상사는 조직 내에서 기피하는 대상인거 같더라구요. 나는 이일을 처리해야하고 실수하고 문제 생기면 선임 뿐만 아니라 모든 상사들이 ***할거 같고 거기서 오는 부담감도 너무 싫은데 자기들 멋대로 와서 바꿔버리고 그러는거 보면 나에 대한 존중은 없구나 싶고. 그 사람들이 행동하는 꼬라지에서 인간적인 면을 못보겠고 사회 초년생 다 이런거지 싶으면서도 너무 역겨워요.... 삶이 버겁고 출근하기도 싫은데... 어쩌면 좋죠...
직장을 다닌지 3개월도 안된 경력 없는 신입입니다 회사 내에서 잘하길 원하시는 압박은 계속 저를 조여오고 있는데 문제는 인사팀이 저랑 사수, 실장 밖에 없고 사수 분이 업무를 알려주시지 않으시고 실장님한테 도움 요청하면 혼내시기만 하십니다 이번주엔 실장님한테 심한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회계.인사.사무.총무 업무를 하고 있는데 요약하자면 결재를 받으러 올 때 바로 대답도 하지도 못하는데 결제를 왜 받으러오냐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많이 답답하시겠다는 거 상대방의 입장 저는 이해합니다 뭘 얘기하시는지 잘못이 무엇인지 압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렇습니다 저의 처지는 사수는 업무를 알려주지않고 물어봐도 체계가 없는데 배껴라... 완성된 문서만 주시고 세부적인 정보는 사수 분이 알고 있는데 설명을 안해주십니다 인수인계를 조금씩만 해주시기 때문에 저는 알 방도가 없습니다 사실 저는 한번에 다 받고 싶은데 급하게 알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알아가라는 말을 하십니다 제 상황은 윗선 분들께서 물어보는거 다 파악해 대답해야되는 처지인데 신입이라 그런지 노력해도 제자리인 것 같습니다 사수 분께선 물어볼때도 다 읽어보고 얘기해라 말만 하십니다 전 다 읽어봤고 모르겠어서 질문을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비수가 꽃혀집니다 사수 분도 저가 알아서 잘했으면 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윗선 분들께서 사수 분한테 여쭤보시면 자세한 사유까지 얘기하시면서 전달했다고 합니다 저는 메모에도 안 적혀있고 들은 적이 없는데... 혼란스럽습니다 노트에 적혀져 있지 않다 또는 전 들은 적이 없다라고 말씀드려도 제가 못 알아들은거다 잘못 쓴거다라고 하십니다 내일은.. 실장님에겐 바로 결과를 보여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와중에 저는 제가 말귀를 못 알아들은건가 부정적으로 예민하게 알아들은건가 싶어 죄책감이 듭니다 입사 이제 2개월 지난 첫 직장이라 업무가 감도 안오고 매번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하기가 어려워서 답답합니다 알아보겠다고 해도 즉답을 원하시고 이제 시간을 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조심하겠다해도 해결되지 않는 거 같고 해결되도 또 다른 질문을 하십니다 제가..너무 능력이 없는거겠죠...? 주변을 둘러보면 저의 편도 없는 것 같고 각 다른 팀이라 도와주실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퇴사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버티고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어떻게 버텨내야 할까요? 원래 현실이 그런걸까요? 각자 고충은 다르겠지만 이렇게 힘들게 다들 버티시는거겠죠...? 제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끔하게 혼을 내주셔도 괜찮습니다 전 오히려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친구가없이살아와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실제로 친구하실분있나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제 자신을 볼 수 없습니다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세요 별거아니고 그냥 주기적으로 만나주시면됩니다 그러면 내가 언어를 찾고 내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보게되고 내가 원래대로 돌아가게됩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카 톡 아 OI 디는 c h i n 9 h a e 입LI 다
너무너무 버거워요. 이유 모를 우울한 기분이 저를 집어삼켜 숨쉬는 것 조차도 너무 힘든데 제 직업은 서비스업이네요. 선배님이 밝게 해라 웃어라 화장을 더 해라 저 자체를 바꾸로 컨***하려 하세요. 너무 스트레스고 그래서 요즘 더 힘들어요. 그만둘까 싶른데 어디 기댈곳은 없고 자취하는 중이라 그만 둘 수 없어요. 매일매일 그런 억압을 받으니 너무 스트레스고 막막해요. 숨쉬는 것도 벅찬데 자꾸 더 밝게 하고 웃으래요. 저도 손님 앞에선 웃어요. 근데 혼자서 일할때도 웃으래요. 그냥 계속 웃고 있으래요. 미치겠어요.
너무 힘이 듭니다. 3년간 세무사 수험 공부끝에 실패로 끝내고 돈은 벌어야하니 회사 재무팀에 취직한지 3개월차 입니다. 일머리가 없는건지 제가보기에도 너무 단순하고 간단한 업무임에도 3개월 내내 매일같이 실수 투성이였고, 혼나는건 일상 다반사였습니다. 아치 6시 반에 일어나 8시까지 회사에 출근하고 서툴고 느린손으로 저녁 8시까지 야근을 하고 고시원으로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침대에 눕게 되네요 누우면 잠이 쏟아지나 눈을 감았다가 뜨면 또다시 아침일까봐 잠에들기도 무서워 잠을 쫓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너무 피곤해 잠에들게 되지만요 재무팀의 업무가 나와 맞지 않다는건 3개월 내내 느꼈지만 이정도 회사가, 이정도 연봉을 줄 기회가 또 올까라는 생각에, 다시 취직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시생활과 실패 후 취직 기간동안 습관처럼 이어온 자살하고 싶다는 혼잣말과 생각, 그리고 깊게 숨을 들이마셔도 쉬어지지않는 호흡곤란이 매일매일 저를 힘들게 합니다. 부모님께 힘들다란 말을 하는게 불효인건 알지만 말할 사람이 없어 은근히 퇴사를 이야기하지만 하나님만 찾는 아버지에 답답하기만 하고, 쎄해진 저녁식사 분위기를 환기하려 다른 이야기로 돌리기만 합니다. 제가 약해 빠진건지, 다른 사람들 모두 이정도 힘든건 다 겪고 견디고 삶을 이어가는건지 만약 이정도 고통은 다 견디고 살아가야 하는거라면 정말 이걸 남은 시간동안 다 견뎌야 하는거라면 그냥 지금 끝내고 편해지는게 남는 장사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 입사한지 1년 된 신입인데 벌써부터 번아웃이 왔어요 전문가한테 진단을 받아봤는데 번아웃이라고 하더라구요 커리어, 이제 시작인데 뭘 해도 공허하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