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제 몸도 지쳤는지 집만 오면 자요 그냥 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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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요즘엔 제 몸도 지쳤는지 집만 오면 자요 그냥 자고 또 자고 또 자고... 눈만 뜨면 자는게 일상이에요..다니는 과가 보건계열이다보니 과제도 산더미에 시험도 매일.. 실습까지 겹쳐버리면 그 주는 제 몸이 버텨주질 못해요... 스트레스도 너무 받고 인간관계도 쌓기 힘들고 그냥 다 버리고 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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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4
· 8년 전
이해해요..토닥토닥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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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lai72
· 8년 전
저도 계속 자기만 하는 그거 완전 공감..현실도피성 잠이라서 졸려서저는게아니라 일부러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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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m
· 8년 전
그래요ㅠㅠ 다들 겪는 일이겠죠 시기만 다를뿐... 누군가는 나중에 겪을 수도 더 빨리 겪을 수도ㅎㅎ 발판 삼아 시간관리 하는 법이나 스케쥴 짜는 법에대해서 공부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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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booom 시간관리나 스케쥴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그냥 뭐랄까..사는게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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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m
· 8년 전
하아ㅠㅠㅠㅠ 하루 끝에 이런저런 고민 거리 나눌 친구라도 있으면 그나마 조금 편할텐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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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booom 고3때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해도 서로 자기가 더 힘들다는 식으로 밖에 이야기를 안하네요..그래서 친구관계도 그냥 겉으로만 인건가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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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m
· 8년 전
이야기를 들어주는 태도가 그리 좋다고는 못하겠네요ㅠㅠㅠ 그냥 공감해주고 무게를 좀 덜어주면 되는데... 자기가 힘든건 자기가 기댈때 이야기해주고 누군가가 기대고 싶어할땐 그저 쉴 곳이 되어주는게 좋은데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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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booom 고3친구가 평생간다는것도 다 거짓말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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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m
· 8년 전
사람은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가 아니라 누구를 만났느냐가 더 중요하죠ㅎㅎ 평생 같이 산 사람이라도 잠깐 스쳐간 사람이 더 잘 통할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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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booom 그런가요...그래도 감사합니다ㅠㅠ많은 위로가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