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에게 상처 받는 게 너무 싫어서 관계 자체를 시작하지 않으려는것 같아요 내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 하는것 같고, 나 자신도 내가 불편한데 인간에 대한 혐오가 없어지지 않네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내고 있어요. 기숙사도 쓰고 있어서 항상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해요. 하지만 종종 혼자인 것 같다는 생각과 나만 모르는 다른 얘기를 친구들끼리 알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들이랑 밥도 같이 먹고 야자도 같이 하는데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지만 외롭기도 해요.. 이런 인간관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중 1부터 중 2까지 사이버폭력은 기본이고 진짜 상상도 못할 패드립과 욕을 엄청하고 제 자리에다가 풀 발라놓고 목조르고 가방 쓰래기통에 던지고 비오는데 운동장에서 절 밀쳐서 모욕감 준얘가있는데 그냥 죽이고 감옥갈까요. 진지합니다.
14살 여학생인데요. 애들이 뒷담까고 이간질 해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에서 몇명 안가는 중학교에 가게 되어서 같은 초 나온애들한테 잘해주는데 제가 초등학교때 그친구들하고 사이가 안좋았던 탓인지 저랑 친해지려고 하는 애들한테 저를 안좋게 말하고 다녀요 성격이 ㄱ에바다 ㄱ별로다 이러고요. 대놓고 외모가지고 뭐라하고요 중국인같이 생겼다, 다리가 두껍다 이러는데 집에가면 너무 속상해서 울어요. 부모님이 그거 보시고 학교에 전화했는데 전화를 받았는데 얘기를 안들어주거든요?? 그래서 오늘 쌤이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손절한 남자애랑 같은 주제라서 2시간동안 같이 있어야하는데 같이 있는거 만으로도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만약 협박하면 어떡하죠?? 걔랑 저랑 평소에 성적인드립과 욕을 많이해서 그거가지고 학폭으로 신고할까봐 무서워요
그냥 너무 쪽팔린다
반에 좀 잘 나가는 남자애가 있는데 그 남자애가 오늘 학교를 안 나와왔는데 친구가 머리카락이 이상하게 잘려서 학교에 안나왔다 그래서 반에 친한애들한테 그렇게 얘기했는데 우리반 남자애들이 그걸 듣고서 그 당사자한테 얘기를 해서 당사자한테 디엠이 계속와ㅠㅠ
제가 친한애가 있는데 같은반이에요 근데 얘랑 잘 지내다가도 난 이유를 모르겠는데 자주 어색해져요 오늘도 제가 로블하자해서 얘도 좋다했는데 제가 공부중이라 이따 언제할래? 이랬는데 걍 낼하자 이러는거에요 암튼 엉 낼 학교에서보자 이러긴했는데 얘랑 자주 어색해지고 이러는게 싫어서 방법 없을까요? 반에서 진짜 딱히 친한애가 얘밖에없고 애들이 무리지어서 너무 자기들끼리만 노니까 전 이 친한애랑 더 잘지내고 싶고 어색한게 싫은데 고민이에요
저는 14살 여자인데요.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몇명 안가는 중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랑 같은 초 나온 친구들에게 정이가서 남녀 가리지 않고 같은 초 나온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냈거든요. 근데 그중 남자 한명이 저한테 고백을 했는데 제가 고백을 거절 하였음에도 저와 카톡이나 디엠, 게임을 같이 하였기 때문에 안불편하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며칠 뒤 톡으로 자신에게 어장을 친것같다. 정떨어진다며 저를 차단하겠다고 하였는데 저를 차단한 남자애랑 평소에 욕이나 성적인 드립을 많이 해서 그런 내용을 다른 남자애들 한테 말하고 다녀서 불안하고, 그 친구들이 저랑 사이가 안좋은 애들이 많아서 제가 고백했다 찬 남자에 대한 질문을 해도 계속 절대 못알려준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더 궁금하게해서 미치겠어요. 인스타도 정지먹었는데 그 남자애가 신고 한것같고. 학폭위로 신고해도 제가 증거를 안남겨놓아서 저 성적인 말로 학폭위 갈까봐 두려워요. 그리고 그 친구랑 사귀는거로 오해받는것도 싫고 ,걔 얼굴만 봐도 불안해요. 갑자기 뭐라하면 어떡하죠?? 아빠는 아직어려서 그런거라고 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전 늘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뜻대로 잘 안 됐던 것 같습니다. 심하게 왕따를 당한 건 아닌데 늘 어디가나 소외되고 은따도 당해보고 친구가 생겨도 반이 바뀌거나 그러면 늘 소원해지고 제가 연락하고 해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하더군요. 대학생 때도 동기 몇명 겨우 사겨 수업만 듣고 집에 가고 점점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무서워지고 알바, 동아리, 연애 등등 아무것도 못한 채로 그냥 학교만 다녔습니다. 대학 졸업할 때쯤 취준도 안 하고 우울감에 빠져 2년 정도 고생을 했습니다. 그냥 모든게 제 탓이고 지난 과거들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더라구요. 안 좋은 충동도 많이 들었고 어쩌다가 나갈 일이 생겨 사람들을 보게 되면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보여 집에 오면 시도때도 없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2년동안 야간 알바 좀 하면서 그렇게 보냈네요.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도 받다가 시간이 약인지… 이렇게 가다가 정말 안 될 것 같아 용기내서 취준을 하다가 2년 가까이 일을 했습니다.. 물경력이고 해서 그것마저도 버린 시간인 것 같더군요ㅠ 전공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퇴사하고 한달 뒤 운 좋게도 공공기관 계약직에 붙어 간단한 데이터 분석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원하던 쪽이라 만족하고 다니고는 있지만 내년에 29살인데 계약직 끝나면 나이도 그렇고 아무것도 없어서 취업도 안 될 것 같고 친구도 딱 두명 있는데 다 서울에 있어서 서로 바쁘기도 하고 요즘 연락도 제가 안 하면 안 해서 그냥 모르게 서운한 맘도 들고 남친이랑도 4년 가까이 사겼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만 나이차이가 좀 나서 전 결혼 생각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28살인데 모은 돈이 2천만원도 안 되고 앞으로 연애도 못할 것 같고 사람 사귀는 것고 힘들고 삶의 낙이 없네요
대인관계문제예요, 직장도연애도가족도 직장에서는 제의견하나말못하고. 퇴근도 자율인데 꼭 이유를 자세히말해야해야되는지 모이리궁금한지 물어보고 굳이알고싶지않은 남 흉보는소리듣고있음 힘듭니다 기운빠지고요 그리고 항상 맘과다르게 웃으면서 좋은척하는것도지치고.. 사람만나는게 기운빠지네요 서비스직이라더심한듯 그냥다 죽었음좋겠어 나한테 괴로움을주는것들 사람도아님 거기다가 남자친구도 잘해준다말할수없는게 너무 자기위주야 집에 안보내주네요 자기출근할때서야 데려다주고 다 그 사람 위주로 시간맞추니 평일이힘듭니다 어떻게 난 해야하는거지 직 장을바꾸고 헤어져야하나 가족도너무나 힘듬 별일아닌일에 과민반응하시니 그냥 화나게해서 연락 끊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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