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길에서 말 걸면 거절하기가 어려워가지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쩔쩔매게 되거든요. 그리고 뭔가 이런 사람들 눈에는 내가 만만하게 보이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특히 교회에서 나온 사람들이나 그 외에도 갑자기 말 거는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저도 ***짓 좀 그만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니까 미치겠어요ㅠ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같은 행동을 하고나서 어김없이 시간이 지나면 그때 왜 그랬지? 하고 후회를 엄청해요..오늘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진짜 땅 치며 후회했네요...하..살면서 지금까지 교회에 대해 별 다른 악감정은 없었는데 곧 생길 것 같네요. 앞으로 길에서 교회 사람 만나면 눈도 마주치지 말고 피해야겠어요ㅠ
그동안 여기에 적었던 증상들 조금 잠잠햐지길래 '괜찮아 졌나보네. 역시나 그냥 꾀병이였잖아.' 하고 생각하면서 아무일 없던 것 처럼지내려 햤는데 요즘 또 밥먹으면 토 할것 같고 마음 답답하고.. 심지어 이젠 숨쉬기도 힘들어져버렸다...
너랑 있으면 매우 안정적이야 그치만 나 스스로 죽고싶다는 사고는 사라지지가 않아서 너랑 같이 있다가 정말 해볼 걸 다 해봤다 싶으면 그때 죽을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하지 않길 바라
내일은 오전에는 덥고 오후부터는 비 예보가 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벌받겠죠?.. 자기가 한 짓들이 있으니 그사람의 실수와 경솔한 언행을 제가 다 감내해야했어요
살기가 싫어요 이게 습관처럼 떠오르는 생각인데 왜 이러는걸까요. 이 생각의 시작은 어디일까요.
일도 취미도 연애도 하고싶은게 없어요 취미가 뭐냐고 물어도 딱히 대답할 것도 없어요 그냥 누워있거나 잠자고 싶어요 아니면 티비만 보거나요 일하고나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 뻗게 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진짜 내일은 폰 끄고 공부만 한다..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