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학교에선 밝은척 잘보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전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학교에선 밝은척 잘보일려하고 남들시선 신경쓰며 항상 제 캐릭터가 있는거같아요 학교 생활은 즐거운데 왠지 모르게 그냥 힘들고 슬퍼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yyo5015
· 8년 전
남에게 감정 드러내봤자 좋을거없어여
커피콩_레벨_아이콘
yyyo5015
· 8년 전
힘들땐 여기에다가 이렇게 그냥 하소연 하면되져
커피콩_레벨_아이콘
lael
· 8년 전
저도 한때 저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점점 그걸로 인해서 신뢰받지 못하고, 감정을 의심당하는 지경까지 이르니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연기하는 걸 그만두고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쌓아가자는 생각으로 솔직해지기로 했어요. 솔직해지니까 편해요. 내 감정, 내 생각을 마음껏 표출하게 되니 주위 사람들 모두 저를 진짜 저로 봐주거든요. 가끔 마음이 안 맞는 사람도 있지만 전 지금이 더 좋아요. 쓰니님도 주위 사람들에게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