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에 대한 집착이 아주 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에 대한 집착이 아주 심해요 버스를 다도,길거리를 지나도 심지어 5년지기 친구에게도 눈치보면서 행동해요 저만 너무 힘든걸 아는데 진짜 너무 힘드네요 고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조언이 필요해요 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댓글 3개가 달렸어요.

jcb4

· 8년 전

본인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어렵고 뻔한말 같지만 그렇게 받아들이고 인정하는순간 한결 마음이 편해져요 알고보면 누구도 님을 손가락질 하지 않는답니다 심해지면 자신만의 망상이 될 뿐이죠 떳떳해지세요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jcb4 고마워요 떳떳해지는 연습을 좀 해야겠어요 자기개발서좀 읽고,,

halsuissu

· 8년 전

눈치와 배려의 차이를 기억해봐요. 정말 한끗차이거든요. 센스란 말이 눈치란 뜻도 있단 거 아시죠? 일단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서 내가판단했을때 잘못한게 없다싶으면 눈치***마시구요.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한다해도 당당하게 행동해요. 그렇다고 상대를 무시하란 말이아니라 상대가 도움이 필요해보일때나 듣고싶은 말이있을때 센스를 줘요. 그리고 항상 다짐해요. 내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다. 내가한선택이옳다고 믿고 남들이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옳을 것이다. 물론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기전이시라면 롤모델을 삼아서 그사람의 행동을 배워보고 따라해보세요 그럼 님은 이제 더이상 눈치만 보는 사람이아니라 센스도 있고 당당한 사람이 될수있을거에요..^^눈치가없는거보다는 아무래도 있는편이 좋을수 있으니 나쁘다고생각말고 잘 가꾸어서 센스있는.사람이 되봐요!

다른 글 살펴보기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내가 아프니까 내 마음이 편안해졌어. 나 진짜 ***같네.

자랑거리는 아닌거 아는데 나 방금 자해했다? 그렇게 심하게 하지도 않았고 그냥 실험하듯이 손바닥에 몇번 그어봤어. 피는 안나고 아프기만 하길래 '아 이정도로는 피 안나는구나.' 그런 생각하면서 손바닥을 한번 더 그어볼 생각으로 쫙 폈어. 그제서야 피가 아주 약간. 진짜 살짝 맺히더라. 상처가 크지도 않아. 1cm정도? 조금 화끈거리고 아프다. 자해하는 상상을 했을땐 하고나면 너무 아파서 엉엉 울거나 엄청난 해방감을 느끼면서 웃을 줄 알았어. 그런데 정작 진짜로 해보니까 그렇게 슬프지도 행복하지도 않아. 근데 계속 하고싶어. 손에서 피가 철철 나와서 깔아놓은 휴지를 모두 적셔버릴 정도로 해보고 싶어. 근데 그정도로 하기엔 너무 아프다. 다른 사람들도 다 한번씩 방황하고, 힘들어하고, 슬퍼할 테니까 나도 정상인 거 맞겠지? 다들 한번쯤은 힘들어서 해볼 수 있는거 맞지? 괜찮을거야. 어차피 일찍 잠들지도 못했고 기왕 한번 그어본거 조금만 더 해보다가 자야겠다.

모험하고싶다 그런데 그렇게안하게 된다..

선풍기를 안틀면 답답한데 틀면 금방 피부가 차가워진다

이미루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