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하고싶은게 생겨서 학교 안가기 시작한게 벌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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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새로 하고싶은게 생겨서 학교 안가기 시작한게 벌써 2주째네요. 500넘는 학비 내주신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2시간 통학 거리의 학교.. 게다가 아침수업 가는게 정말 고통입니다. 학교 그만둔게 벌써 세번째네요.. 지금은 그냥 학교안간걸 들키지 않으려 밖에 나와있습니다.. 학원은 괜찮지만 학교엔 정말 정이 안가요.. 그래서 새로 시작한 꿈을 이루기위한 학원을 알바해서 번 제 돈으로 등록했습니다. 잘되었으면 좋겠고 이젠 두번다시 학교등록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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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bee
· 8년 전
사회생활 하면 아침잠 못자는 건 예삿일일텐데요... 학비가 아까워서라도 졸업장은 따놓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지거국으로 편입을 하신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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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bearbee 학교에 흥미를 잃었는데도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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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bee
· 8년 전
사무직이나 영업직으로 가시면 대졸과 고졸의 임금이 다릅니다. 명문대가 아닌 2학년 1학기 정도라면 인생경험하셨다 생각하고 자퇴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지만 3학년이나 4학년이시라면 졸업을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학원이라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이미 그 일을 할 사람들이 포화된 상태이기에 전문가들이 할 일이 없어서 '가르치기' 시작한 것일 수도 있어서... 미용같은 전문직이 아니라면, 스스로 판단해서 장래성을 따져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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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o5015
· 8년 전
휴학해요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