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간관계#부모님 중학교 3학년때 내가 3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중학교 3학년때 내가 3년동안 일진애들한테 시달린거 부모님이 아셧다 그때 날괴롭힌 애들이 자기네 부모님들과 우리집에 와서 사과를 했다 그때 우리엄마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걸보았다 항상 강해보이던 엄마가 아빠품에서 흐느끼며 울었다. 나는 그걸보고 가슴이 찢어지다 못해 가루가 되는거 같을만큼 괴로웠다. 나는 다짐 했다 그때부터 엄마눈에서 눈물이 나는일이 없도록 하기를 하지만 고3인 지금도 나는 중학교때와 똑같은 일을 당한다 고등학교를 다른지역으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그녀석들한테 맞아서 교정기를 끼고 있던 내입안이 완전 피투성이 상처투성이 되었다. 엄마에게 학교생활을 잘하지 못하는 나를 또다시 보여줄수가 없다. 엄마눈에서 눈물이 나오는걸 더는볼수 없다. 주위에 하소연할 친구가 없다. 기대서 울고 싶다. 이악물고 나는 버틴다. 언젠간 좋은일이 생기길 바라며 나는 힘들어도 되지만 우리가족은 나때매 힘들어하는걸 더는 볼수 없다. 나는 버틴다 견딘다. 사지가 찢어져도 나는 끝까지 버틴다 견딘다. 더이상 우리엄마의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볼수없다 나는 끝까지 버틴다 견딘다. 덤벼라 세상아 하지만 맘속으론 너무 힘들지만 우리가족을보며 버틴다. 나는 끝까지 끝까지 버틴다 견딘다. 가슴이 찢어지고 모든게 산산히 부서져도 나는 끝까지 끝까지 끝까지 버틸거다,견딜꺼다. ex 내곁에 있어줄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k77
· 8년 전
그걸 숨겼던걸 아시면 마음이 더 아프실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