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주위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싶고 웃어주고싶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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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un8275
·8년 전
저는 항상 주위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싶고 웃어주고싶고 장난도 다받아주는데 왜 어느순간되면 이게 무시와 폭력으로 돌아올까요 나도 다른친구들처렁 같이 웃으면서 장난도 치고 싶은데 왜 내가하면 정색을 하는걸까요 왜 내가 장난치면 화는 내는 걸까요 나는 그냥 친해지고 싶고 도와달라는거 다 도와줄수 있는데 오늘 너무 힘들었어요 자꾸 시비를 걸길래 하지말라고 소리쳣더니 발길질과 주먹이 날라오네요 제가 교정기를 껴서 입안이 만신창이가 됬어요 중학교3년내네 일진애들에게 괴롭힘 받고 부모님이 아셔서 학교폭력으로 끝나고 다른지역고등학교로 왔습니다. 제가 다른 지역이라서 텃새를 부리더군요 하지만 저는 괜찬았어요. 그런데 이게 점점 정도도 심해지고 횟수도 느니 점점 힘들었어요. 친구들이 저랑 밥을 먹자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애들이 저를 버리고 갈까봐 식당앞에서 미리 기달렸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너무 오지 않아 전화를 했는데 계속 가는중이라고 했습니다.저는 그말을 믿고 1시간30분 기다렸습니다.그런데 애들이 전화로 저보고 식당에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갔더니 자기들끼리 이미 거의다 먹고 이제서야 저를 불렀어요. 너무 힘들고 짜증이 났지만 저는 멀 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말해봤자 달라지는건 없기때문입니다 지금 고3인데 중학교때도 엄마를 걱정시켯는데 다른지역에서 까지 같은일을 당했다고 어머니 아버지께 말씀 드릴수가 없네요. 주위에 기대서 울어주는거 안아주는 친구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까지 사지멀쩡하게 태어난게 감사하고 부모님이있어서ㅇ감사하고 나보다 더 힘든사람이 있으니 힘들어도 버티자 하면서 내자신을 막아왔지만 고등학교와서도 친구들이랑 완만하지 못하니 너무 힘드네요. 저희반애들은 정말 장난기가 많고 산만하며 심지어 일베까지 장난으로 하고 진지함이란 찾아볼수없어요 선생님이랑 일부러 말싸움해서 수업안 할궁리만 하고 ㅈㅓ는 그냥 하루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는것에 기쁨을 느끼고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저희반애들은 그런절보고 진지충이라고 머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이런 아름다운것들을 보면 기분이 좋고 더 보고 싶고 수업시간엔 공부를 하고 싶은데 다른애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요즘드는 생각이 애들이랑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또 혹시 내가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급식을 먹고 휴지로 입을 딱고 쓰레기통에 집어넣을때 주위에 다른떨어진 휴지가 있으면 저는 줍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아이들은 이해를 못하더군요 오늘은 6년동안 버텨온 제가 너무 힘들어서 본론 서론 없고 생각나는 대로썻지만 마음이 가벼워 지는거 같기도 하네요 하늘과 쭉펼쳐진 들판이나 도시를 높은곳에서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너무 느끼고 싶습니다. 좋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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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yyyo5015
· 8년 전
자신들과 조금 다르게보이면 원래 그래요 그나이때애들은.
커피콩_레벨_아이콘
yyyo5015
· 8년 전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