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죽어버려야속이시원하지 ? 진짜엄마라고 다믿을게아니야 맨 친구들한테 내병얘기하고다니고 또 이것도못해저것도못해그러면서 말하고다니고 진짜 너무 그런거아냐 우울증이거든?! 그병이아니라 다른병을 왜말해 다른병이라고 말하고다니면서 그러고싶어 ? 진짜 집나오게만든다 아이패드로보니까 컴퓨터노트북으로 보라그러든지 왜또눈나빠지게 보냐고 그러고 진심 왜다들 날 안잡아먹어서 안달이냐고 맨날 뭐만하면 욕듣고 대접도안하고 비속어 x이래 죄가잇느니뭐니 설득해도 사고방식과 가치관틀려 선하시지도않고 그저 본인들이 착하다고만알지 자기잘못은 모르고 산다니까 진짜 이러니까치부지 내가 괜히 죽으려고 햇겟나 내가죽어야 정신 바짝들차리지 아니면 방법잇냐 상담받으면 전화가고 왜햇느니 뭐니 그럴텐데 말나오고 입장도 생각해봐라는식으로 말할거 뻔히아는데 진짜 왜사람들은 그걸몰라 ? 도와줄사람아무도없어 그러니지켜주고 능력잇는사람도 피하는거야 그리고 스스로해결하라듯이 냅두는거지 화나 이런세상이라 별방법다 써도 안나아지잖아 상담 ? 설득? 말하기에달려도안되는걸어떡해 말씀만 저렇게 해도 뒤에는 이중적인 면이라고 끼리끼리만나가지고 진짜 왜 날 낳앗데 ? 진심 궁금하다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도 못믿어 말하려고해도 해결을 빨리하려고해서 해결불가능상태인데 되겟냐 안되지 자식이 죽어나가야 될삘인대 .. 그리고 자존감 깎아내리고 자신감깎아내리고 다 깎아내리드라 ㅠㅠㅠㅠㅠ
빨리. 그 동생이랑 아들이랑.
엄마 생신이라 엄마가 좋아하시는 식당 가려고 하는데 엄마는 가기 싫으시대요.. 언니랑 가기 싫대요.. 어떡해야 할까요 저 가고싶으면 가자는데 걍 제 핑계 대고 외식 해야하나요? 무슨 행동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현재 부모님과 성인이 된 형제자매같이 사는 형태고,독립해야 하는데 돈 좀 더 모으고 싶어서 같이 살고 있어요. 저희가 어릴때 명절때나 그럴때 시댁에 가고나면 아빠는 할아버지만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어린 저희한테 여러차례 화풀이 하곤 했었어서 엄마가 그런거 같다를 얘기한 뒤 아빠가 할아버지랑 절연했어요. 그런데 이제 저랑 트러블생길때마다 아빠는 저보고 할아버지랑 똑같다며 너도 빨리 독립안하면 절연보다 더 심한 일이 생길수도 있다면서 저한테 겁주는데요.매일 얼굴보면서 정말 증오심밖에 안듭니다.저도 초반에는 뭐 물리적으로 가까우면 다투는게 당연한거지라는 마음이었는데 계속 저한테 가족구성원에서 제외하려하고 적대적으로 나오는 아빠 때문에 저도 마음이 변했고 독립하게되면 부모님 절대 안볼거 같아요
다견디고 이제와 엄마한테 그때 왜 이혼안했냐 결혼하기전에 아빠가 그런 징조가 보이지않았냐 물었더니 엄마가 지나가듯이 얘기하길 그냥내가그때 아빠랑 결혼을 하는것도아니었고 너희 태어나기전에 헤어졌어야됬다 라는말 들었을때 뭔가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저만이런가요..기분이..ㅜ
가족과 함께 사는 이 집은 마음편히 쉴 수는 있지만 마음편히 숨 쉴 수는 없을 것 같다. 가족 모두 나에게 잘해주지만 내가 가족들한테 죄지은 게 많아서 죄책감 때문에 잘 살 용길 내지 못한다, 진짜 숨 못 쉴 것 같다.. 언제까지 간신히 살고 버티고 있을래. 여기서 희망도 행복도 바라고 싶지 않다. 이미 희망이 있고 행복한 삶인데 왜 지금에서야 행복한 건지 물어보고 싶다, 내가 너무 괴롭고 외로울 때는 내가 가지고 있던 희망까지 뺏어갔잖아. 내 꿈도 사랑도 좋아하던 것들에 대한 애정까지도 다 놓아버리게 둘만큼 괴로운 시간을 줬으면서.. 아빠가 돌아가신 일로 인한 부끄러움과 어리석음으로 얻게 된 죄책감 같은 성숙함 때문에 내 현실은 자신의 사정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 부담해야 하는 처지에 날 가둬 놓고서 내가 불쌍한 사람이라며 손가락질 한다. 지난 3년간 그렇게 참으며 보내온 게 너무 수치스러워서, 내가 왜 지금까지 버텼는지 스스로를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무겁도록 쌓인 죄책감의 상처를 기억으로 회상하는 것보단.. 그 상처에 못박고 죽는 게 더 나았을 텐데, 이 기억 지울려고 내가 2년동안 이악물고 정신 차리며 산 게 더 억울한데. 계속 죽을려고 했는데 가족, 친구가 생각나서 못했다. 이제는 정말 떠나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떠나고 싶고 이 삶도 끝내고 싶은 마음이 확고하게 든다, 나 좀 내버려 뒀으면 좋겠다.
할머니 장례식 다녀왔다 밤늦게 집가는길인데 기분더럽다. 2020년에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거의 5년동안 인연 끊고 살다가 재산갖다가 다투고 지들 도저히 안되니까 인연 끊더니... 할머니돌아가시니깐 연락오는거 봐... 삼촌도 아니야... 우리가 연락을 안했대 웃기고있네 지네가 전화를 잠수타고 무한 잠적하고 연끊고 살아놓고. 우리가 재산때문에 이러는줄 아냐고 묻질않나 ㅋㅋ 난 분명히 화해할 의사가 있었다고 말했음 싹다 삼촌이란 인간 본인이 그런거라고. 지더러 밉냐 묻고있어 ㅋㅋ 솔직히 아니라곤 말못하겠더라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옴 아니라곤 못하겠다 ㅎ SIBAL...인연을 그런식으로 갖다 버리는게 참 비참해서 더 쏘아붙이고 왔어야 했는데 ㅋㅋ 아오 술ㅊ먹고 헛소리는 계속하더라. 우리가 자기들을 무시했지 지들이 우리를 무시한게 아니라함 지더러 그런사람 아니라고 오해하지 말란다 우리가 잘못을 한거래. 잘못을 했으면 잘될 생각을 말랜다 ㅋㅋ 오케이 좋아 더 잘될 생각해볼게 저런 말을 듣는다는건 더 잘될 거란 소리로 알아들을게 삼촌아 영원히 ㅂ2
현재 남편의 외삼촌이 저희집에 들어와서 앞으로 같이 살고있습니다 4월말 집 밖에서 외식 중에 남편과 싸우게 되었는데 남편이 시어머니, 친정아빠한테 전화하고 시어머니는 직접 찾아와서 저에게 같이 살고싶으면 여우처럼 행동하고 남편 비위 잘맞춰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큰딸(8살) 하교해서 학교에서 나누어준 교구가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그걸로 절 치면서 칭얼거려서 제가 그러면 엄마 아프다고 그러지말라고 했는데 계속 그래서 손을 탁 쳤어요. 그런데 그걸로 시어머니, 신랑한테 전화하고 신랑은 집에와서 저보고 자기집에서 나가라고 꼴도보기싫다더군요. 저는 집밖에 쫒겨난채로 모텔에 머물러서 생각을 정리해보려는데 쉽지가 않아서 힘들었어요. 그런데 얘기하다보니 저때문에 아이들이 예민한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대로 살면 정말 내가 아이들에게 나쁜영향을 끼치는 엄마가 될 것같아서 이혼 마음먹고 얘기하는데 저보고 (신랑)외삼촌이 와있으니 그거 감안하고 참고살수있으면 들어오라더군요 전 기가막혀서 이혼서류들고 집에 들어갔는데 웬걸요 아이들이 안겨오면서 보고싶었다고 잘못했다고 얘기하는걸 듣는순간 제가 여태 이러고 살아서 힘들지만 참아온이유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이 뿌듯해서였어요. 그런데 지금 신랑의 외삼촌과 같이 산 지 한달하고 3주되었네요. 그동안에도 한번 남편과 싸웠는데 그때도 여전히 그럴거면 내 집에서 나가라, 니가 하는게 뭔데, 우리식구들 다들 니랑 이혼해라했는데 니가 불쌍해서 자기가 생각 바꿔먹고 다시살려고 노력하는데 니는 대체 뭘 노력하냐 등등 힘드네요
전날 동생과 싸우게 되면, 그 다음날 꼭 엄마는 저의 실수를 기다렸다는 사람 마냥 어마어마하게 화를 내십니다. 그 실수를 지적하며 화를 내시다가 꼭 동생과 비교하며 제가 동생을 그렇게 대하면 안된다고, 동생이 더 사회생활 잘하고 대처도 잘하고 착하다고 그러십니다. 오늘 점심 제가 해야하는 상황이였고 엄마는 12시 반까지 올 것이니 그때 맞춰서 바로 밥 먹자고 하셨고 저도 그러기로 했었죠. 근데 제가 늦었습니다. 저도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부지런히 재료를 다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엄마가 오시고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았냐며 말씀하시기에 저도 방금와서 못했다고 대꾸 했죠. 그 대꾸가 너무 뻔뻔하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화가 나셔서 몰아붙이셨죠. 저는 그냥 어쩔 줄 몰라했구요. 그리고 아빠한테도 연락이 와 엄마도 현재 상황을 알렸구요. 그 후 동생과 싸운 어제 일이 나오게 됩니다. 동생이 제 카톡을 읽***했다고 생각하게 되어 흥분하며 벌어진 싸움이였습니다 . 별일 아닌것도 사실이였으나 동생은 저에게는 바른 설명없이 그냥 안된다 단답과 자음으로만 답장을 보냈고 님 말이 맘에 안들어 안알려준다는 카톡을 마지막으로 읽*** 하는 것 처럼 보였죠. 그래서 무시 당한다는 느낌에 약이 오르고 화가났습니다. 그런데 이걸 얘기하시며, 엄마도 오늘 저에게 무시당한거라고 하시더군요.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제가 이렇게 많이 혼날만큼 잘못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어제 동생에게 화를 내서 저에게 보복하는 걸로 느껴지게끔 말씀하시는 것도 맞나 싶고, 제가 잘못생각하는 건가요. 엄마는 저에게 너는 니가 항상 주인공이라서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시는데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정말 너무 이기적이고 저만 생각해서 그런가요...?
기숙사에 있을 때는 전혀 생각 안하고 행복했는데..다시 또 그 지옥같은 집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드네요.. 마주치기가 싫어요 그냥 어서 빨리 독립해서 멀어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