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 나이, 취향, 식성 등 이것저것 비슷해서 잘 맞는 동료가 있는데 업무적으로 저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생기면 열등감을 느껴요.. 다른 것에서 뛰어난 부분은 전혀 상관이 없는데 직무 관련해서만 이래요.. 그 상황에 표정관리도 안되는 것 같고 이런 생각을 가지는 제가 너무 못났고 우울해져요... 적어도 티는 안내고 싶은데ㅠ 내가 더 열심히 해서 더 잘하면 된다고 마음을 다잡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아요.. 그렇다고 열심히 하지는 않고 인정욕구만 강한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열등감을 없앴을 수 있을까요
오랫동안 제일 친한친구에게 대화할때마다 감정쓰레기통을 당했어요 친구라서 계속 들어줬었고 상대는 전혀 그러지 않는데 저만 생각해주고 위로해주고 이해,존중해줬어요 자존감이 낮고 너무 외로워서요 항상 혼자 였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너무 부정적인 생각과 말들을 하게 되고 지금은 연락 안하는데도(제가 단답하고 먼저 연락 안하고 말도 안걸고 해서) 계속 그 친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그 친구와 있었던 상황이나 그 친구가 제게 했던 부정적인 반응,이야기들이 떠오르면서 걔는 이러이러한 점들이 이상하고 나의 생각이 옳다고 이런 생각을 계속해요 아마도 저는 친구를 존중해주었는데 존중받지 못하니까 스스로 내 생각을 존중 하려는 것 같아요 그 친구에게 미련 없는데 왜 그 친구를 생각할까요? 생각해봤자 에너지,시간낭비 인데요 어떻게 하면 생각을 안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른사람들과 사귀고 싶은데 제가 너무 부정적이여서 다른사람들이 싫어할까봐... 즐거운대화를 하고 싶은데 이야기 거리도 없고 부정적인 생각들만 넘쳐서 불안하고 걱정되요 1.친구가 왜 자꾸 생각날까요? 2.어떻게 하면 편해질 수 있을까요? 3.다른사람들과 사귈때 제가 부정적이여서 싫어할까봐 불안해요 4.즐거운대화를 하고싶은데 대화주제가 없어요 부정적인 생각들밖엔...
학교에서도 시험 집에서도 시험 삶은 시험의 연속이야 오늘 하루 멀쩡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해도 과거의 내가 했던 일들, 안맞는 사람과의 부딫힘, 잘맞던 사람과의 엇갈림 이것들이 내 발목을 붙잡아 흘러가는데로 나둬서 갈등을 회피한다? 이제는 옛일이 되었어. 이미 나는 이 길에서 배울거 다 배웠어. 화내는법, 우는법, 공감하는법. 다시 내가 가던 길, 내 길로 돌아간다해도 배운것들이 사라지지 않을거라고 믿어. (믿지 않아도 믿는다 해야해, 아니면 돌***수 없어) 다시 내 자신을 챙기자 지금 나를 향한 감정들이 이해할수 없어서 화나지 않아? 왜 나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까? 너무 적란하게 느껴져 전으로 돌아간다고 다 고쳐지는건 아닐꺼야 다시 감정에 무감각해질수도 계속 예민한 상태일수도 있어. 그래도 물길에 휩쓸리는거 보다는 지상에서 길을 잃는걸 택하겠어. 그래도 내 의지로 가는 게 좋으니까. 다시 부셔진다 하더라도 그게 남이, 상황이, 세상이 아니라 나 때문이였으면 좋겠어.
- 사랑의 얼굴로 잠이 든 널 본 건 나의 기적, 내 모든 행운 이 세상 것이 아닌 넌 구름이 빚은 조각, 내 모든 노래 So take me back to your place. You'll never be alone again. Always be waiting, I'll always be waiting. 별 것 없는 하루에, 별 거 없는 숨소리에, 별 거 없는 실수, 다 네게 받은 선물. 사랑의 표정을 지은 눈에는 네가 담은 영원, 내가 빈 소원 별이 되어 만나 시간은 멈췄고 이제 다시 시작된 우리의 필름. So take me back to your place. You'll never be alone again. Always be waiting, I'll always be waiting. 별 것 없는 하루에, 별 거 없는 숨소리에, 별 거 없는 실수, 다 네게 받은 선물. 우리의 필름 - 끝없는 필름 ‐ 리오 (RIO) – '우리 필름' 해지는 저녁의 하늘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아, 생각보다 버틸만한 하루구나' 하면서 오늘을 버티게 되더라고요. 이 노래는 왜인지 자기 자신에게 불러주는 것 같아요,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기에 말해줄 수 있는 가장 진심이고 정성스런 말이 담겨 있어서 제가 자신한테 못해주는 말을 대신 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노래를 들으면서 지금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고, 그렇지 못한 나의 허망함과 자신을 질책하던 스스로에게 용서할 마음이 동시에 생겨 나네요. 이런 노래가 저를 나아지게 만들어요.
말 그대로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음이나요 옛날에 수업시간에 담임쌤이랑 그 과목 담당쌤이 싸우시는데 이상하게 계속 입꼬리가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웃는거 안들킬려고 책상에 엎드리고 그 외에도 가끔 제가 작은 꾸중이나 작게 혼날때 계속 입꼬리가 올라가고 웃음이 날려고 그래요.번외로 남이 자기 힘든거 얘기할때도 가끔 참을수는 있는 수준으로 웃음이 날려고 그래요 약간의 안심?이 든다고 해야하나 웹툰 같은거 볼때도 자꾸 웃을 장면이 아닌데 이상하게 자꾸 입꼬리가 올라가요 이거 왜이러나요?
우리 부모는 성격,말투 다 쎄신분들이고 말할때마다 사람을 스트레스 받게 하는 무언가가 있고 그걸 보면서 난 느꼈어 나이가 먹고 아줌마가 되도 난 저런 부모처럼은 살지 말아야지 저런부모처럼 살면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된거 같아서 정말 후회할거야 그래서 난 그 반대로 살거야 나중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상처받지 않게 노력할거고 정말 다르게 살거야
1. 재밋고 평화로운 시간이 되어주어서 감사합니다 2. 사랑이 뭔지 알게해주어 감사합니다 3. 내가 중심이 되는 법이 무엇인지 알게해주어 감사합니다 4.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법을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5. 나는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 믿음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7. 전공공부가 잘 이해가 되기시작해 감사합니다 8. 방법을 전해주어 감사합니다 9. 맛있는 음식을 해주어 감사합니다 10. 서사를 다시 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직 꿈속에 있는 나, 언제쯤 저곳을 바라볼까? 언제쯤 이세상사람들이 말하는 이 사회가 말하는 정상이라는 일반적이라는 그 범위로 들어 가는 걸까? 다들 그런거 중요하지않다고 말하는데 정말 말만 그런다, 행동은 아니였다. 이 꿈속에선 그런건 그닥 중요하지 않은데 누가 뭐라하든 지금에 나는 오늘 좀 지친다,
분노조절이 잘 안되고 화나면 온갖 욕설을 다 하고 다녀요 그리고 엄청 속상해서 울다가 시간 지나면 바로 아무생각 없어지고 자꾸 친구들이 요란한 제 성격때문에 버릴까봐 걱정되요 그리고 자꾸 끝없이 미루고 미래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어요 만약 제가 장애를 지닌게 아니라면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여야 하는데 나는 왜 항상 내가 못해낼 거라고 단정짓고 우울해 할까?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행하면 되는건데. 왜 나는 회피부터 하려고만 할까.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나? 왜 늘 자신감이 부족해서 자존감이 마이너스에 찌들어 있지? 나를 의심하는 게 맞나? 나 아니면 누가 나를 믿어줘? 나도 참 이상하다. 자존감깎아먹고 자신감 밥 말아먹는게 평생의 습관이 되버렸다. 이게 나를 갉아먹는 원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