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테 안좋은일을 어릴때부터당해와서 성인되고 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취업|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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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안좋은일을 어릴때부터당해와서 성인되고 집에서 나와 바로 사회생활하다가 작년초이후로 일진이 자꾸꼬여요, 직장.. 자꾸 이직이 많아요, 자취해서 돈도없는데.. 한곳은 인천2호선생기고 버스 유일하게 가는 두대가 다 사라졌고, 한곳은 셔틀운행해줬는데 갑자기 못하게됬고(사장님건강문제),, 한곳은 사내연애하다가 남자가 입이 가벼워서 들켜서 짤리고(남자도 똥차였네요) 한곳은 사무보조라서 회계로 가려고관둔건데 또 한사건이 터져서 지금까지 방황하고있어요, 가족도 없고 전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고싶어서 열심히 산다고했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돈도 없어서 월세도 한달밀리고 공과금도 몇개 밀려가요.. 24살이면 아직어리단말을 많이 들어서 딱 나이하나보고 겨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야난어려서괜찮아아직 이렇게 농담삼아 밝은척을 하고다녔는데 이젠 그 척하는것도 지쳐요, 우울증있던적이 있었는데 또 우울증이 올까봐도 무섭고, 전 행복할자격도 없는것같고, 다 제탓같아요.. 일단 그러다 생각을 정리한결과, 당장 돈이 없으니 생산직 주급받는곳을 가고(편의점 주말야간으로 투잡하려고 다니고있어요 이미) 공과금, 월세 당장 나갈것 해결하고 1년간 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자격증 공부중인데 자격증 취득하면서 이번말이나 내년초에 취업을 나갈까해요, (그냥 회계쪽 가라는 친구도 많았지만 그러기엔 제가 당장 너무 돈이 없어요..) 이직도 본의아니게 많고 이제 친구들한테 말도못하겠어서 올려요, 조언부탁드릴게요, 아니면 충고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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