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가 되려고 합니다 초등학생이었을때 한 선생님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성우가 되려고 합니다 초등학생이었을때 한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던 "너 목소리 좋다." 부터 시작된 관심, 그리고 꿈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동안 잊고지내며 다른 꿈을 찾아 돌고돌았습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큰 돈을 버리더라도 해야만 했습니다. 영어학원, 미술학원.. 게다가 미국으로의 어학연수까지.. 힘들었던 미국에서의 생활에도 버티지 못하고 돌아와서 어떻게든 뭐라도 해야할 생각에 패션디자인을 시작했지만 그 또한 아니었습니다. 무엇을 하던 결국 제 의지 부족인지 항상 시작만있고 끝맺음이 분명하지 않았던 탓에 제 자리를 찾지 못한채 성인이 되어, 이젠 아르바이트도하고 돈을 어느정도 모으게되어 오늘 제가 번 돈으로 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고 성우학원을 등록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입니다. 시간은 가고 빨리 내 길을 찾아야하는데 이렇게 하다 멈추고, 새로운것을 하다 멈추고.. 성우의 꿈.. 이 또한 지나가는 꿈일까요 아니면 마지막 희망일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