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이상 답없는 생활 안하려고요 내일 신탄진에가서 상하차뛰려고하는데 10시간이넘는데 잘할수있겠죠? 그리고 조퇴를 한소리듣거나 힘들면 그만두는데 조퇴안하고 끝까지 할 수 있는 방법있나요? 그냥 저자신이 바뀌고싶어서그래요. 오늘 지원도했습니다 내일알바
저처럼 그냥 씻고 사람구실은 해야되니 나가서 그냥 도서관에있다가 아님 음악듣거나 휴대폰만지거나 하루하루 때우는분들있나요? 저가 의지박약이라서 일을 안하려고하네요. 큰일인데 그냥 그래요.
오늘은 아침에 여자친구랑 싸웠어요 지금은 화해했지만요 여자친구가 직장에 다니면서 집안일에 신경 쓸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집에 더 오래있을 수 있는 저한테 빨래 및 집안일을 시킨게 아침에는 그렇게 싫더라구요 나도 공부해야 하고 나도 스케줄이 있는데 그래서 심통나서 너때문에 망친거다 하고 그냥 11시까지 늦잠잤어요 그리고 그냥 그래 오늘은 늦잠 잤으니 좀 쉬자 여유를 갖자 생각했어요 늘어지자는게 아니라 삶에 여유가 좀 필요한것 같아요 간절할 수록 안되는 이유라는 영상을 어제 봤거든요 막말로 시험 5개월 남았는데 너무 하루하루 여유없이 사는것 같아서요 오늘은 그래서 대전역 근처에 꿈돌이 푸딩이 나온 카페가 있대요 거기서 조금이라도 휴식하면서 공부 할 수 있으면 하고 말려면 말려구요 뭐 이것도 공부라면 공부니까요 관광공사가 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직접 소비자 입장에서 파악하고 또 평가하는거요 아무튼 오늘 원래 온라인 스터디도 있었는데 참여인원이 너무 저조해서 파토났어요 다음주는 예비군이라 제가 참석을 못하는데 아쉽네요 아무튼 오늘은 좀 여유롭게 보내려구요
얼마전부터 제가 혹시 ADHD는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도무지 혼자서는 판단할 수 없을 것 같아 질문 남깁니다. 일단 어릴 때 산만하다고 지적받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종종 버스카드나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꾸중을 들었던 기억은 있습니다. 숙제도 잘 안 했던 것 같고, 게을렀던 것 같기는 한데 부모님 외의 어른들한테 크게 지적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성격은 조용하고 내성적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지나치게 게으릅니다. 하기 싫은 일은 끝까지 미뤄서 매번 계획만 장황하게 세워놓고 단 한번도 제대로 지킨 기억이 없고요. 심지어 시험 공부를 단 한 번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벼락치기도 안 해요...ㅠ 그리고 학교 끝나면, 그냥 하루 종일 누워있어요. 주말에는 10시간도 누워있는 것 같아요. 핸드폰 중독은 덤이고요. 거의 5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스크린 타임이 5시간에서 10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로, 강박적인 사고가 있습니다. 뭐 하나 불안한 일이 생기면 며칠이고 그 생각에 꽂혀 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이 한번 도지면 짧으면 몇 개월에서 길면 일년까지도 걱정해요. 하루종일 증상에 대해 찾아보면서 걱정할 때도 있고요. 가끔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명확한 일에도 걱정을 해요. 세 번째로 항상 촉박합니다. 중요한 약속에 늦는 일은 거의 없지만, 등교할 때는 항상 종이 치는 동시에 교실에 들어가고요. 학원에는 자주 5분 정도 늦습니다. (잠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네 번째로 항상 물건을 찾***닙니다. 주로 집에서 잃어버리는 편이고요. 거의 매일 핸드폰, 카드 등을 찾***닙니다. (지금도 집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사흘째 못 찾고 있어여..) 다섯 번째로 생각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지금처럼 글을 쓰거나 유튜브를 볼 때는 덜한 편인데요. 뭔가 하는 일이 없으면 항상 머릿속이 시끄러워요. 정확히는 잡생각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뭔가 심하게 몰두해야 하는 일이 아니면, 항상 잡생각이 배경음악처럼 깔려있어요. 여섯 번째 자주 뒤척입니다. 어릴 때는 잠들기 전에 자주 뒤척거려서 꾸중을 듣기 일수였고요. 지금도 누워있으면 거의 몇분마다 한번씩 자세를 바꿔요. 일단은 두드러지는 증상들만 적어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adhd 같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저의 게으름과 도파민 중독에 대한 대한 핑곗거리를 찾고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일 면접인데 불안감도 크고, 멘탈이 흔들려서 그냥 할말 적어봐요.. 그냥... 취직이 되고싶어요. 일을 하고싶어요. 나도 이렇게 많이 준비햇는데. 더 준비해야할것이 많고 더 준비하고 더 노력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다들 이렇게 노력하는데도 안되고 나보다 더 잘난 사람도 취직이 안되는데 그냥 점점 마음이 무거워져요. 불안하기도 하고요. 약을 먹어야하나 싶다가도 정신과는 가본적없어서 무서워요. 매일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오고 울렁거릴뿐이라 슬픈영상 찾아보면서 눈물을 짜내요. 이런 걸 친구들한테 말하면 다 겪어본거라내요. 그런걸까요 제가 처음이라 이렇게 불안하고 흔들리는걸까요...??? 더 노력하면... 보이는 길이 잇을까요? 하나도 예측되는게 없어서 우울하네요
전 여중1입니다.학교에서 공부를하는데 진짜 공부는 제쪽이 아니인것같아서 진심 공부말고는 무엇이든 잘할자신있는데 그게 말대로 잘안되요.. 6학년때는 체육중갈려고했는데 체육으로만갔다가 망하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에 못했습니다.. 지금은 진짜 공부가 하기싫고 때려치고싶고 이대로 계속 공부하다가 수능까지 내가 살아있을수있을까? 생각이 들기도하고 학교에 여축구부가있어서 대회를나가는데 그대회까지만 나가겠다는 생각으로만 살고있는데 중2되면 또 어떻해 살지가 또고민입니다.. 답변이나 위로 한번만 써주세요..
릴스 보다 유튜버 이수만두님 보고 정말 부럽다 생각했습니다. 저도 유명해지고 싶고 춤 잘 추고 싶고 릴스 잘 찍고싶고 화목하게 살고싶은 마음에 거의 매일 이수만두님 릴스만 보게 되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필탈 후 다시 공부하기 이틀차네요 다시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생각보다 공부 시간이 많이 안걸려요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면접까지 조금 손대고 나서야 벌써 끝났어요 아무래도 공부한거 다시 공부하니까 진도가 빨리 나가는것 같아요 경영학에서 회계 문제 1문제 나오지만 그 1문제라도 맞춰야 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어제부터 회계원리 강의를 결제해서 회계강의 듣고 있어요 예전에 이미 한차례 들었던 강의고 초반인지라 너무 쉬워요 아직까지는요... 그리고 애초에 회계학은 한번 들어서는 완벽히 이해가 안가니까 일반경영학처럼 달달달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계산하는 과목이니까 개념 같은 것들 말문제로 나올 수 있는 것들 전부 어차피 2회독 이상 할거니까 하는 마음으로 지금은 가볍게 보고 있으니까 더 그런가봐요 하루에 한 강의씩 듣고있어요 한국관광공사 준비할때는 중급회계까지 언제해 하는 마음이었는데 대전관광공사만 이제 바라보는 입장으로서 이제는 뭔가 편해졌어요 아 회계원리 수준만 하면 되는구나 하니까 부담이 확 줄어들더라구요 아무튼 그거랑 관광법도 새로 공부하고 있어요 법 공부하는건 역시 힘드네요 ㅋㅋㅋ 책에 나와있는 예상 문제랑 관광통역안내사 기출문제로 좀 다져야겠어요 법공부는 그거 아니면 뭐 나머지는 곁가지 쳐서 중요한 개념 이건 꼭 외워야 한단 개념 이건 파란색 줄 쳐져 있으니 한번 알아두면 좋은 개념 이건 안 외워도 되는 개념 이렇게 카테고리화 하려구요 그래야 외울 부담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면접컨설턴트 공준생님한테 무려 15만원 주고 산 면접학개론 책 사서 그거 바탕으로 나만의 답변 구성해보고 있어요 면접은 필기 합격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면접도 같이 준비하고 있어요 원래 면접스터디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신천지로 의심되는 면접스터디 장에게 수요일날 혹시 시간 안되냐고 물어본 뒤로 안읽***과 읽***을 반복해서 그 방장이... 그냥 짜증나서 악담하고 나왔어요 8월이후에 이 면접학개론 책을 바이블로 해서 그냥 제가 스터디 만들려구요 공유나 배포는 고소당하는거 싫어서 절대 안하고 스터디원들에게는 여기 나와있는 거 바탕으로 스터디 조언해주려구요 같이 봐주면서 아무튼 오늘도 빨리 공부가 끝나서 좋긴 하네요 ㅎㅎ
생각을 다르게 해야 되는 것 같아요 이게 지금이 너무 힘들다 괴롭다 견디자 이러면 진짜 힘들어져요 그게 아니라 아 내가 이것만 끝나면 인생이 바뀐다! 지금은 잠깐의 투자다!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이거 끝나고 합격하면 돈도 벌 수 있고 그럴듯한 직업도 생기고 연애도 할 수 있고 부모님 걱정도 덜어드릴 수 있고 그런 식으로 편하게 생각해야 돼요 힘들다 견디자 이러면 사람이 그 시간동안 정말 미치더라고요 20대 청춘을 바친 댓가로 앞으로의 삶이 편해진다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취업 안 하고 준비하는 것도 진짜 힘든 거예요 정말로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야수의 심장을 가진 거예요 어떻게 보면 도박하는 거예요 그런데 마음이 편하겠어요.. 딱 20대에만 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달려야 돼요 모든 걸 다 쏟아부겠다 남들이 무슨 말을 해도 난 이 길을 가겠다 이 길이 아니면 죽겠다.. 아 얼마나 붙으면 행복할까 그런 마음으로 정말 다 올인해야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첫 면접은 아니고 두번째인데 제대로된 면접은 처음이에요. .... 중소긴하지만 요새 경제도 그렇고, 스타트업계열이라 점점 성장할것같기도하고요. 그래서 가고싶은데, 평소에 잘하는 말도 면접연습을 하면 뚝딱거리고요. 심장이 벌렁거려요. 불안감이 휩싸이고 결국은 눈물이 고이네요. ....면접이란게 가서 내가 아는대로 말해주고오면되는 일인걸 알지만 항상 몸부터 떨리고, 그후에 일을 걱정하게되네요. 앞으로 나아가야지. 다들 나아갓던길인데 나도 할수잇어. 이길부턴 가***않은길이지만 할수잇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나아가고는잇지만 너무 불안하네요. 잘봐도 떨어뜨리는 세상인데 무엇을 걱정하는지 저도 더이상 모르겟어요. 그저 생각이 멈췃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