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은 소외감 드실 때 어떻게하시나요... ....... 단톡방을 나가야할까요...모르겠어요...점점 혼자 너무 지치는 것 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질 않아요 정말 정말..힘들어요..
평소에 정말 열심히 한다고 말은 번지르르하게 했는데 알고보니 아무것도 안했더라고요 취준생이었는데 5년 정도 있는 시간동안 알바, 포트폴리오, 심지어는 이력서조차 단 한 번도 안 쓰고 안했대요 만날 때마다 영감을 얻었다며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겠다, 포트폴리오 수정한다고 힘들다 이랬는데 안 보여주는 게 아니었어요 없는 거였어요 단 1페이지도 작성하지 않았던 거였더라고요 취직이 어렵다길래 어딘가 지원은 해본 줄 알았어요 어디에도 지원하지 않았더라고요 그동안 게임했대요 만날 때는 고민하는 척하고 아침에 일어나 게임하고 점심먹고 게임...저녁먹고 게임... 제 마음은 5년동안 사기 당한 거 같아요...그 동안 취준한다고 제가 먹을 거 다 사주고 그랬거든요 위로도 엄청하고 포트폴리오 힘들다고 해서 조언도 계속해주고 정보도 알아주고 그랬어요 근데 아무것도 안한거였다니... 근데 이게 첫번째가 아니에요 이때까지 인간관계가 다 그랬던 것 같아요 성우한다면서 성우학원갈 돈이 없지만 알바는 안하고 혼자서라도 녹음을 한 번도 안했던 친구 웹툰작가하겠다면서 웹툰을 단 한 번도 안그려봤던 친구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하고 싶다면서 1년에 3개의 낙서 정도 그리는 친구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면서 일주일에 1화도 못 써서 그게 가족탓이라는 친구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어서 비만이 생겼다고, 살 때문에 평범하게 하는 일을 못한다며 하소연하지만 매일 1일 1치킨하는 친구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했지만 하루 30분 공부하는 것조차 힘들어서 하루종일 게임하는 친구 아무것도 안하고 무언가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걸 얻지 못한다고 하소연하던 애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한 두명도 아니고 정말 많은 숫자였어요 전 정말 평범하게 1을 해서 0.8~1.2 이 정도를 얻어내려는 평범한 친구를 원했거든요 그런데 다들 지나고보면 0을 해두고 100을 바라며 스스로 힘들어해요 제 입장에서는 망상수준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들어요 다 멀어지면서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다들 나이도 어린 게 아니었어요 대부분 취준할 때쯤 저런 행동이 나왔는데 그 때가 20대 중반, 후반이었고 30대까지 있었거든요 이상한데서 만난 것도 아니에요 학교친구, 학원친구니까요 이런 친구만 사귀는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친구에게 마음을 한번여니 친구에게 계속 집착을 해요 연락빈도 수도 줄여보고 최대한 친구랑 거리를 두려 노력하고 있는데 힘드네요 며칠 지나면 다시 되돌아가는 제 모습이 한심해요 지난 몇년동안 친구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친구한테 매달리고 집착하는거 같은데 이러다가 친구가 절 떠날까봐 불안해요 친구는 제 첫인상만 보고 저한테 다가와줬을텐데.. 다시 혼자가 되는게 무서워요 사실 친구와 저가 곂치는 공통점이 많거든요 그래서 더 의지하고 집착하는거 같은데 친구가 힘들어 할까봐 고민이네요.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 입니다 부모님께서 말하셨길 2학년 부터 정말 힘들거라고 말씀을 꾸준히 해주셨는데요 저는 그때까지는 몰랐습니다 어떤게 날 힘들게 하는건지 2학년 올라오고나서 친구관계가 많이 안좋아져서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길게 얘기를 하고싶진 않지만 대충 설명드리자면 소외를 느끼게 하거나 따돌림등 저를 못살게 구는 정도였습니다 그것때문에 자해를 하기도 했고 학교를 그냥 뺀적도 많고 학교 선생님들과 상담등 많은것을 겪었는데요 늘 항상 숨기면서 살아왔던 제 자해상처가 부모님께 들켜버렸습니다 저는 자초지종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학교를 다른데로 옮길까 물어봐주시고 아니면 삶을 살***수 있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 말을 듣고서 저는 제 몸을 상처 입히는 일은 더 이상 하지 않았고 부정적인 생각도 떨쳐냈어요 그런데도 제 몸과 정신상태는 매우 무기력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영영 잠만 자고싶어요 아무소리 듣기 싫고 누군가를 보기도 싫고 어쩌면 그 전이 더 나았을 정도로 지금의 상태가 더 나빠진거 같아요 다른 친구를 사귀라고 해서 사귀어보기도 했는데 다 똑같았어요 다 저를 떠나더라고요 생일이면 선물 사주고 친해지자는 기념으로 선물 또 사주고 어떤 일이 생기면 항상 제가 먼저 사과하고 다 맞춰줬는데도 떠나더라고요 그냥 받기만 하고 이제는 질렸으니까 저를 떠나는걸까요 이젠 그 누구도 만나기 싫어요 또 내가 잘못해서 모두가 날 떠날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이 뭔가를 해주시진 않아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힘들어요 다 끝내고 싶어요
내게 먼저 연락주는 친지가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 저는 가깝다고 생각되는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항상 먼저 연락해야 유지되곤하는 친지관게가 싫고, 그런관계는 청산하는게 좋고 연연하지 말라는 전문가의 충고를 듣고, 요즈음 연락을 친지들에게 안하고 지내니, 친지들과 소통을 꽤 하고 싶은데. 너무 외로워서 살아가는게 귀찮게만 느껴지고 외로워서 죽겠어요. 저는 나이가 70이 넘었고 약 50년간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어요 저는 착하고 너무 사랑하는 아내하고는 아주 잘 지내요. 먼저 연락을 해야만 맺어지는 친지관계에 이젠 지쳤고,먼저 연락주는 사람이 전혀 없어 계속 고민과 우울에 빠져요, 어떻게 탈피해야 할까요?
5년 된 친구한테 명의도용 당하고 347만원 뜯기고 잠수절교당했는데 그냥 뛰어 내릴까요
제가 너무 불필요한 이야기까지 상대에게 하는걸까요 그런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예를 들어 지금 남긴 이런 고민들도 상대에게 다 말하는 식이에요.. 그러다보면 나중엔 뭔가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우울해지거나 안좋은 영향을 서로 주는 것 같다는 생각에 제가 관계를 끊어버려요 그리고 상대도 그걸 느끼는 것 같고요
과거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도 제곁을 떠 났는데 그때마다 들었던게 배려있게 말을 못한다와 진심어린 공감을 못해준다는 말이었습니다.. 진심어린 공감을 해준다는게 저로서는 와닿지 못하는 부분이기는 한듯하기도 합니다.. 친구가 어떠한 고민을 이야기해도 저로서는 와닿지 않아서 전혀 그 고민에 이해를 못하고 어떤부분에서 힘들다고 한건지도 이해를 못합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내가 경험하지 않아서 공감을 못하겠다고 말은하는데 공감이 경험을 해야지만 할수있는게 아니다보니 힘이드네요 솔직히 말이나 연락을 할때 이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드릴지 전혀 생각을 안하고 말을하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어떤 말을 하면 친구가 넌 그말을 들을때 너라면 어땠을것 같아? 하면 전 전혀 모르고 이해가 안가서 나라면 괜찮을것 같은데? 왜? 라고 했고 친구가 제가 한말이나 문자의 어떤부분이 문제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줘야 그게 문제였구나를 인식하는 상황이 반복이었어요 이런걸 알려줬던 친구도 10년동안 진심어린 공감을 하면 금방 늘거라고 말을 해줬지만 정말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10년동안이나 이야기해도 바뀌지 않는 저를 보고 지쳐서 이젠 관계를 그만하려고 하네요... 성인 add가 있지만 약물치료도 받고있고 해서 절대 add문제는 아닐텐데 왜 공감이 어려*** 모르겠어요 거기다 솔직히 제가 눈치도 없기도 하고 좀 남한테 많은 관심이 없기도 해서 이런부분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고치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진심어린공감, 남한테 관심갖는거 눈치기르는법 등등 진짜 유튜브를 봐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대인관계 코치를 받아봐야하나 싶은데 비용이 비용인지라 지금 일도 쉬고있다보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하려면 진심어린 공감과 배려심있는 말이 중요한데 말이죠 혹시 대인관계 코칭 책이라도 있을까요..정말 시급합니다...
제가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저를 자꾸 무시하는 것 같아서 요즘 많이 힘듭니다. 그 친구는 자기한테 불만이 생기면 매번 저한테 와서 다 털어놓는데, 자기는 자기가 그렇게 말하는 줄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처음엔 불쌍해서 계속 들어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랑 있을 때마다 그런 얘기만 해서 저도 점점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얼마 전에는 제 물건을 실수로 망가뜨려놓고, 사과도 안 하고 그냥 웃기만 하더라고요. 제가사과가 먼저 아니냐라고 말해봤는데 별 반응이 없었어요. 게다가 요즘은 그 친구를 포함한 무리에서 저보고 ***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솔직히 기분도 많이 나빴어요. 근데 뭐라 말도 못 하겠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 혼자 예민한 걸까요? 아니면 제가 뭔가 잘못했기 때문에 저한테 그러는 걸까요? 1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던 친구들인데, 갑자기 이래서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작년 1학년 때 저는 저 포함 6명의 무리를 만들어서 지냈는데요 2학년 반배정을 받고는 6명중 2명이 저와 붙어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3명으로 지내다보면 당연히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이 한명 있잖아요 그중 제가 소외를 느끼는 애 였습니다 틈만 나면 둘이 가고 자기들끼리 팔짱끼고 가던지 저를 무시하는등 둘이 지내더라고요 그래도 나머지 3명의 친구들이 종종 저희 반으로 와서 놀고가서 이 친구들이랑 놀면되니까 괜찮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3일간 독감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했어요 3일 쉬고 학교에 갔는데 이상하게 모두 저를 무시하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무리에 껴도 나머지 5명은 각자 할말만 합니다 제 말은 듣지도 않고요 그러다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요 어제 아침 금요일에 학교에 가서 또 무리에 껴 있었을 때 한 A친구가 말을 하더군요 기말고사 끝나면 5명 같이 놀러가기로 했다고요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미 날짜도 잡고 만나는 위치등 다 짜있더라고요 A친구가 말을 꺼내자 그제서야 나머지 애들이 너도 갈래? 하더군요 A친구가 말을 안꺼냈으면 5명끼리 갔겠죠? 그래서 혹여나 저희 6명 단톡방에 얘기 했는데 데가 못본건가 싶어 찾아봤지만 아무말 없었습니다 혹시나 저 빼고 단톡방이 만들어져 있는걸까요? 저는 기분이 상해 가지 않겠다고 말하니 내심 좋아하는 눈치더군요 이제는 학교에 가면 모두 저를 피합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없고 실수라던가 피해를 준것도 없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땐 늘 혼자 지내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혼자가 되니 어떻게 지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힘들어서 울고 지치는게 힘듭니다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