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일기 오늘은 유난히 피곤한 날이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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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bwd
·8년 전
*** 하루일기 오늘은 유난히 피곤한 날이었다. 아침부터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며 출근을 했다. 봉사활동을 가야해서 이시간에 일어나있지 남친이 지하철에서 앉아있는데 모르는 남자가 자기무릎위에 앉았다며 식겁했다. 그 말을 해주며 황당해하는 남친이 얼마나 웃기고 귀엽던지ㅋㅋㅋ 그리고 데이터없다며 연락이 잘 안될꺼같다고 얘기해주는 모습도 귀엽다. 오전에 상무님, 팀장님, 매니저님까지 안계신대서 신이났지만 왜인지모르게 무거운 몸때문에 곧 기분이 축 쳐졌다. 열한시부터 업체와 미팅을 했다. 열한시부터 한시까지 대화하며 밥을 먹었다. 완전꿀인데? 그리고 오후부터는 계속계속 피곤했다. 왜지.. 지금도 피곤하다. 일찍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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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k
· 8년 전
일상적인데 재미있네요ㅎㅎ 피곤하셨구나 저도 오늘 날씨가 이상한지 자꾸 몸이 무겁네요. 오늘 일찍 자면 내일은 더 가뿐해질 거에요 얼른 자요! 좋은꿈 꾸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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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d (글쓴이)
· 8년 전
@enak ㅋㅋㅋ감사합니다!! 발음이..에낙인가요? 댓글쓴이님도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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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k
· 8년 전
맞아요! 어휴 마카가 삶의 낙이라 에낙이에요ㅠㅠ 잘읽어주셔서 벌써 기분좋은밤됐어요ㅎㅎ 내일 출근도 파이팅;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