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에서 진짜 이유없이 물건 판매글로 시비 거는 사람 왜 이렇게 짜증나죠 ㅎ 안 살 거면 그냥 연락 안 하면 그만인데 ㅎ 왜 사람 기분 잡치게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판매글에 제품 정보 상세히 입력했는데도 시비~ 너무 짜증나요
저랑 엄청 친하지는 않지만 가끔 보면 인사하는 친구가있어요 그런데 걔가 저한테 고민상담할게 있다면서 고민상담을 했는데 제가 좋아하고있는 친구를 좋아한다는거에요 그런데 제가 거기서 걔를 좋아한다고 하면 인간관계가 흐트러질까봐 무서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인 관계가 너무 힘들고 버겁게 느껴져요 오해를 풀어보려다가 눈물을 펑펑 쏟았는데 이미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고 생각지도 못한 트러블이 최근에 여러건 있어서 또 다른 트러블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마음이 큰데 그것 때문에 망상증 있는 사람처럼 비춰지게 된 것 같아요ㅋㅋㅋㅋ 제가 제 속마음을 너무 내비친게 잘한게 아닌 것 같고 다른 사람이랑 저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관계가 틀어진 것에 대해 자책하게 되는 제 스스로가 많이 버겁고 힘드네요ㅠ
제가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갑 친구가 있습니다. 같은 남자이며 착한 친구 에요. 제가 4월 말쯤에 이 친구에게 잘못을 하여 현재 손절까지 온 상태입니다 내용은 제가 살면서 처음 마음을 준 친구이다보니 제 딴에는 잘 해준다는 의미로 자주 마실거 사주고 연락도 자주 하면서 친해지고 술마시면서 놀고 그랬어요 근데 이 친구는 이게 조금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그래도 나쁜 마음에 그런 것이 아닌걸 알고 잘 받아주었어요. 근데 제가 예전부터 우울증이 있었는데 최근 4월 초에 다시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감정을 잘 제어하지 못해서 이 친구가 가끔 서운한 행동을 하면 저는 티나게 표정에 다 드러나고 그랬어요. 그래도 그 친구랑은 대화를 하면서 잘 풀어 나가기도 했는데 한달전 회사 회식에 제가 실수를 하였습니다. 저는 생산팀에서 일하고 이 친구는 품질팀에서 일하는데 저희 팀은 회식때 이 친구를 같이 불러 회식을 합니다. 원래 다른 팀 식구는 회식비를 걷지 않는데 이 친구는 늘 얻어 먹는게 싫어서 예전부터 자기도 내겠다며 자기 주장을 이야기 했었어요. 저는 그때마다 말리면서 " 이 친구 몫은 제가 같이 낼게요" 하며 늘 이렇게 만류하고 했는데 그날은 그 친구가 감정이 욱 했었는지 저에게 화를 냈고, 저도 화를 내며 싸우다가 결국 잘 해결하지도 못하고 그때 그자리를 나와버렸습니다. 그래도 다음 날 사과를 하고 그 친구는 받아는 주었습니다. 그 이후 저를 조금 멀리 하는거 같아 제가 말을 하니 진진하게 저와 성향이 맞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너무 감정적으로 이 친구와 멀어지는게 싫어서 관계회복을 하려고 더 집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그 친구는 연락도 무시하고 그러다 제가 너무 서운해서 "답장은 좀만 해주라 너무 멀어지는거 같다 "라고 하였으며 그 친구는 "전에 얘기하지 않았나? 난 용건없는 카톡 싫어한다고, 근데 더 집착하는건 뭔 경우냐?", "이러면 성향 안 맞는거 내가 맞춰줄 이유 없지 않나?" 이러다가 제가 너무 화가나서 "집착이 아니라, 요근래 말이 날카롭고 그러잖아.. 오늘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한건데 이거마저 집착이라고 하는건 아니지 않냐?", "너가 너무 마음을 닫는데 나도 잘지내는 생각이 안든다.. 그냥 업무상으로 지내자"라고 보냈습니다.. 결국 이지경까지 왔고 그 이후 저는 회사를 좀 쉬면서 되돌아 보니까 제가 잘못한것이 보이면서 후회가 되고 다시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지금 만남을 거부하고 어떠한 답장도 안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얼굴을 봐도 인사도 안합니다. 이 관계 다시 잡을수 없을까요?
지속되는 뒷담화와 틀어지는 관계가 반복되는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여대생 입니다. 오래알고 지낸 친구는 오해 받는 행동을 안하도록 신경써야할 것 같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제 철학이 좀 있었거든요. 10대 때는 너무 확고한 생각이었는데 20살 되고나니 이 생각이 잘못된건가? 고민도 되고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오해가 생긴다는 것은 나를 그런사람으로 은연중에 여겼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화남이 생겨서 오해가 생긴 것 같은 애가 있을 때마다 친구가 아니었나보네..상처 받으며 관계를 포기하는게 제 방식이었는데 이렇게 하면 안좋은 결과가 온다는게 이젠 알겠어요.. 떠나간 애가 뒷담을 까고 그게 퍼지면서 제 평판이 안좋아져요...근데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욕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을 보면...솔직히 제 마음속에선 낮잡아보고 있달까...멍청하단 생각이 들어서 그냥 속으로 내 사람들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웃고 가만히 있었거든요. 물론 평판이 안좋아지는게 안좋은 영향이 오고, 가만있으면 ***로 보이는 것도 아는데,,, 이렇게 지내다보면 진짜 좋은 사람들이 눈에 들어와서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다같이 뒷담깔 때 곤란해하는 친구나, 직접 나서서 감싸주는 친구도 보이고요. 상황은 이렇게인데...이렇게 지낼수록 인간관계의 기준이 높아지다보니 옆에 있는 사람들 다 쳐내고 남는 사람들도 잘 없고 지속되는 뒷담화들은 결국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인간관계를 뒤탈없이 잘 끝맺는 방법과 친한 친구한테 다가가서 친해지는 법,,, 다수에게 제 뒷담이 돌 때 대처 같은 걸 알고싶습니다!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고집이 세다는걸 느껴요..ㅎ휴
중학생때 베프엿던 애의 후배가잇엇어요 문자로 저를좋아한다고 보낸메시지가 호감메시지엿는데 밤에나올수잇겟느냐 그러더니 제가나갓어요 뭣모르고 나가서 담배 억지로 권유하더라고요 전하기싫다고거절하면 진짜무슨일잇을거같아서착하고 물러터진성격에 거절을못햇어요 그래서 담배를 처음물어보고 맛이별로고그때부터안피기시작햇어요 일단사진을 찍더라구요 초상권잇는외모는아니지만 그래도 그럴외모는 아니엿어요 너무힘든게 사과하지그러냐그랫더니 뭐래 그러면서 별 방법을쓰며 잘못인정을 안하더라구요 ㅜㅜㅜ 너무억울햇어요 왜내가 이런일을 당해야되지그러면서요 .
저와 그 친구는 몇 년동안 알고 지낸 사이입니다. 약 1년 전부터 그 친구와의 관계가 조금씩 멀어진다는 건 느끼고 있었지만, 그 점에 대해 서로 크게 얘기한 적은 없기에 이대로 계속 지내다보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알게 모르게 하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둘 다 너무 많이 참았던 건지 최근에 그 친구가 저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단점들과 그로 인해 발생한 우리 관계에서의 악영향들을 이야기하며 이대로 제가 단점에 대해서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더이상 관계를 이어나갈 수 없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정신과도 꼭 가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진단이라도 받아보라고 하는데 솔직히 기분이 나빴어요. 다른 건 그렇다 치더라도 제일 기분이 나빴던 부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친구가 우울증과 adhd 진단을 받고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 상황인데, 혹시나 저도 그렇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본인이 정신과에서 긍정적인 도움을 받은 게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친구가 저에게 언급했던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락 문제 - 나만 너무 너한테 연락하는 거 같다, 연락 텀이 너무 길다 (이 친구랑 연락하면서 연락 텀 제일 길었던 게 3~4일 정도 되는 거 같아요...) 2. 지각 문제 - 약속에 지각한다 (이건 고쳤었어요. 다만 최근에 친구한테 너무 졸려서 낮잠 1~2시간만 자고 일어나겠다고 했는데, 친구가 그러면 자기가 약속시간때쯤에 전화를 하겠다고 해서 벨소리도 켜놨었는데 제가 폰 충전을 하느라 침대 멀리에 있는 책상에 충전기를 꼽아두고 폰을 나둬서, 친구가 전화를 2번째 걸고 막 끊은 직후 발견하는 바람에 그게 문제가 됐던 거 같습니다.) 3. 학과 특성상 팀플이 많은데 그때마다 낯 가려서 말도 거의 필요한 말만 하고 조용히 있는 바람에 나중에 사회생활할때도 그렇게 할까봐 걱정된다. 4. 말을 명확하게 안하고 빙빙 돌려서 해서 다른 사람이 안 써도 되는 에너지를 더 쓰게 만든다 그래서 지친다. -> 이건 무언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때 정말 아무거나 해도 괜찮았던 상황이라,,,, 다른 사람이 진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먼저 선택해도 된다는 느낌으로 그렇게 했던 건데 그 친구 입장에서는 무책임한? 사람처럼 보였나봅니다. 혹시 저의 말이나 선택이 다같이 있을 때 분위기가 갑분싸가 된다거나 할까봐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아니니 남들의 선택을 따라갈 때가 많았던 거 같은데 이것도 그 친구 입장에서는 좀 답답했나봐요. 그리고, 약속을 거절할 때에도 주로 너무 피곤해서 그렇다거나 하는 식으로 거절하는데, 그때 제가 수행하는데에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과제를 해야했어서 그랬거든요. 그러면 그걸 솔직하게 말하면 되지 왜 빙빙 돌려서 거절을 하냐고 하더라고요. 약간 이런 식이었던 거 같습니다. 5. 욕심이 없고 현실에 안주하려 하는 느낌이다. 뭔가 크게 좋아하는 게 없어보인다. -> 저도 사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있는데, 이건 가족의 영향도 있는 거 같아요. 부모님이 항상 돈 없다고 그러시고, 세일하는 것만 주로 산다던지 해서 물론 부모님도 너무 알뜰살뜰하시고 좋지만, 저도 이게 진짜 필요한지 여러 번 고민하고 사는 편이라... 현실에 안주하는 건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그치만 저도 속도가 느릴 뿐이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6. 변명하는 느낌이 든다. -> 저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그 친구가 그렇게 느낀다면 이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하는 말들이 변명처럼 들린다면 ㅠ 진짜 제가 어찌할 도리가 없는... 거겠죠.. 7. 자기애가 너무 강하다 -> 이건 맞아요. 저는 그 누구보다도 제가 먼저거든요. 8. 회피 성향이 있다. -> 이것도 맞아요. 저는 제가 힘들면 잠시 혼자 동굴에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때는 연락도 잘 안하고, 혼자서 제 생각을 정리하는 편이에요. (그 친구는 학교에서 계속 만났기 때문에 가장 오래 잠수탔던 게 3~4일 정도인 거 같습니다.) 남들한테 제 너무 개인적인 힘든 얘기를 하면 부담이 될 거 같아서 잘 안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전보다는 좀 나아진 면이 있는 거 같습니다. 9. 갈등을 회피한다. -> 이것도 맞습니다. 저는 갈등을 정말 싫어해서 웬만하면 맞춰주고 참는 편이에요... 10. 착한아이 콤플렉스 -> 남들한테 선한 이미지로만 보이고 싶어서 가면을 좀 쓰는 거 같습니다.. 친구가 말해준 것들은 대략 이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막 저라는 인간을 완전히 분석을 해놨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친구의 단점들이 많이 보여도 언젠가는 이런저런 경험들을 통해 본인이 필요할 거 같으면 노력해서 고치겠지라고 생각하며 그냥저냥 지내는 편이거든요. 그게 설령 저랑 반대의 성향이라 너무 불편하더라도 조용히 서서히 멀어지는 편이라....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하면서도 생각이 참 많아지는 거 같아요..... 내가 이렇게 나를 다 뜯어고쳐야 할 정도로 심각한가 싶기도 하고 이 친구랑 나랑 너무 정반대의 성향이라 더더욱 불편함과 답답함을 느꼈나 싶기도 하고요...... 사실 저도 이 친구의 단점에 대해서 불편감을 느끼긴 했지만, 혹시나 말했다가 관계를 파탄낼 거 같아서 하지 않고 속으로만 생각했거든요. 곧 있으면 졸업해서 이 친구랑 만나는 횟수가 현저히 적어질텐데 제가 노력해서 고쳐나가더라도 이 친구가 저와의 관계에서 지금처럼 피로감을 느낀다면 원래의 제 방식대로 조용히 서서히 멀어지는 게 서로 스트레스 덜 받는 일일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제가 심각하게 문제가 많은 사람일까요....? ㅠㅠㅠㅠ 제 개인적인 문제도 있지만 다른 친구들이랑은 가끔 서로의 단점을 얘기한다고 하더라도 나중가서는 서로 이해하거나 그냥 조용히 멀어지거나 하지 이렇게까지 부딪혀본적은 없어서 참 어렵네요......
겹치는 지인이 많은 사람이랑 손절을 했습니다. 손절한 지인A가 근 2년 동안 모임에서 모습을 안 보이더니 근래 다시 그 지인들이랑 어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임에서 A랑 저랑 손절한 걸 소수만 알고 대다수는 모릅니다. 근데 손절한 걸 아는 친구 중 B라는 한 명이 저희 둘을 계속 화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겹치는 지인이 너무 많다보니 언젠가는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거 같아 저는 그냥 대면대면하게라도 지내보자는 주위이고 A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만약 모임에서 A를 마주한다면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까요?
어릴때 예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제가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 안했고 꾸미는데 관심도 없어서 자연인으로 다녔더니 너무 역변해서 외모로 무시 많이 받고 왕따도 당했었는데 대학 와서 꾸미니까 어디 가서 못생겼단 얘기는 안듣고 대시도 몇번 받을정도는 됐네요 고딩때부터 진작 이러고 다닐걸 왜그랬을까 너무 후회되고 과거가 우울해요.. 중고등 동창들은 그때 절 못생긴 그모습으로 기억할테니까요
이사실을 친구가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며 자기가 말할거라했었어요 저는 당연히 알겠다했고 한편으로 걱정도 되었어요 다음날 학교에서 그일을 아는애들이 3명있는것같아서 너희도 알아…?이렇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당황하며 속닥거리는거에요 그리고 저녁에 그친구가 왜 말했냐면서 알고있는게 자랑거리나며 그렇게 말을하는거에요…당연히 예민하고 속상해하고있는걸 알기에 그렇게 말했는걸수도 있지만 그렇게 오해가생겼고 어쩌다 미안하다하고 대화가끝났어요 저는 그때 너무 당황해서 어쩔줄몰라서 변명만했던것같아요 제가 학교에서 언급을 하면 안됬었는데….그애는 저랑 친해진지 얼마안됬지만 친구로서 너무 사랑하고 기댈수있게해주고싶은 편안한 친구가 되어주고싶었을뿐인데…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친구가 너무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