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제가 진짜 현실에선 내성적이고 진짜 제 성격을 숨긴다고 해야하나
많이 친한 애한테도 꼭꼭 숨기고 다녀요..
제 성격이 내성적인것도 맞는데 가족한테는 노래도 부르고 웃는것도 심각하게 웃고 뭘해도 거리낌없이 하고 넷상에선 욕도 하구요 bl도 많이 좋아하구요..이런 저런것도 많이 좋아해요..ㅠㅜ
근데 그런걸 현실에선 덕밍아웃도 못 하겠고 현실에서 욕하는것도 못하겠고ㅠ
아 물론 욕이 안 좋다는건 압니다ㅜ
근데 전 원래 이렇게 안 순수하다는게 문제에여..
제 마음속에선 난리를 치는데 너무 내성적이고 눈치를 너무 많이 봐서 문제에요
진짜 전 어떡해야할까요..
솔직히 졸업하고 다시 입학해서 새로운 친구 만나면 그땐 더 밝힐 수 있을것 같기도한 생각도 들어요.
그냥 전 지금까지의 제 모습에서 다른 제 모습을 보여주는 무서운거같아요
눈치도 보이긴하지만요
물론 그 친구들이 제가 그렇다고해서 쉽게 뒤도는 애들도 아니고 다들 착한데
제 이런 성격때문에 넘나힘들어요ㅠㅠㅠㅜ
진짜 마치 가면 쓰고 사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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