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병원간호사 이고 근무한지 6개월되었어요 수술과정도 어렵고 여러가지 배우고있으며 모르는것투성이라 실수도해요 저말고 두명직원분이 있습니다 한분은 나이가 저랑 15년차이나고 근무하신지는 16년 넘으셨어요 한분은 나이가 저랑 10년차이나고 근무는 1년반되셨습니다. 어떤사례중에 한 손님이 자기주장만 내세우시며 대화가 잘안통했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대처하기위해 서비스마인드를지키며 웃으며 대화했습니다. 하시는말에대해 대답을드리며 이어갔어요 하지만 대화도중 16년넘으신 직원선배가 갑자기 수술보조하다가 나오더니 "이 직원분은 새로들어온지 얼마안되서 대처능력과 상황판단이 잘 안되요 그러니 저한테 말해주세요"그렇게 말하더군요 꼭 저를깎아내리는듯이 말하니 기분이 안좋았어요 요즘들어 소외감드는부분도 있어요 저말고 두분직원은 하하호호 웃으며 분위기도좋고 대화도 하며 서로 이끌어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16년넘으신 직원분에게 말을걸거나 물어보면 대답을 네 하며 끝이고 무슨말하면 말을 ***요 16년 넘으신 직원분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아직 새내기라 말은 못하겠고 어떻게대처하면좋을까요? 신경쓰지않으려고해도 자꾸 미치겠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이제 고1된 여고생입니다. 중학생부터 친구가 많이 없었고 꾸미고 더니지 않아 ***처럼 취급받으며 지내왔어요.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좀 꾸미고 친구도 여럿 생겼지만 여전히 제 미음은 중학교 그 때 그대로입니다.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많이 불안하고 자신감도 없어집니다. 이게 좀 심할 때는 지나치게 과장을하거나 상대방 말을 듣지 않고 제 말만 많이 하게 되요. 부끄러움도 많이 심해 6월인데도 좀 친해진 친구들까지 불편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친했다가 점점 멀어진 친구들도 많아요... 그래서 학교 가는 하루하루가 죽을 것 같습니다. 자퇴생각도 해봤지만 학교를 그만 둔 저는 더더욱 우울해질 것 같아서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원래 중학교 때는 공부도 열심히하고 그래도 인간답게 산다 싶을 정도로는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는 너무 무기력해져서 그냥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행복하지가 않은데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같아요.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학원이 없으면 하루종일자고 새벽에는 게임하고 이 삶의 반복이에요 저도 현타가 와서 고쳐보해도 쉽지 않네요 상담도 1년동안 매주 꾸준히 받아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심리학 공부라도 해보면 나아질까 싶어서 책도 열심히 읽어보고 영상도 100개는 넘게 본 것 같은데 답이 안 보여요 제 자신이 이해는 가지만 마음대로 움직여주질 않아서 너무 답답하네요 조금 자신감 가지고 제 의지대로 살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거의 저의 실수로 인해 친구를 한꺼번에 3명을 잃었습니다.. 그 때당시의 제 실수로 인래 오롯히 저의 잘못인데 이 일로 인해 다른 친구들과도 손절을 할지 다른친구들에게 이 이야기들이 전해질꺼 같은 것 때문에 불안해서 자꾸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새벽에 해가 뜰 때까지 잠을 못자곤합니다.. 저의 실수로 버러진 일인것을 알지만 그래도 그 일로 인해 다른 친구들과도 멀어질까 너무 두려운것 같아오… 이런 일은 처음이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
친구라곤 다 이용해먹으려는 지인들뿐이고 돈들어오는거보고 달려나들고 막상 제가급할때는 지인들은 연락을 안보고 지들이 필요할땐 앙달나있고 이전에도 몇번경험이있었는데 이마저 이틀전 수급자급여에서 나오는거 그마저 또 당했네요. 사라지고싶어요 이말이 진심이담긴말인지.. 하 왜그럴까요....
16살 여학생인데 학교에서 친구관계가 좋지 않아서 학교에 가기 너무 힘들어요 단지 친구와 싸워서 학교에 가기 싫은게 아니라,제 소문이 너무 안좋게 나서 애들의 시선을 받는게 너무 두려워요. 제가 뒤에서 친구랑 한 말이 그 친구가 소문을 내면서 그냥 다 꼬여버렸어요. 물론 잘못한 것도 알고 그게 옳지 않은 일이었다는 것도 알지만 마음 한편으론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냥 학교에서 그러니 점점 위축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 그게 등교거부로 이어지고 사람 만나는게 힘들어요. 아직 친한 친구들도 많지만 제 소문을 내고 아직도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퍼뜨리고 다니는 애를 같은반에서 매일매일 봐야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전학을 가고 싶지만 부모님은 조금 남았으니 버티라고 하고.. 이대로 가다간 죽을 것 같아요.
너무 답답하고 누군가를 만나 속풀이 하고 싶은데, 제 맘을 편견없이 이해하고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수 있는 친구가 한명도 없다… 오랜기간동안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다들 바쁘고 세월이 지나 환경도 다르다 보니 장시간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기가 어렵다… 엄마도 바쁘고 딸이 힘들어하는 거 보면 속상할것 같아 깊은 얘긴 나누기가 어렵다. 내 딸도 나처럼 부모에겐 말하기 힘든게 있겠지..? 그래서 친구친구하나보다…이해하고 안쓰럽고 미안하다… 아들에게도 너무 짜증내고 강압적으로 군 것 같아 미안하다. 나도 평안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싶었는데, 남편빚을 오롯이 떠안고, 죽자사자 일하고, 아이들만 보고 살다보니, 세월은 저만큼 가고 내게 남은 건 또 세월만큼 살아온 빚더미뿐이네.. 외롭다고 말하고 싶고, 힘들다고 투정도 부리고 싶고, 마음을 알아달라 말하지 않아도 너 그랬구나.. 하고 위안받고 싶다.. 가까이에 누군가가 내 손을 잡고 너랑 탈출해서 더 좋은 세상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자라고 하면 좋겠다…
자꾸 여러사람가운데 저에게만 막 대하거나, 시비거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기세고 주장이 강한 사람에겐 한없이 따르고 굽신거리면서, 부당해도 말못하면서 유독 저에게는 막 대하고 쉽게 아무말이 뱉고 부탁도 미안함없이 당연히 너가 해주면 안되냐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을 간혹 만나요.. 아니 주변에 꼭 한 사람씩 나타나요 너무 싫은데 그 사람들은 제가 싫어하는 줄 모르는 지 아는지 집착하는 건지, 저를 몇년간 본 아랫사람이나 동생 대하듯 함부로 대해요. 쉽게 짜증내고 화내고 .. 하.. 상처받기 싫은데, 결이 다르면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꼭 매번 괴롭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네요.. 거리를 두려해도, 피하려해도 자꾸 그런 사람들을 마주치게 되요.. 사람괴롭히는 사회악들은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사회는 착한 사람, 마음 약한 사람에겐 너무 힘든 지옥이에요…
저는 엄청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하고는 대화를 못해요... 단순히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는 문제가 아니고 목소리 내는 것조차 어려워서 원치않게 침묵해버려요 사회성도 센스도 없어서 회사에서도 1년이 넘도록 적응 못하고 친한 동료, 대화하는 동료 한 명 없어요 그나마 다시 볼 일 없는 사람이라면 목소리는 작지만 필요 시 간단한 대화는 할 수 있어요(음식점에서 주문을 한다거나, 마트에서 직원에게 물건 위치를 물어보는 것 등등...) 그런데 회사 사람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하고 계속해서 교류를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부담스럽고 무겁게 다가와요 잘 보여야한다는 강박에 오히려 아무 말도 못하겠고 목소리 내는 것이 무서워요 게다가 제가 회피형이라서 대화를 최대한 피하자는 생각이 무의식에 깔려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제가 말을 너무 안 하니까 동료와의 감정적 트러블도 몇 번 있었습니다(제가 본인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해요) 업무적으로도 소통 문제가 있었구요 그래도 아직까진 사회초년생이라 귀엽게 봐주시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시선이 안 좋게 바뀌겠죠... 이미 저를 싫어하는 분도 계시구요 직접 병원 가서 상담하고 싶어도 제가 이걸 말로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못 가고 있어요 매일매일 출근이 고통스럽고 죽고싶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와 같은 분 있으신가요?
언제, 이곳에서 나의 힘듬을 털어놓았던적이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내 아픔이 형편없었나 보다 내 나이가 아직 십대이니 그냥 감사하며 살라는 식으로 답글을 남겼다 답글에 어투는 확실히 기억난다 좋지않은 나쁜것 남의 아픈 상처에 가치를 멋대로 판단하는것 그것은 확실했다, 그때 나는 한창 그런 못된말에도 착하게 친절하게 답해주는게 내가 좋은 사람이 된다는 생각을 할때였다 걱정해주시는거면 감사하다 그런식으로 내가 답글을 남겼다, 그사람이 말하길 내가 님 걱정을 왜하냐고, 상처받았다 어이없었다 형편없는건 내이야기가아닌 그사람 자체 였는데 내가 힘든게 너무 억울했다 성인이 된 지금에 나는 성인되서도 그사람에 말은 전혀 이해할수없다 그냥 그사람이 형편없는것 이라고 생각이든다.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다 마음이 편해질려고, 에잇 그냥 시원하게 비속어나 해줄껄!
저는 어렸을 때 특이한 친구관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동성을 배제하고 이성과만 놀았어요. 성적인 문제가 아닌 동성 친구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박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대화를 나눈 동성 친구가 손에 꼽습니다. 이상 친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고 활발하게 행동했어요. 그땐 친구도 많았었는데... 또 제 성향은 깊고 오래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이사를 많이 다시는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친구를 사귀면 몇 년 후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며 제 주변에는 친구들이 거의 남지 않게 되었어요... 고향 친구도 없어요... 이제와서 동성 친구들을 사귀려고 하니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또 어렸을 때 추억이나 공통의 관심사도 잘 몰라서 새 친구를 사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대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가가는 것도 너무 어려워요... 또 제가 바라는게 너무 많은가봐요... 저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일이면 친해지기 위해 가볍게라도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데... 되돌려 받지 못하네요... 이제 이런 일방적인 느낌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나만 잡고 메달려 있는 느낌... 대인관계는 온라인으로는 괜찮은데,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입이 안떨어지고 너무 긴장을 해요...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지를 계속 생각하면서... 이런 상황이 오래되었다보니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나 저에게 먼저 다가온 사람이 보이면 앞서 나가다가 다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저는 이게 앞서나간건지 잘 모르겠는데... 앞으로 새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하는 저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느려도 제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진심인 친구관계를 만들고 싶어요. 이젠 겉친구들을 유지하는게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