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근무하는 직장에 퇴사의사를 밝혔다 예의없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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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난 오늘 근무하는 직장에 퇴사의사를 밝혔다 예의없는거 알고 아닌거 알지만 당장 못나가겠다고 말해버렸어..상사분한테 설득당할까봐 얼굴 보고도 못하고 너무 무서웠다.. 적지않은 나이이지만 처음으로 내가 졸업하고 취직한곳이여서 잘버텨볼까했지만 직장다니면서 꿈에서도 시달리고 다음날이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일도 안늘고 내가 점점 쓸모없는사람처럼 느껴져서 가치없는사람처럼 느껴져서 나쁜생각까지 하고있는 내모습을 보면서 진짜 더 다니면 직장에도 민폐고 나스스로를 죽일수도 있겠다 싶었다..무서웠다 ..살아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을하고있어서...난 할 수있는게 없는 사람인건가..좌절감에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내자신이 너무 싫었다 남은 몇일동안 지옥일것 같다...내가 견뎌야하고 그걸 감수하고 퇴사하겠다고 한거니까...내가 걱정하고 노력하는거에 있어야함 비해 성과는 그렇게 나오지않고 남들눈에는 열심히 안하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으로 보이니까 토가나올꺼 같아 너무 지쳐있는상태다..몇번의 고민 끝에 결정 내린거니까 제발... 더 힘들게만 하지 말아주세요.. 퇴사 잘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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