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부터 그랬는데 엄마가 곧 떠날까봐 무서워서 엄마가 자면 눈물 밖에 안나왔어요 그러다가 친구 관계에 문제가 생겨서 그땐 정말 혼자있으면 눈물만 계속 나오고혼자가 너무 무서웠어요 정말 혼자 있는게 죽기보다 싫었어요 그러다가 점점 괜찮아졌는데 한달전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요즘 또 혼자 있으면 눈물 밖에 안나오고 우울하고 또 너무 무서워요 혼자라는게 자꾸 돌아가신 엄마 보고싶고 그러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다른 사람들이랑 있으면 전혀 안 그래요 그냥 혼자 있는게 너무 무서워요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혼자 있으면 막 긴장상태가 되서 심장이 엄청 빨리 뛰고 눈물 밖에 안나와요
죽여버리고싶다
저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했어요 맨날 저 때문에 저희 가족의 평화가 무너지는거같아요 차라리 제가 죽으면 저희 가족이 행복해질거같아요 왜 나같은 쓰레기가 태어났을까요 왜 태어났을까요 왜 존재할까요 해만 끼치는데 제가 죽어야 모두가 행복할거같아요 제가 없으면 엄마도 저한테 스트레스 안받을테고 엄마가 스트레스때매 아프지도 않을텐데 죽고싶어요 그냥
. . . 아빠가 잔소리하면 동생은 "그래!00해야지 누나!😡" 오늘은 가만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누나 쓰레기통에 버려버릴래" 하.. 저-너 그 말 어디서 배웠어 동생-선생***~~필요없는거 버리라고해써~~😗 이게 5살짜리가 할말인가요? 저-누나가 쓸데없는 사람이야? 동생-아니~ 저-그럼 뭔데 아빠-그만해.그 얘기 할거면 둘이 있을때 해😪 하..아빠는 귀찮아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오늘인데 그시간 지나고 동생-아빠!마봉아 똥 싸써(마봉:반려동물이름) 아빠-누나가 치울거야 동생-아빠가 해야ㄷ.. 아빠-누나가 할거야~ 저-왜? 아빠-00아 치워 저-아니 왜~! 아빠-너 안치우면 엄마한테 너 쿠키런 몰래 한다고 말한다! 저-아니....... 그래서 일단 치우러 갔어요. 더럽고 냄새 너무 나서 휴지 가지고 겨우 뜯고 있는데.. 아빠-빨리 치워😡 그래서 치우려고 갔는데 아빠-치우라고! 딱 치우려고 할 때 화를 내는거에요... 하.. 그래서 결국 치웠고.. 동생놈 이야기 할게요.. [통화] 저-엄망 좀 전ㅇ.. 동생-엄마 사랑해!!!!!!!!!! 엄마-엉,00아 왜? 저-아까 짜장ㅁ.. 동생-엄마!!!!!!! 저-....(동생 밀고 옴) 저-엄마 아까 짜장면 시켜먹ㅈ.. 동생-엄마!!!!!! 저-엄마 그리고 아이스크림 사왖... 동생-아이스크리임ㅁㅁ,ㅁ!!!! 엄마-아이스크림 먹고싶어? 저-응 엄마-그럼 이따 사러가자 저-엄마 그리고 00이(동생)짜증나 엄마-왜? 저-아니 계속 시비걸잔..(동생이 사다리<저희집에 줄 사다리 달려있음)타고 있는 절 막 미는거에요)야! 엄마-00이!누나 말 잘들어!엄마가 없을땐 누나가 엄마야~! 동생-알!게!떠! 여기까지만 할게요 2번째 쓸 수 도 있어요
나사실 딱히 그렇게 욕심있지 않다? 니꺼내꺼 막하는것도 생각도 없었는데 언니가 내가 내가 바라는것들 취향 공유했는데 그게 욕심이 그득하데 사지도않고 실행에 옮기지않았는데 욕심이 많은거래 반면에 언니는 일주일안에 몇번이나 옷을 샀는지 택배가 쌓아져만가고 밖에 자주 나가 친구만나며 이것저것 사먹어 진짜 일주일에 한두번은 친구 만나러 나가서 친구선물로 명품사 그러는데 그 누구도 뭐라안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나한테 욕심만 많데. 나는 진짜 친구는 카톡으로만 연락하다 한달에 한번 세달에 한번만나서 십만원안팍으로 쓰고 선물도 케이크나 기프티콘정도인데 십마넌 정도 쓴날엔 지가 훈수를둬 너무 어이가 없어 지는? 명품 반지갑 향수 이런거 지친구한테 사줄때 뭐라 안하는데 왜 내돈가지고 훈수를 두냐말이야 유학갈때 엄마도 내가 생활비 적게 쓰는거 인정했고 언니가 유학해서 쓴 생활비보고 너무 많이 쓴다고 내가 오년쓰는 생활비를 언니가 일년안에 다쓴다고 그런거 보면 감이 오자나...근데 부모님도 숫자 적힌건 그때만 봤으니까 이젠 언니한테 뭐라 안해... 언닌 우리가족 주민번호 다 외우고 카드다 알아서 지가 뒤로 돈써도 그 누구도 뭐라 못해 년간 연말정산보면 진짜 내가 언니보다 쓴건 손톱때보다도 못하는데 솔직히 언니가 더 욕심많고 자기 일한거 부모님한테 했다고 생색내며 챙기고 여우짓하는데 나는 곰같아서 말을 잘 못해...나는 왜 날 변호를 못할까? 막 까먹으려고하고 그래놓고 감정만쌓아져서 말할건 제때말못해서 대변을 못하니까 예민해지고 짜증나...
2025년6월21일 토요일 오늘 남의편놈이 시어마이전화받고 비옷을 사오라는거에요 그래서 2시넘어서 비옷사러갔어요암편놈이 저보고 이러는거에요 애 검진받을꺼았냐고 그래서 내가 다받았는데 뭘또받냐고 그랞더니 암편놈이 너 어마이 맞나애가 정기검진받을꺼 있는지없는지도 모르냐고 저한테 소리를 처지르는거 있줘? 그러다가 이게 갑자기 지혼잣 말로 저랑 애랑 뒤에 타고있었는데 암편놈이 저희 보고 지체장애들이라고 막말을 하는거에요 저와 애는 남편놈무서워서 말도못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더니 암편놈이 저보고 보건소 알아보라고 그러더라구요 보건소 알아보긴했는데 암편놈한테 말도 못하고 있었더니 한숨푹 내쉬고 토요일은 안한다잖아 그러면서 승질내네요 애가 초등4학년때 무슨검사를 했는데 ADHD가 나왔거든요 지금도 그렇구요근데 암편놈이 저보고 지체검사하라고 그러는거있줘?나때문에 애가 ADHD만들었다는 식으로저보고 검사하라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비옷사고 오는길에 암편놈이 저보고 지돈주면서 로또를 사라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말로 로또를 안산다고 그랬더니 계속 저보고 사라는거에요 저도 계속 안산다고 했더니 이게 저보고 윽박지르면서 사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지옥에서 사는거갔네요ㅠㅠ
그냥 다 저를 싫어하는거 같아요 저 포함해서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나르시시스트 기질도 있고 남동생한테는 조심스러우면서 저한테는 직설적으로 막말도 많이 해서 상처받을때도 많았어요. 엄마는 주부인데 핸드폰 고스톱게임에 중독되어서 틈만 나면 영양가 없는 고스톱게임만 하고 있고 저를 종부리듯 ~가져와라,너가 ~해라 시켜먹고 해주길 바라고.. 너무 시켜 먹기만 하니까 요즘 들어서는 제가 엄마같고 엄마가 딸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정도로 능동성도 없고 지켜보면 존경스러운 점이 하나도 없고 엄마만 아니었으면 하나부터 열까지 성향이나 가치관이 맞는 것도 없고 남이었으면 바로 손절 했을 유형인데 전생의 원수를 천륜으로 맺은 느낌이라 부딪히고 말다툼 할때마다 괴롭고 너무 지쳐요. 독립하고 안보고 사는게 정답인데 그럴 돈도 없고 이렇게 사는것도 지겹고 죽어야 끝날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하나같이 안 맞아요 저를 포함해서 총 네명인데 서로 의견통합이 된 적이 없어요. 아빠는 자기 뜻대로 안되면 목소리가 커지고 엄마는 자기가 제일 힘들다는듯 말하고 언니는 절대로 의견을 바꾸지 않을만큼 고집이 쎄요. 저는 이런 분위기가 싫어서 다 맞춰주려고 하는데 이제는 점점 힘들어요. 솔직히 아직 중학생이지만 벌써 집나가고 싶어요.아니면 가족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바로 모니터 당일사줘야된다고해서 아들에게 화난다고 물건부수는것부터 가르쳐야하는거 아니냐했다가 ...엄마인 나만 엄청 혼나서 울고있음... 고3아들 학교는 잘다니지만 공부전혀안하고 앞날생각없고 남편은 예전부터 폭력폭언을 내게 씀. 엄마인 나는 죽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