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넘게 연애를 하던 중입니다. 저는 25살, 남자친구는 23살입니다. 정관수술을 했던 남자친구이나 임신을 한 사실을 1월에 알았고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 저를 두고 그 사람과 연애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저에게 책임진다고 아이를 낳자해 저는 남자친구의 아무 지원없이 버텼고 그러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본가로 내려와 저는 저대로 본가에서 남자친구는 일 근처에서 숙소생활을 하며 일을 하였고 곧 집을 구해서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여자와는 연애를 계속하여 연락이 안오는 상황이 많았고 저와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여자와의 만남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 그 여자가 저에게 연락이 왔고 여자친구라며 일을 해결하고 연락 하라고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각 정리해서 말하겠다며 제가 기다리고 연락달라고 한 말을 읽고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계속 연락달라고 여러번 말했고 읽지 않자 저는 사실대로 그 여자에게 말해주며 제가 임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남자친구의 아이가 아니다라고 들었다며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곧 연락 할거다. 연락 최대한 빨리 하게끔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일까요?
저는 26살이고, 30대초반 남친을 만나고있어요.남친이 너무너무 좋은데요 저는 성공을 갈구하는 편이고 남친은 안주해있는 걸 좋아해요... 함께 경제공부하자고하면 늘 싫은티 팍팍 냈고요,,,,,제가 200벌면서 3년간 모은돈이 2000 좀 안되는데요,,,, 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모은 돈이 2000정도래요...게다가 친구들 돈 없다고하면 돈도 여러번 빌려줬나봐요 소득 자체는 저소득은 아닌데 인생의 추구미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가정환경도 많이 다르고요... 얘 자체로만 보면 괜찮은데 저를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ㅠㅠ 나이도 있고한데 경제 관념이나 가정환경 이런 부분들이 마음에 걸려요...ㅠ
여자친구와 11살이 차이납니다 처음에는 좋게 만나다가 여자친구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남자를 엄청많이 연락한걸 저한테 들켰어여 근데 그중에 만난사람도 있고 sns에서도 남자가 많고 근데 20살이다보니까 이해하고 봐줬는데 요즘은 엄청 잘하고 실수도 않하고 사진도 잘보내주고 노력하는데 술집에서 술을안먹어도 친구들이랑 놀거나 이러면 저는 걱정되요 그리고 이걸 연애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할수 있는지 버티기 힘든것 같으면서도 좋기도하고 어렵네요
소개받은 후로 이번이 두번째로 만난건데 한참 서로 신나게 여행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먼저 나와 언제 같이 여행 가야겠다고 하더라. 순간적으로 쓰레기였던 전남친이 생각났어. 전남친 그 놈 처음부터 나와 잠 잘 목적으로 내게 엄청 잘해준거고 내가 좋아한다는것에 일방적으로 다 맞춘건데 난 그것도 모르고 진심으로 그 놈 좋아했다가 내가 결혼도 안했는데 어떻게 동거를 하고 어떻게 여행을 가냐고 안된다 했더니 이제와서 가치관이 서로 안 맞다며 나 차버렸거든. 난 그 놈 속도 모르고 그런 놈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마음 주기전에 이런건 말해야 할거 같아서 섭섭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성과는 여행 안 간다고 했어. 그 사람 엄청 당황하면서 장난이었다고 그러던데.. 그리고 음... 잠깐 좀 공기가 썰렁해졌었어. 그때 뭐지 싶더라. 이 사람은 순수해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가치관, 성격, 취미가 다 맞고 이 사람은 내게 일방적으로 맞춰주려는게 아니라 정말로 나 속이는거 없이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거 같아 편했는데 내가 사람을 잘못 본걸까. 분명 답장은 칼답으로 오긴 하는데... 뭔가 카톡 대화도 별로 안 이어지고.. 뭔가 애매해. 찝찝한 기분이야. 가끔씩 하던 질문도 별로 없고 카톡 이어가려는 느낌도 그다지... 분명히 여자 만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들었는데... 그래서 엄마한테 조언 받는다는 얘기를 건너건너서 들었었는데... 세심하고 다정한데 나를 대하는 행동이 엄청 조심스러워서 진짜로 여자는 처음인거 같아서 순수해서 좋게 봤는데 이번에도 아닌걸까. 그냥 그 쓰레기처럼 나와 하룻밤 자고 싶었던게 목적이었던걸까. 난 진심으로 취미도 가치관도 다 맞다 생각해서 육체적이 아닌 정신적 교감이 되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호감이 생겼었는데... 일단 다음 만남은 어디서 만날지 약속 잡아놓긴 했는데 모르겠다... 그런 말 하지 말지. 그랬으면 그냥 계속 호감만 있었을텐데... 덕분에 의심도 약간 생겼잖아... 나와 그 사람 둘 다 똑같이 ISTP인데... 뭐지... 뭘까...
저는 34살(infp) 남자이구요 여자분은 24살입니다(intp)런닝하다가 여자분이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서로 1시간 가량 스몰토크 하다가 제가 번호따고 두번째 만난 상태이고요 첫번째 만남에서 런닝하고 술먹고 코노 갔다가 헤어졌고 어제 두번째 만나서 영화보고 술먹고 헤어진 상태입니다 일단 술먹을때 저한테 연애관련 이상형을 엄청 물어 보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저번에 자기 해외 여행 갔다가 선물을 사서 저한테 주셨습니다 이런거 보면 저한테 호감이 있는거 같기도 한데 문제는 만날때는 대화도 엄청 많이 하시고 좋은데 헤어지기만 하면 연락이 진짜 안됩니다 약속 연락이런거는 바로 바로 답장 하시는데 일상연락은 진짜 6시간 뒤 답장입니다 그리고 이분이 약속이 진짜 많으셔서 다음 약속은 현재 못잡은 상태입니다 가망있을까요? 참고로 첫번째 약속은 제가 제안 두번째 약속은 여자분께서 제안 주셨습니다
반 친구 중 말수가 적고 ISFP인 친구에게 마음이 생겼어요,처음엔 단순한 호감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어요.그 친구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말 거는 타이밍, 말투 등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었고, 가방 들어주기, 책상 밀어주기, 문제집 도와주기 같은 작고 조심스러운 행동으로 마음 표현했어요. 그런데, 저를 피하거나 도망치는 것처럼 느껴진 적도 있었지만, 반대로 가끔 저를 쳐다보거나 웃는 모습도 있었어요.주변 친구들도 “그 친구가 너 좋아하는 거 아니냐?” 라는 말도 했지만,그 친구가 많은 다수 친구들 에게 저와 그 얘를 엮으니 불편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듯한 반응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ISFP 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싫어서 그런걸 까요..? 그리고 그 친구도 저랑 같은 반이여서 담임 선생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선생님을 통해 들은 바로는, 싫은 건 아니지만, 아직은 "마음 전달 받는 건 부담스럽다" 했다고 했고, 그래서 선생님이 그 친구 보고 “그러면 너를 좋아하는 학생(저 입니다!) 보고 너에게 다가와 달라고 그럴까?” 그 친구는 ”괜찮다“ 라고 하면서 도리도리 했다고 했다네요...남학생 중에는 반에서 유일하게 저와만 대화를 나눠봤다고 했고,선생님 께서 “걔(저)한테 마음 생기면 다시와“라고 하셨다 했는데 안올 가능성이 크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말 해주셨는데 성격상 재밌고 착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 좋다고 했다고 들었어요... 너와 좀 겹치는게 있으니 ”가능성이 있을것 같다“라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생님 께서 그 친구(제가 좋아하는 친구)는 ”자기 감정을 잘 못 표현하는 애 인것 같다고“ 하셨어요, ex) 싫다,좋다 가 안되고 모르겠어요, 모르겠다 이것 밖에 안된다는 느낌? 그래서 저는 고백은 잠시 접고, 친구로서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은 여전히 있지만, 상대가 부담 없이 저를 편하게 느끼게 해주는 게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궁금한게 많아요.... 제 감정이 너무 과한 건지,제가 지금처럼 천천히 친구가 되고 고백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괜찮은건지... 혹은 그친구 입장에서 어떤 점을 더 조심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본 것도 처음이고 이런 감정들이 낯설기도 하고 그친구랑 어색해질까 두렵기도 해요. 그래서 솔직하게 예기를 꺼내 보고 싶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요... 긴예기 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만 마시고 저한테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너를 만난 건 기적이다 너도 날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해가 지고, 다시 해가 뜨는 동안의 너가 없는 여백이 나에게는 슬픔 그 자체였다는 것도 몰랐다 너는 어쩌면 이러는 내가 안타까워 내 곁에 있기로 결심했는지 모르겠다 동정심에 사랑에 빠졌어도, 나는 너가 고맙다 진심으로 고맙다 지금 나의 이 감정은 보답이 아니다 온전한 사랑이다
저는 전혀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와 난청이 있습니다. 직장을 구하고 올해는 독립하여 지원사의 지원을 받지만 홀로 살고 있습니다. 나이가 33살인데 연애 경험이 거의 없고 이성을 만나서 친해져보고 싶은데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거의 듣지 모하고 단체 활동을 하기에는 소통이 잘 되지 않다 보니 어려움이 있습니다. 독서토론 모임도 해보았지만 취미활동 이상으로 온라인모임이다 보니 친밀해지지 않고 교회나 다른 오프라인 모임을 가야 하나 싶으면서도 소통이 되지 않는 점이 불안합니다. 장애에 대한 수용이 부족한 걸 수도 있고 자신감이 부족한 걸 수도 있지마 저는 누군가와 대화하기가 힘이 듭니다. 이런 제가 어떻게 이성을 만나서 대화하고 연애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예전부터 좋아하던 사람과 이번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주고 미안할 정도로 착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저라는 존재가 죄스럽습니다. 문제는 저의 자해 흉터입니다. 저는 사춘기때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가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공부 스트레스나 낮은 자존감, 예민한 성격 때문이었어요. 병원을 다니며 저 자신도 나름 스스로를 돌보려 노력하니 고2쯤되니 괜찮아지기 시작했고 요즘엔 자살충동도 들지 않아요. 평범한 사람처럼 미래를 그려나갈수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 이제 정상의 범주안에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를 갉아먹는 생각회로는 아직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그 사람에게 흉터를 계속 숨기고 살***수 있을까요? 결국 들키게 되는게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그 사람이 저를 동정하는것도 혐오하는것도 모두 싫습니다.
저한테 주선을 해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주선을 어떻게.하게됏는데 사귀기되면 저랑 dm 주고 받은것도 멀어지겟죠?ㅠㅠ 저한테.먼저 선톡이 웬일로 오길래 관심있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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