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어두운 게 너무 막막하고 살기가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미래가 어두운 게 너무 막막하고 살기가 싫어요.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오늘 살기 싫다고 말씀 드렸어요. 제 소원과는 달리 부모님은 위로 대신 이 정도까지 우리가 해주는 데 이 정도의 자유도 주고 하고 싶은 거 하게 해주는 데 무슨 죽니 마니 스트레스 받니 이런 소리를 하냐고 하시 더라구요. 울음 참느라 혼 났습니다. 저는 어디가서 소리 내면 울어본 적이 없어요. 울 때 달래주면 멈추는 방법도 모릅니다. 자유=행복 이 공식은 아니라고 봐요. 자유가 주어진다고 해서 미래가 밝은 것도 하고싶은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아니거든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