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고에 다니는 학생입니나... 고1 초반기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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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akesave
·8년 전
저는 남고에 다니는 학생입니나... 고1 초반기부터 지금 고2 까지 저는 심각한 놀림과 따돌림을 받고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친한...저만 친하다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런 친구들이 4명정도 있는데 같이 어디 가거나 하면 이야기 거리가 저희 엄마 이름으로 색드립이라던가 패드립... 아니면 제 외모에 관해 여렇이서 그럽니다 저희들 끼리 그러는건 괜찬다 해도 이제 학교에 30명 가까이 있는 그런곳에서 저희 어머니 이름도 들먹이며 이러다 보니 애들도 자연스럽게 들먹이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기분나쁘지만 참았습니다 한 1년 참고 요즘도 가끔 나오는 이름이 저희 어머니 이름이나 어머니나 가족에 관한 성드립이죠 상당히 듣기 그렇고 죽여버리고 싶은 느낌도 듭니다... 근데 오늘 그 친한...친구와 문자중 심하게 다투게 되었는데 이 친구는 반성하는 그런것도 없고 뭐라하니까 엄청 심하게 싸웠습니다 솔직히 꼴도보기 싫죠 이름만 친구고 뒤에가서는 내욕하고 노는 그런 놈입니다. 이제 진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소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 이게 오래 지속된 그런거라 신고도 딱히 방법인것 같진 않고 어떡해야 할까요 ... 심란하고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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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gh4320
· 8년 전
정말 부모님 이름가지고 색드립을 치다니.. ****** 아니예요? 진짜 제가 찾아가서 갈궈주고 싶네요. 지들은 뭐가 잘나서 따돌리는 것인지 진짜. 하..제가 보기엔 다른 착한 친구를 찾는것이 빠른 방안 일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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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rang
· 8년 전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보통은 사람들이 함부로 대해요 그래서 그럴겁니다 그렇다고 격하게 화내시면 싸우실까봐서요 웃으면서 뼈있는 말로 맞받아쳐내야 다음부터는 좀 함부로 안해요 님에게만 그런게 아니라 사람들이 보통 다 그럽니다 외모 엄청 따지고요 고등학생이지만 외모 신경쓰면 또 달라집니다 그렇더라구요 남고라서 더 하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고생하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