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하고 버스 탔는데 타자마자 눈에 확 띄더라 작고 마르고 하얗고ㅋㅋㅋㅋㅋㅋㅋ앉아있는거 멀리서 봤을때는 화장한줄 알았는데 그 사람이 내리려고 일어나서 내 옆에 서길래 보니까 그냥 틴트만 바른거였음 근데 주근깨 조금 있는거 빼면 피부도 좋고 진짜 찹쌀떡마냥 하얗고 눈썹도 그리거나 문신한거 아니고 그냥 본인 눈썹같던데 찐함; 나는 풀메했는데 그 사람이 훨씬 예뻐서 현타 오지더라 인터넷에 떠돌***니는 그 짤 알아? 여자들 현타오는 짤이라고ㅋㅋㅋㅋㅋ머리도 하고 이것저것 풀메 열심히 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은 본판 못생긴 여자보다 입술에 뭐 하나 바른 본판 예쁜 여자가 훨씬 예쁜 짤ㅇㅇ딱 그 상황이었음 내 앞에 서있었던 남자 둘도 그 사람 앉아있는 쪽 계속 힐끔거리면서 끊임없이 머리 만지작거리는데 웃기고 그 남자들한테 공감됨ㅋㅋㅋ하지만 정작 그 사람은 보든 말든 관심도 없고 눈치도 못챔 그런 사람들은 진짜 살맛 나겠지 본인들도 거울 보면서 나 너무 예쁘다 그런 생각 할려나? 진짜 개부러움 굳이 화장 안해도 돼서 준비하는 시간도 조금밖에 안걸릴듯
태어날 때부터 자연 쌍꺼풀이 양쪽 다 두겹씩 있었는데 오른쪽은 자라면서 한겹처럼 겹쳐져서 괜찮거든요 근데 왼쪽은 조금 덜 겹쳐져서 자세히 보면 겹쌍꺼풀인게 티나요 그것때문에 심하지는 않지만 눈도 미묘하게 짝짝이고... 그래서 자연 쌍꺼풀을 없애고 쌍수를 하고 싶은데 부모님과 친구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요 왜 자연 쌍꺼풀을 없애고 인공적으로 쌍꺼풀을 만들려 하냐고ㅠㅠ... 저도 조금 고민되는 게 왼쪽 쌍꺼풀만 수술해서 오른쪽 모양에 맞추면 될 줄 알았는데 상담을 받아보니까 그렇게 단순하게 되는 일이 아니고 외적으로 멀쩡한(?) 오른쪽 쌍꺼풀도 같이 제거한 뒤에 양쪽 다 쌍수를 해야된다고 하네요 주변 사람들이 다 후회할 거라는데 안하는게 맞을까요?
난 얼굴도 못생겼다. 내가 여드름만 없었으면 내가 코만 예뻤으면 내가 눈만 좀 컸으면 내가 좀만 머리카락이 좋았으면 내가 좀만 입술이 예뻤으면 내가 좀만 피부가 하앴으면 어땠을까?
밥먹을때 중간쪽에서 밥먹는거나 무리에 껴있는 상타로 먹는거 피하는편이예요 얼마전 그리고 요즘도 석식먹을땐 도움반선생님들, 친구들이 없으니까 혼자서 애들이 다껴있는상태에서 한입도 못먹고 버릴정도로 몸무계에 예민한건지 외모에 예민한건지... 키 161에 56될정도로 뚱뚱합니다 게다가 아버지 닮아 극 통뼈여서 조금만쪄도 금방 뚱뚱해보인다는게 다 보일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밥먹을때도 되도록 깍두기나 김치 하나먹고 끝내고 안먹울때도 많아요... 사실은 입맛도 없기도해서 별로 안먹고싶지만 돈낸거기도하니까... 소심한건지 불안인지 없애고싶은데 성격 개선이란게 있을까요??? 제 글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과거에 정신과갔다 온적있어요 약처방받고 그때부터 몸무계 51에서 68까지 올라간적있어요, 현재진행형으로 다시 몸무계 빼고있구여, 살쪘을땐 피자 대짜를 남기지않고 먹을정도라면 지금은 피자 중짜 한판의 두조각의 반정도만 먹을정도예요.
외모강박이랑 다이어트 강박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지금 고1인데 제가 중학교 1,2,3 학년 다 언어폭력이랑 따돌림을 당했어요 그애들이 저보고 너 *** 뚱뚱하다 *** 못생겼다 개빻았다 ***같이 생겼다 그랬어요 그말을 3년 연속으로 계속 듣다 보니깐 트라우마가 생겨서 마스크도 못벗고 다녀요 어떡해 하면 고쳐질수 있을까요…??
요즘 외모도 외모인데 일까지 못구하니까 더 힘든 요즘인데 어떻게 이겨내야 좋을까요 너무 벅차요ㅠ
화장품으로 그려도 맨살과 다르게 색이 잘 채워지지 않음 눈썹문신 상담받으러 갔더니 흉터 위에는 안 한다고 함 그래도 어떻게 안 되겠냐 하니까 해도 티 많이 날 거라고 하지 말라 하고... 마지막 방법으로 수술이 있긴 한데 이건 내가 겁이 많아서ㅠㅠㅠㅠㅠㅠ 진짜 하기 싫음 눈썹 숱 많아서 눈썹 안 그리고 다녀도 그렸냐는 얘기 듣는 편이라 흉터가 더 도드라짐 오늘 모르는 사람이 눈썹에 스크래치 낸 거냐고 물어보던데 겠냐고요ㅠㅠㅠㅠ
아침에 어디 하나 갔다가 여기가 되게 발달한 곳이라 구석구석 다녔어요 절 주변으로 백화점 있으니까 고전적인데 멋있었어요 그러면서 완전 도심 중간이에요 햄버거 먹고 스벅 와서 좀 보고 있어요 어제 사진 찍은 거 보니까 확실히 화장하고 머리도 하고 차려 입으니까 참 예뻤어요 여자들이 20대 중후반에 예뻐진다던데 그게 아마 어떻게 꾸미는지를 알아서 그러지 않나 싶어요 취업하면 (요즘은 취업도 안 되지만요..) 돈 있으니까 꾸미는 데 쓰고 건강하고 젊은 나이고 사춘기 끝나서 피부도 깨끗해지고 적당히 성숙하고 그래서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요즘은 시대가 달라져서 전처럼 취업이 되는 시기는 아니지만요 나름 고민도 많고요 경제적 자립도 해야 하는 시기죠.. 그래서 되게 힘든 시기이기도 해요 뭘 하든 배수진을 쳐야 하는 시기에요 그래도 사진 보니까 젊고 예쁜 순간을 잘 남겼구나 싶어요 사실 다른 지역에서 찍은 스냅은 잘 안 보게 됐는데 어제 찍은 거는 계속 봐도 기분이 참 좋았어요 꽃다발 들고 찍으니까 참 예뻤어요 사진사가 7살 어린 (막 고등학교 졸업했대요) 동생이었어요 꽃다발 들고 다리에서 사진 찍으니까 새신부같대요..ㅋㅋㅋㅋ 이제 대학원생or막 대학 졸업한 취준생 정도로 보여요 카페 추워서 집 가야겠네요.. 집 가서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오빠가저를***해요
드디어 알아냇다 ! 내장점이 부각되면 사람들이알아줄거같고 큰눈이잇어서 안경에가려졋지만 언젠간 기술력이좋아지묜 꼭 수술하고싶다 항상 얼굴형때매 울고울엇는데 너무 사람들이무서워서 마스크로가린시간들이많다 다시해제하면 너무 슬퍼요 보이지않는데서 친하지않은애들이 뭐라욕하거나댓글 등 욕할까봐 걱정되서 잠이안오고꿈조차도 두려워 그랫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