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중3 입니다 한.. 중2때쯤 썸을 조금 오래탄 남자애가 한명있습니다 이제는 중3이되서 자연스럽게 썸을 안타다가 제가 그 남자애한테 호감을 갔게 됬다가 좋아하게 됬는데요 친구한테 부탁을해 어쩌지찌 하다 지금(현재) 썸이 다시 타게됬습니다 하지만.. 제가 연애는 하고싶지만 연애는하기 싫고.. 연애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썸을 타다가 또 ‘아.. 연애는 좀 아직 이른것 같아’ 라고 얘기하면 그 남자애는 제가 어장한다고 받아드리겠죠ㅜㅜ 그래서 너무 걱정입니다.. (그 남자애도 절 좋아하는 상태입니다) 저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죠.. 오타가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로 4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입니다. 요새들어 권태기인지 감정이 식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는 제 말을 잘 들어주고 다정한 편입니다. 저의 감정기복을 받아주려고 노력하고 괜찮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1년정도 전부터 단점만 보이기 시작해요. 남자답지 못하게 너무 애교가 많은 성격이나, 음식 메뉴도 잘 결정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이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나 진지한 얘기가 나오면 겁먹고 회피하는거나, 무엇보다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요.. 대화할때나 잠자리를 가질때 여성스럽다 보니까 남자로 안 보이기 시작해서 별로 의지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장 이야기나 진로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어요. 의미없는 보고식 연락, 계획 없이 시간만 죽이는 만남 이제 지겨워집니다.. 근데 막상 헤어짐을 생각해보면 후회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좋아해서 드는 생각일까요? 아님 그저 오래만나 이별이 두려운 걸까요.. 지금 남자친구와 하는 모든것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사귄지 그렇게 큰 기간은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전 장난으로 생각하고 했는데요 다음날 제가 한 행동이 상처가 됐다고 일주일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해요 전 진짜 너무 미안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다음부터 진짜 안 그러겠다고 말하고 일주일 말고 시간 더 필요하면 말해달라고 했거든요 혹시나 주변 지인들은 듣고 헤어지라고 말할까봐 겁이 나요 여자친구가 시간 갖자는 말은 대부분 헤어지기 전 단계를 의미하는 건가요 전 진짜 헤어지고 싶지 않고 많이 사랑하는데
3개월 단기 알바를 하면서 같이 일하게된 분이 있는데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계속 보니 점점 호감가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근데 중간 부터는 일이 너무 바빠져서 알바 마지막까지 거의 얘기도 못하고 끝났네요 ㅠㅠ 그래도 중간 중간 얘기를 하기는 했는데 엄청 사적인 얘기까지는 못했어요 여자분들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마지막날 밥먹자 권유 받으면 많이 부담스러울까요?? 알바 완전히 끝나서 더 볼일도 없기는 합니다...
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몇 주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서로 싸울 때마다 "헤어지자"는 말이 오가는 그런 관계는 아니었고, 감정 소모 없이 최대한 조심스럽게 이어온 편이었어요. 이별은 모두 그 사람 쪽에서 먼저 말을 꺼냈고, 첫 번째는 제가 개인시간을 잘 존중해주지 못한 것 같다는 이유였고, 두 번째는 서로 너무 연락이 없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없어서 "연애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이유였어요. 저는 불안형, 그 사람은 회피형 애착유형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내성적이고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성향이 아니라, 행동이나 상황으로 표현하는 사람 같아요. 본인이 “이별 직후엔 힘들지만 곧 괜찮아진다”는 말을 한 적도 있어요. 현재 SNS는 맞팔 상태입니다. 이별 직후엔 활동을 거의 안 하더니, 최근 들어 갑자기 자주 올리기 시작했고요. ✔️ 일주일 전쯤 제가 먼저 안부 연락을 한 번 했고, 대화는 이어지지 못했어요. ✔️ 마지막 대화중 제가 먼저 "밥 한번 먹자"는 말은 오갔지만, 상대에서 알겠다는 답은 들었지만 아직 연락이 없어요. ✔️ 커플 적금 만기된 통장은 그대로 있어요. (정리 전) 이별 후 마음이 너무 힘들어 제가 스토리에 둘이 자주 가던 식당 사진과 함께 “같이 갈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고, 다음 날, 상대는 제가 찍어줬던 자신의 사진을 한 장 빼고 전부 삭제했어요. 그 사람은 그사람만 보이는 스토리인걸 확신하지 않고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도 확실하지 않으니 '난 너 없이도 단골가계 아무렇지않게 간다'라는 이미지를 심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리영상, 재회영상, 타로 같은 걸 정말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내 생각이 아니라 영상 속 심리를 상대에게 덧씌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 머릿속으로 계속 그 사람을 재해석하고, 합리화하고, 또 뒤집고… 진짜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모른 채 너무 지치게 되더라고요. 이 사람의 생각도 궁금하고 솔직히 저는 아직 미련이 남아서 지금 이 미련과 혼란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진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사귄 기간도 길고, 쉽게 정리되지 않지만 언젠가 이 이별도 지나가야 한다는 건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떤 태도를 취하면 좋을지, 이별을 건강하게 극복한 분들이 있다면 그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아니 제가 좋아하는 선배가 있는데요 그 선배랑 제가 장난도 잘 치고 사이도 좋거든요?? 디엠도 한번 하면 많이 하는? 선배가 하는거 보면 여친이 없는 것 같았는데 다른 선배 얘기를 들어보니깐 있다는거에요... 근데 여친은 부산에 살고 아직 사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잘은 모른다고.... 선배가 저한테 하는 행동이.. 머리 계속 쓰다듬어주고 볼도 막 만지고 그래서요.... 근데 그 선배가 원래 좀 그런 성격 같긴 하거든요?? 그래서 여친 없는 줄 알고 좋아하고있었는데 여친이 있다고 하니깐 이거 어쩌지...하는 중이라서요...ㅜㅜ 선배는 좋은데 여친있는 선배가 막 이러는데 가만히 있어도 되나 싶고....좀 나쁘게 보일 순 있는데 여친이 부산에 살면 나한테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ㅠㅜ 원래 제가 그런거 다 받아주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해서 상관이 없었는데 뭔가 여친이 멀리 사니깐 그걸 저한테 푸는 느낌??ㅠㅠ 여친이 있다는 것도 완전 확실한건 아니라서...확신이 있으면 제가 포기하거나 이러지 말라고 딱 그을텐데 그게 아니에요...ㅠㅠㅠ 전 선배가 너무 좋은데 여친있는 사람은 건들고 싶지 않아요 ㅠㅠ 어떻게 할까요.....ㅠㅠㅠㅠㅜㅜ
안녕하세요 곧 연애1년차 동거도 1년이 다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초반에 남자친구가 엄청 표현하고 구애하고 계속 저를 좋아해줘서 만나게되었어요 최근 지난달까지만해도 좋았그요 근데 최근들어 전엔 자기전에 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잠들고 내 하루를 궁금해하고 질문이 많던 남자친구 였는데 요즘들어 카톡을 보면 질문은 없고 다 웅 이라는 대답뿐이네요 너무 서운하지만 감정적으로 대하는걸 싫어하는 남자친구라 제가 이래저래 이야기를 수놓으면 지칠까 겁도 납니다 근데 또 오늘 아침엔 갑자기 저에게 뽀뽀를 엄청 해대며 자길 사랑하냐고 묻더군요 얼마나 사랑하냐고 해서 내가 하고싶은걸 참고 너의 감정을 존중 할 수 있을만큼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더니 멀 하고싶냐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저는 출근을 했구요 남자친구는 친구 잘 안만나는데 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그전엔 친구 만나도 연락 잘 남겨주고 게임중에더 연락 남겨즈고 했는데 지금도 그런걸 바라는건 제 욕심일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어떤 기억을 보고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사람이 필요하구요 무언갈 지속하기 위해서라면 사람이필요합니다 저 좀 주기적으로 만나주실분있나요 저 부산입니다 가끔씩 만나주시면됩니다 제가 어떤것을 깨닫고 기억을보고 원래의 나로 돌아가고 발전하기 위해서라면 사람이필요합니다 14년만에 돌아가고싶습니다 무슨말을하는지 가늠도 못하겠지만 전 그래야만합니다 카 톡 아 OI 디 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신앞에 목숨걸고 진심입니다
안녕하세요. 연애 600일이 넘은 글쓴이 여자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랑 연애를 하면서 깨달은것도 많고 사랑에 대해서 많이 배웠어요. 남자친구가 사회성도 좋아서 저도 친구도 많이 생겼죠. 사람이나 세상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만나다보니 깨달은건 근본적으로 남자친구랑 성격이 안맞다는겁니다. 전 무뚝뚝하고 말수가 별로 없는편인데 남자친구가 장난을 치고 활발하게 말하는게 절 정신없게 만들어요. 남자친구는 투자로 4천만원정도 빚을 지더니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졌습니다. 기분나쁘게 툭툭 내던지는 말들도 빈번해졌는데, 저게 원래 성격인가 싶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안맞는 신념과 성격에 감정기복까지 더해지니 버겁습니다. 함께한 추억이나 절 좋아하고 아껴주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결혼할 나이가 된만큼 미래가 안보인다면 놓아줘야 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제가 잘못한 점을 나열하며 화를 내다가 너밖에 없다고 애원하고. 문자나 전화를 무시하면 집까지 쫒아옵니다. 가족들 다있는데 자꾸 벨눌러요.. 1,2주정도 연박으로 모텔을 잡아두고, 정중히 이별을 고한다음 문자나 전화를 끊어내는게 나을까요? 이별이 어렵습니다. 나쁜사람은 아니라 때린다거나 그런건 없지만 집착은 좀 있는편 같아요. 힘드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SFP인 저의 짝녀가 있는데요...지금은 잠시 친구가 되기로 마음 먹고 노선을 바꾸었는데 저는 ESFJ인데 그 친구는 ISFP여서 어떻게 친해질지 모르겠네요...뭘 좋아하는지 어떻게 다가가면 좋은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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