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이대 오빠는 서울대. 저는 고등학생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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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uthh
·8년 전
언니는 이대 오빠는 서울대. 저는 고등학생이에요. 강압적인 부모님 밑에서 막둥이로 태어나 언니와 오빠한테 했던만큼 저에게 무언가를 ***지는 않으셨어요. 히지만 공부가 인생에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시는 두분인 만큼 제가 성적이 안나오면 과외를 늘리는등 지금 수학 2개 영어 2개 과학 1개 국어 1개의 과외와 학원을 다니고있어요. 그래도 점수가 잘 나오지를 않아요. 등수는 종합적으로 보면 304명중 130등정도? 학교가 외고라고 불릴만큼 굉장히 내신따기 어려운 학교에요. 공부도 그닥 얼굴도 그닥 믿을건 완만한 성격과 큰 키 뿐이에요. 친구 부모님이 승무원하시는거 보고 멋있다 생각해서 중학교때부터 승무원이 꿈이었는데 부모님은 반대하시고 교대 진학하기를 바라세요. 그래서 저는 중학교때부터 원하는 진로에 항상 초등교사를 썼어요. 한서대 혹은 인하공전 가려면 내신은 이대로 쭉 하면 되는데 면접 준비하려면 승무원 학원 다녀야하잖아요.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주세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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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jk06190
· 8년 전
학벌이라는 게 사실은 날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나를 지켜주는 울타리로, 완만한 성격과 큰 키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에요 내신따기어려운 곳에서 그정도면 잘 하고 있어요 언니 오빠 부모님 따라 진로를 가다보면 매번 당신인생의 선택은 똑같이 흘러갈 겁니다 당신의 선택을 응원할게요 주저하지말고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